1. 심판한테 공을 돌려주기전에 만지작만지작거리는거보니 아직도 몸이 근질근질하신거같습니다.흐흐흐
2. 커리가 저렇게 동료들을 독려하는건 자주 보는게 아닌지라 그만큼 올시즌 골스가 많이 힘들다는걸 보여주는 장면이 아닌가 싶네요. 샤크랑 바클리는 탱킹에 대한 이야기도 하는거같은데 커리랑 그린이 뛰고있는 상황에서 그건 또 아닌거같고...암튼 탐슨의 부상으로 골스의 올시즌 플랜이 너무 많이 어려워진거같습니다.
3. 엠비드의 부상장면.
현시점에서 가장 강력한 MVP후보인데 오늘 부상을 당했네요. 제발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발착지는 진짜 부상가능성이 참 높은거같습니다. 드래프트를 앞둔 선수들의 스카우트 리포트를 읽다보면 점프후 한발로 착지하는 버릇을 가진걸 지적하는 경우가 있는데 괜히 언급하는게 아니네요.)
4. 뉴욕의 전설 유잉이 오랜만에 뉴욕 닉스의 홈구장인 MSG를 방문했다가 경비원한테 제지당하면서 맘이 상한 모양입니다.
5. 얼마전 그리핀이 넷츠로 이적했는데 그와 함께 2010년대를 대표하는 4번중 한명인 알드리지도 트레이드 시장에 나왔습니다. 올시즌들어 알드리지의 수비력이 많이 약해졌고 그대신 출전하고있는 퍼들이 스퍼스의 젊은 선수들이랑 더 잘 맞아서 출전기회가 줄어들어감에 따라 이적에 합의한거같은데 그와 잘 맞는 팀으로 가서 행복하게 농구했으면 합니다.
6. 정규시즌 전반기엔 기어 1,2,3단을 넣고 후반기엔 4,5,6단을 넣고 플레이오프에서는 7단 넣고 뛴다는 르브론, 크크크
다른선수가 말했으면 허세부린다며 웃고 지나갔을텐데 르브론이 저렇게 말하니 농담같지가 않네요.
7. 전반기 유니폼 판매량을 보니 돈치치가 유럽선수임에도 판매량이 좋네요. 그리고 팀상품 판매량을 보니 제기억에 네츠가 연고지에 비해서 인기가 없는 편이었는데 듀란트, 하든, 어빙의 빅3 덕분인지 인기가 많이 오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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