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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5 20:37
그게 라이올라와 도르트문트의 말이 엇갈리는 부분인데요, 뭔가 하나의 조건이 더 있는데 서로 공개하지 않는 듯 합니다.
어차피 추측밖에 못하지만, 도르트문트의 챔스진출 여부 혹은 특정팀으로부터의 바이아웃 같은 것일 수도 있구요.
21/03/15 20:41
양측 얘기를 합쳐보자면, 계약기간은 22년까지고 클럽이 원할 경우 2년 연장가능.
바이아웃은 75m이지만 22년부터 발동. 욜해 여름에 데려가려면 150m을 내라. 쯤 되는 것 같습니다.
21/03/15 20:43
그러네요. 22년 여름까지 계약인데 도르트문트가 2년 연장 가능, 그때부터 바이아웃 75m
올여름은 150m은 줘야 내주겠다....이러니까 납득이 가는군요
21/03/15 20:44
라이올라가 지금 바이아웃을 공개했다는 것도 그렇고, 계약기간이 22년까지인데, 바이아웃이 22년부터라는 건 좀 이상하지 않을까요?
라이올라가 그렇게 불리한(?) 조건을 수용했을 리가 없다고 보기 때문에 아마, 뭔가 다른 조건이 하나 더 있다고 보는게 타당할 듯 합니다.
21/03/15 20:46
바이아웃 조항은 계약 기간(2024년 6월 30일까지) 초반부가 아닌 후반부에 발동 - 빌트
공격수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2022년부터 발동 - 스포르트 빌트 둘 다 독점기사이므로 신뢰도에는 문제가 없을 겁니다.
21/03/15 20:44
맨유가 그러려고 해도 라이올라가 포그바때문에 맨날 맨유 욕하는데 맨유랑 거래를 하려고 할....... 라이올라라면 돈 많이 주면 할 수도 있겠네요 뭐 크크
21/03/15 21:57
포그바는 보내거나 연장계약 하면서 챙기고, 홀란은 영입하면서 수수료면 라이올라야 수수료가 두개니 땡큐죠
그걸 선수들이 원할지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맨유가 홀란이 최우선 영입이니 성사되면 다 제끼고 윈나우로 갈겁니다. 홀란은 잘츠부르크에서야 우승했지만 소위 빅 5 내 우승이 없으니까요. 무조건 리그/챔스 중 하나는 우승해야 한다는 각오로 할겁니다. 현실적으로야 챔스 자리에 FA를 기도하며 노려야 하겠지만요... 암튼 이게 꼬실 수 있는 조건이지 긴 미래를 보자고 하면 맨유는 가능성이 없네요
21/03/15 21:25
아...앗... 돈보다 그게 더 큰 문제네요 ㅠㅠ
여름 영입시장 생각하면 남은 경기 전승이라도 해서 4위권을 노려보든지, 챔스우승 해야할 듯...
21/03/15 22:00
실례지만... 바르샤 돈 있나요?
라포르타 회장이 취임했으니 메시가 만약 이적해도 이적료는 챙겨줄 거 같지만; 올 시즌 내내의 기사를 봤을 땐 바르셀로나는 재무 건전성이 먼저입니다 ㅠ
21/03/15 22:11
음바페가 레알로 간다면 바르사는 어떻게든지 홀란드를 영입해야 한다고 생각하겠네요.
그런데 돈도 돈이지만 홀란드가 팀에 맞는지도 잘...아예 홀란드 9번으로 팀을 재구성 한다면 재미있겠네요.
21/03/15 21:24
(수정됨) 맨시가 살 의지가 있고, 홀란드도 가려고 한다면 맨시가 1순위겠죠
근데, 과르디올라가 센터포워드를 원하지 않고, 홀란드도 자기중심의 팀을 원하는 지라 서로 맞지 않다는 썰이 있더군요
21/03/15 22:02
맨체스터 시티는 돈으로는 제일 확실한데 과르디올라가 원할까...? 싶네요.
다른건 몰라도 홀란의 이적이 난데없이 뮌헨이나 psg만 아니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
21/03/16 10:49
아버지가 뛰던 맨시티 > 어린 홀란드의 튜터링을 해줬던 솔샤의 맨유
정도 이지 않을까요.. 근데, 솔직히 시티가면 너무 재미없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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