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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7 16:14
폐지 안하죠.
공익성을 위해 제보하다가 실수했다고 하면 되는걸요. 광우병 던지고도 살아남고 그때 PD수첩 PD가 바로 전임 사장한걸요.
21/03/17 15:37
한발 늦어서 댓글로 갈음합니다.
---------------- 피해자쪽에서 육성파일을 공개했는데.. PD수첩 : 박지훈 변호사님 믿습니다. 변호사님 말씀대로 방송 할게요. 피해자 : 난 기성용 학폭아님 인정한다고 했는데 왜 저렇게 기사가 나가냐? 정정보도 해달라. 박지훈 변호사 : 이제와 그러면 제 입장이 뭐가됩니까? 전국민 사기극이 됩니다 ㅠ 이렇게 마무리 되는 것 같습니다... 만.. 박지훈 변호사는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21/03/17 15:45
PD수첩은 이해가 안가네요;; 아니 아무리 색안경을 끼고 봐도 기성용 선수에게 혐의가 있다고 단정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무슨 생각으로 저런 편향된 방송을 한거죠? 어차피 시청률만 잘나오면 되고 사실은 아니면 말고~ 인건가요?
21/03/17 15:55
이게 역전의 여지가 있으려면 뭐가 있어야할까 싶은 수준이네요. 실제 피해가 있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당시의 영상이 튀어나오는거 말고는 답이 없어 보이는데...
21/03/17 21:50
광우병 관련해서도 허위사실도 섞어 너무 자극적으로 방송을 만들었죠. 언론이 최대한 팩트에 근거하여 보수적으로 보도해야 하는데 시청자를 자극시켜 만드는 것이 너무 아쉽네요.
21/03/17 16:10
방송을 못 봐서 그런데...위 녹음 파일만 듣자면 방송사 문제라기 보다 변호사 문제 아닌지 싶어요...물론 저 대화록이 모두 진실이라는 전제가 있어야겠지만요
21/03/17 16:11
근데 어제 pd수첩 봤을때는
피해자(?)라는 사람이 저 말을 한거는 기성용측에서 (중개인 d씨) 사과한다고 해서.. 사과 한다면 자기가 정정보도 낼테니 명예훼손으로 고소 하지 말아달라고 말한걸로 나오는데.. 그리고 말미에 목격자 확보 했는데 그것은 재판에서 나올꺼라 방송에선 일단 보류 한다고 하더라고요.. 뭐 일단 재판가면 뭔가 나오겠죠.. 그리고 녹음파일은 풀버젼으로 들어야겠죠...
21/03/17 17:55
누가 진실일지 모르는 상황에서
공중파 방송이라면 중립기어를 박고 방송을 했어야 했는데... 시청율이 너무 뽑고 싶었나 봅니다...
21/03/17 19:11
댓글의 많은 부분들에서 PD수첩에 대한 비난이 있는 데,
영상에서는 PD수첩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고 있고, 상대 변호사에게 묻는 내용이네요. 이 영상외에 따로 PD수첩에 대한 책임이나 문제제기한 것이 있나요?
21/03/18 08:39
PD수첩 직접 당해봤는데 그 뻔뻔함에 아연실색했습니다
취재때는 공정한척 양쪽의견 인터뷰 열심히 하더니 편집에서 한쪽으로 완전히 기울여서 악마의 편집으로 방송해버리더군요 개쓰레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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