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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7 13:17
저 유튭 영상 전편에서 그 멘탈부분을 다뤘는데, 아버지의 부재가 영향을 줬겠지만, 그게 결정적인 요인은 아니고 본인의 멘탈 자체가 좋지 않았다고 보더군요. 아드리아누가 망가지기 시작한건 아부지 돌아가시고 나서 1년도 더 뒤부터 망가진거라면서요. 물론 그 때 아부지가 흔들리는 아들을 잡아뒀더라면 이라는 가정이 있긴한데..역만없이니..
21/03/17 14:03
머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1년 정도는 잘하다가 무너진 케이스더라구요. 아쉽긴 하네요. 더 잘했다면
독일월드컵 2006년 월드컵 브라질이 먹을수도...?? 아닌가 그렇네요 무튼 안타깝네요.
21/03/17 16:28
한준희님은 볼 때 마다 참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시는 것 같아요.
홀란드처럼 덩치도 크면서 빠른 선수들은 (종목 무관하게) 더 있었을 수도 있지만 동시에 축구공을 이렇게 다루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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