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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9 19:59
Elo로 따지면 EPL 빅4 시절부터 딱 그 흐름이 있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해당 타이밍에 무섭게 치고 올라왔는데 한끗 차이로 라 리가 점수를 제끼지 못하고 가라앉았었죠. 예전에 만든 표가 있었는데 뒤에 첨부해놓으면 좋겠군요.
21/03/19 22:47
1213 분데스 천하가 올듯 했지만 1314 레알과 바르셀로나가 다시 휘어잡았죠. 세비야와 AT의 떡상도 있었구요.
무엇보다 이 두 팀이 분데스 팀들을 만날 때마다 휘어잡아가지고... 하지만 다른 대회인 유로파에서는 분데스가 힘을 못 쓰니, 그 시즌에 잘 나가긴 했어도 점수나 랭킹상으로는 EPL-라리가 사이에서 반짝으로 끝나버린 이유...
21/03/19 20:51
아마 두 번 다시 보기 힘든 역사적인 라이벌의 황혼기를 보고 있는 것이겠죠.
제 생각에 두 선수 모두 트로피를 목표로 각각 적절한 팀으로 이적해서 마지막 경쟁을 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잘 맞는 옷(전술)만 입는다면 이 둘 보다 나은 선수는 손에 꼽을테니까요. 저는 이 상황이 참 낯이 익은게, 항상 FM 하다가 그 세이브 파일을 더이상 이어하지 않는 시점이 메날두가 나이들어 은퇴하기 전에 영입해서 한 시즌 써먹고 끝내곤 했는데, 몇 시리즈째 하던 일이 현실로 다가오니 참 착찹하고 그러네요
21/03/20 02:17
elo그래프를 보니 세리에a와 epl은 서로 사이클이 반대군요.
epl이 순위가 높으면 세리에a가 낮고, 세리에a가 전성기오면 epl이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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