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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18 13:30:48
Name 及時雨
Link #1 K리그
Subject [스포츠] [K리그] 어제 나온 멋진 골



수원 삼성 이기제, 한번 참고 시원하게 때린 슛






FC 서울 기성용, 종료 직전 상대 허를 찌르는 멋진 결승골






인천 네게바, 테크닉으로 만들어낸 아름다운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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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8 13:33
수정 아이콘
수원이 이기고있다니 이번시즌 무패라니!
及時雨
21/03/18 13:35
수정 아이콘
수원 FC는 이번시즌 무승이라구요 ㅠㅠ
21/03/18 13:36
수정 아이콘
앗아.. 수원삼성이요...
21/03/18 13:35
수정 아이콘
어제 수원은 첫번째 골도 좋았음 아니 그냥 경기력 자체가 좋았음
及時雨
21/03/18 13:38
수정 아이콘
원정 가서 최상의 결과를 얻어냈죠.
매탄고 출신 유스 정상빈이 데뷔전 데뷔골 뽑아낸 것도 그렇고...
니콜라오-제리치 조합이 조금 더 해주면 완벽할텐데, 주말 홈에서 슈퍼매치가 기대되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1/03/18 13:37
수정 아이콘
확실히 기성용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及時雨
21/03/18 13:40
수정 아이콘
2경기 연속 결승골 넣으면서 급을 보여주고 있죠.
최근 경기 보고 있으면 서울이 공격진 조금만 가다듬으면 꽤 강력한 팀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WeakandPowerless
21/03/18 14:21
수정 아이콘
수비... 백패스 미스......
루카쿠
21/03/18 13:38
수정 아이콘
정상빈 침착한 마무리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이기제 골이 있네요.
수원 어제 경기력은 역대급이었죠 정말.
及時雨
21/03/18 13:39
수정 아이콘
매탄고 출신으로는 유주안-전세진에 이어 세번째 데뷔전 데뷔골이라고 하더라고요.
오범석 패스미스가 정말 치명적이긴 했는데, 거기서 깔끔하게 알까기로 골 넣는거 보고 감탄했습니다.
대성하면 좋겠네요.
번개크리퍼
21/03/18 13:44
수정 아이콘
수원 이대로만 제발ㅜㅠ
그나저나 울산의 골폭풍 어쩌고 기세가 장난아니더니 슬쩍 1위는 전북이... 띠용이네요
及時雨
21/03/18 13:45
수정 아이콘
외국인 선수가 먼저 정신 차리는 팀이 앞서 나가는 구조 같습니다.
일류첸코가 감을 찾았드라고요 크크크
Gorgeous
21/03/18 13:50
수정 아이콘
기세좋게 3연승 한다음 포항, 제주에게 연달아 승점드랍을 하는 바람에.. 톱자원들이 부상으로 못나온 사이에 톱동준으로 재미보긴 했는데 역시 전방에서 버텨줄 힌터제어, 김지현이 있긴 해야하겠더라고요.
번개크리퍼
21/03/18 14:09
수정 아이콘
울산은 초반 경기에 공격 루트가 직선적으로 단조로운게 보여서 그걸 상대팀들이 캐치를 잘한 것 같아요. 게다가 분명히 국대급 선수들인데 플레이에 힘이 너무 들어가 있어서 투박해지는 패스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선수구성이 워낙 좋으니 시즌초반 상위권은 당연한 성적인 것 같기도 한데 홍명바 감독의 지도력 시험대에 오를 시기가 곧 올 것 같습니다.
잠이오냐지금
21/03/18 13:55
수정 아이콘
후반전에 기성용 들어가니까 공격자체가 달라지던데..
역시 급이 다른 선수인가 봅니다
Lainworks
21/03/18 14:12
수정 아이콘
아 진짜 기성용 없었으면 광주가 서울 잡을수도 있었는데 아
WeakandPowerless
21/03/18 14:22
수정 아이콘
점유율과 경기 양상은 서울이 일방적으로 잘했지만 골만 못 넣고 있었다 수준이라... 잘해야 비겼을걸요 흐흐
Lainworks
21/03/18 14:26
수정 아이콘
아님 아무튼 광주가 이겼을거임 어먼상이 다해줄거야 빼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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