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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20 19:38:52
Name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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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무릎팍도사
Subject [연예] 신해철이 후회하는것


100분토론출연

그렇지만 시대를 앞서갔네요
대마 의료목적 합법
간통 폐지
체벌금지

세상이 참 많이 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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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
21/03/20 19:41
수정 아이콘
간통죄 폐지는 좀 아쉬워요..법이 실용보다 이념적으로 적용되는 것 같아서
21/03/20 19:41
수정 아이콘
저 때 욕한 사람들은 바뀐 현실도 욕하고 있을까요
무적탑쥐
21/03/20 20:11
수정 아이콘
시대에따라 사상이 변하는거죠..뭐...
몇년전에 당연하던 선생들의 체벌도 지금은 완전 금기시되어있죠
부모님들도 알면서 묵인..스포츠 학폭..등등.. 많이변하는것같네요
또한 군대병사문화.. 그때당시 바뀌면 당나라 군대된다고했죠..결국 당나라가된것같긴하지만 크크크ㅡ
어강됴리
21/03/20 20:52
수정 아이콘
당나라는 문화를 꽃피을 제국이었습니다

중화문명의 전성기로 당송을 꼽는것을보면 틀린것은 아닐지도

그리고 당나라군대는 관용어의 쓰임과는 다르게 규율이 엄격한 정예군이었다고 하더군요, 말기는 누구나 비참하니 제외하면..
무적탑쥐
21/03/20 20:59
수정 아이콘
헉.근데왜 당나라군대 당나라군대하는걸까용....전 아주 기강이 해이하고 ...개판인 곳인줄 알았네요
어강됴리
21/03/20 21:01
수정 아이콘
아마도 어감때문에 그렇게 쓰인다고 추정하는것 밖에는..
당은 제국이었는데 약한군대로 유지할순 없었겠죠
꺄르르뭥미
21/03/20 22:31
수정 아이콘
당나라 후반은 절도사들이 난립해서 개판이었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게 보면 당나라 군대라는 말은 기강없고 하극상이라는 뜻으로는 잘 맞다고 봅니다.
AaronJudge99
21/03/20 22:34
수정 아이콘
이번 코로나때 거의 1년을 밖에 못나갔는데....핸드폰 없었으면 총 있는 군대에서 일이 터져도 엄청 크게 터졌을거같아요
21/03/20 20:15
수정 아이콘
시대를 앞서 간 남자
valewalker
21/03/20 20:19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보고싶네요. 재밌는 말씀 많이하는 분이였는데
21/03/20 20:24
수정 아이콘
의료목적 대마와 신해철이 말했던 대마는 아마 다른 얘기일걸요.
원래 의사 처방만 있으면 대마보다 훨씬 강력한 마약도 쓸수 있습니다.
김재규열사
21/03/20 21:44
수정 아이콘
마왕이 말한 대마 합법화는 어차피 대마나 담배나 거기서 거긴데 왜 대마만 뭐라고 하냐.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되는거 아니냐라는 취지였을 겁니다. 사실 중독성만 따지면 담배보다 약한 마약도 꽤 있다고 하고요.
21/03/20 22:36
수정 아이콘
의료목적 합법보다는 대마초도 비범죄화 해야 한다는 논조였죠

대마초 자체를 옹호한다기 보다는 대마초를 피는 행위에 대해 국가가 이를 규제하고 강력한 처벌을 내리는 것이 국가가 개인의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하는 것이다 라는 뉘앙스였죠
실제상황입니다
21/03/21 15:46
수정 아이콘
대마초 자체를 옹호한 게 맞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본인이 직접 하기도 했었구요. 물론 그런 국가의 개입을 싫어했던 것도 맞겠지만요.
21/03/21 23:49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eNuZJYZ8kfY

100분토론은 영상을 못찾았는데 이런 논조의 주장인듯 합니다. 단순 금지약물 혹은 대마초를 옹호한다기 보다는 더 거시적인 부문에 초점을 두고 있죠
실제상황입니다
21/03/21 2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스연게에 처음으로 올렸던 영상이네요.
네 그런 측면이 있었겠죠.
근데 미시적으로 대마초를 옹호한 것도 맞다고 봐요.
그리고 솔직히 왜 그걸 굳이 부정하거나 축소해야 하나 싶습니다.
본인 말대로 대마초 피고 싶어요! 라고 해서 찬성하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대마초 옹호 자체는 맞다고 봐야죠.
엑세리온
21/03/20 20:26
수정 아이콘
내가 제일 좋아했던 가수
Q=(-_-Q)
21/03/20 22:40
수정 아이콘
그립읍니다...마왕님 ㅠㅠ
21/03/20 23:01
수정 아이콘
저런 스탠스는 요즘에도 몰매맞는데 저 때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다 동의하지만 참 힘든 길을 걸어오셨네요.
태엽감는새
21/03/21 00:51
수정 아이콘
2050년을 사셨어야 했는데..
21/03/21 00:59
수정 아이콘
대마초피고 간통해도 때리지는 말아야죠.
신해철씨 고생하셨습니다.
21/03/21 04:59
수정 아이콘
이 형이 죽었어야 될 형이었나 항상 생각합니다.
착한아이
21/03/21 16:59
수정 아이콘
저 다음에 이승철이 저걸 디스했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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