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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13 17:08:51
Name 닭강정
Link #1 뉴스
Subject [스포츠] [배구] GS 칼텍스 여자 배구 정규리그 우승 확정
1위인 GS 칼텍스가 승점 58, 2위인 흥국생명이 56점이었는데
현재 흥국생명이 KGC 상대로 세트스코어 0:2로 밀리면서 획득 가능 승점이 최대 2점이 되어버렸습니다.

* V-리그에서 승점은 세트 스코어 3:0, 3:1 승리시 승점 3점, 3:2 승리시 2점, 2:3 패배시 1점을 줍니다.

반면에 GS 칼텍스가 한 경기 덜한 상태이고 무엇보다 세트 득실률이 GS가 앞서면서
결국 흥국생명의 남은 세트 승패 여부와 상관없이 GS 칼텍스가 여자 배구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합니다.

포스트 시즌까지 가봐야 알겠지만 어우흥 소리 들을 정도로 논란이 되었던 흥국생명 시즌 초반이
후반에는 꼬얌으로 인한 더더욱 큰 논란(...)이 터지는 바람에 결국 이렇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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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정태세비욘세
21/03/13 17:13
수정 아이콘
ㅠㅠ 마지막까지 웃쟈
kogang2001
21/03/13 17:17
수정 아이콘
지금 경기를 보고 있는데 흥국은 이런 경기력이면 푹쉬고 돌아온 라자레바가 있는 기업은행을 막을수가 없겠네요...
챔프전은 GS 대 기업은행전을 볼 가능성이 높네요.
이러면 GS가 챔프전까지 우승할거 같긴한데...
2021반드시합격
21/03/13 17:20
수정 아이콘
어우흥 어우흥 하더니
세상 일 정말 모르는군요..
21/03/13 17:21
수정 아이콘
아~ GS칼텍스 응원팀 아닌데도 대단한일해냈네요
물론 흥국이 자멸한경향이 크지만 그래도 대단해요
Winterspring
21/03/13 17:29
수정 아이콘
일단 정규리그 1위해서 좋긴한데...
상대 악재의 영향으로 얻은 1위라 뭔가 마음이 복잡하네요.
김연경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오늘 리시브도 엄청 흔들리던데 멘탈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21/03/13 18:49
수정 아이콘
전력대로 우승하면 스포츠가 무슨 재미입니까 지금은 즐기는게 맞죠.
21/03/13 19:15
수정 아이콘
원래 우승이라는게 운도 따라줘야..
갑자기왜이래
21/03/13 20:05
수정 아이콘
기름도 주전 센터 두명이 부상으로 아웃 되는 악재가 있었습니다 양팀 다 악재 없이 갔으면 흥국과 기름이 챔결 붙었을 거라 보고 5판3선승이라면 두팀 다 끝까지 해봐야 아는 정도의 전력차이 였다 생각합니다
21/03/14 07:38
수정 아이콘
gs가 개판인 팀인데 우승한 것도 아니고, 1위의 몰락은 스포츠에서는 좋은 스토리잖아요. 일단은 축하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21/03/14 10:21
수정 아이콘
기름도 지금 센터 다 아웃되서 문지윤-문명화가 주전입니다.
존잘형-수지킴의 IBK가 집요하게 공략한다면 의외로 챔프전이 쉽게 안끝날수도 있어요. (물론 기업이 올라간다는 전제하에..)
21/03/13 17:31
수정 아이콘
GS도 라스트댄스였는데
사필귀정이네요 축하합니다
Yi_JiHwan
21/03/13 17:43
수정 아이콘
디스이즈기름집!! 호우-!!
Energy Poor
21/03/13 17:50
수정 아이콘
와 이게 되네요. 플옵이 바로 담주 토욜부터라 일정도 흥국한테 좋진 않네요
판을흔들어라
21/03/13 18:00
수정 아이콘
팀분위기 좋다는 소리 꾸준히 들리던 팀인데 우승이군요
방과후티타임
21/03/13 18:41
수정 아이콘
GS 주력선수 왕창 FA를 앞두고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해서 다행이예요. 아직 챔피언결정전이 남았지만, 우승확률은 정배당에 가까운지라...
나름쟁이
21/03/13 18:43
수정 아이콘
멤버좋을때 천운같이 통합우승 기회가 왔네요
강가딘
21/03/13 18:55
수정 아이콘
오늘 김연경 분투하는데 마음이 짠하더군요
플오 상대가 콘디션 조절한 라자레바가 있는 기은이라 힘들어 보이네요
회색추리닝
21/03/13 19:41
수정 아이콘
흥국은 샐캡 10억 강제로 비우고 경기하고있는거라 참 크크크
배구 몰라요 정말 크크
아이군
21/03/14 15:33
수정 아이콘
샐러리 논란을 셀프로 해결!!
무적LG오지환
21/03/13 19:48
수정 아이콘
여자부 최초의 트리플 크라운 한번 가봤으면 좋겠습니다 만세-크크
Bruno Fernandes
21/03/13 21:30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뽐뽀미
21/03/13 23:15
수정 아이콘
다음주 화요일 인삼전에 차감독이 후보 선수에게 기회를 준다고 선언했네요.
정규리그 우승했지만, 다음주 경기도 그것대로 기대가 됩니다. 크크크
21/03/14 10:42
수정 아이콘
혜민이 오랜만에 보겠네요.
박혜민-권민지-문지윤-유서연-김지원-문명화(한수진) 예상해봅니다.
스쿼드 보니 미들브로커가 정말 전멸이긴 하네요.
정통센터는 문명화 하나뿐이니..
(신인 오세연은 학폭이슈로 못나오겠죠?)
뽐뽀미
21/03/14 11:37
수정 아이콘
저는 박혜민-유서연-문명화-권민지-이원정(서브 김지원)-문지윤(라이트)-한수진(서브 김해빈) 예상해봅니다. 크크
왠지 한수진 선수한테 리시브 테스트 해 볼 것 같은..추가로 김채원 선수 서베로로라도 넣을 것 같네요. (훈련빠지고 볼 나르더라구요ㅠ)
미들블로커는 진짜 긁어볼 만한 선수는 다 써봐서, 권민지 선수 인터뷰 보니깐 다음 경기는 나올 것 같았습니다.
오세연 선수는 숙소에는 있는 것 같은데 경기장에는 안 오는 것 같더라구요. (본인은 학폭관련해서 부인했다는 기사는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모든 선수들이 다 뛰어보는 걸 보고 싶은데.. 아쉽습니다.
무적LG오지환
21/03/14 12:03
수정 아이콘
우승 확정 짓고 최종전 임해서 권민지 한게임이라도 뛰고 봄배구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안 그래도 미들블로커 약한 팀이 3순위까지 싹 다 부상 입을줄이야ㅠㅠ
뽐뽀미
21/03/14 15:41
수정 아이콘
돌고돌아 결국 원래 있던 센터들만 남아있는.. 크크
한수지 선수도 있지만 분명 러츠 선수의 존재도 팀 블로킹 숫자에 영향이 엄청 큰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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