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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2 20:16
세리에 경기를 챙겨보지는 않지만 유벤투스가 리그 3위하고 있는 모습 보는게 정말 어색하네요. 여기도 분데스리가나 리그 앙 못지 않은 고인물 아니었나요...
21/03/22 20:25
피를로가 저러는게 UEFA PRO라이센스 땄을때 냈던
논문처럼 축구하느라 이지경이 났다는 소문이... 논문 이름이 "내가 원하는 축구" 출처 https://www.figc.it/it/tecnici/aula-multimediale/documenti/il-calcio-che-vorrei-tesi-andrea-pirlo/
21/03/22 20:30
제라드처럼 빅리그가 아닌 중소리그에서 감독경험을 쌓던지, 지단처럼 수코, 2군 팀 감독을 하면서 차근차근 올라오던지 했어야했는데...
21/03/22 21:13
피를로가 재앙인거야 상대적으로 세리에A라 관심도가 떨어져서 그랬을 뿐이고 모두가 주목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포르투를 상대로 보여준 졸전덕분에 이제는 축구팬들도 다들 피를로의 진가(?)를 인정해 주는거 같지만 이런 축구를 시즌 처음부터 쭉 지켜봤던 구단 관계자들이 지금까지도 피를로를 감독자리에 유지시키는거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피를로 대신 앉힐 이탈리아 감독이 없어서 저런다는 생각밖엔 안듭니다. 까놓고 말해서 피를로가 무리뉴처럼 몸값이 비싼것도 아니라 피를로 자르는데 잔여연봉 부담이 큰것도 아닐텐데...
21/03/22 21:53
베네벤토가 투톱을 상대 센터백과 풀백 사이로 위치시켜서 패스를 중앙으로 유도한다음 중앙의 숫적 우위 살려서 상대 빌드업을 억제하는 정말 기초중의 생기초 전술 들고 나왔는데 그거 파훼 못해서 질질 끌려다닌게 레전드죠.
21/03/23 07:30
주작투스가 이탈리아 순혈주의 고집하면서 감독 선임하는 동안에는 선임할 수 있는 감독의 풀이 굉장히 한정적이죠.
알레그리를 다시 선임하든가, 아니면 스팔레티 정도 데려오는게 최선일 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21/03/23 10:30
펩이나 지단을 꿈꾸는게 아넬리 같은데 펩은 B 팀을 승격시킨 인물이고 지단도 유스까지 맡았던 인물인데
라이센스 딴지7일된 감독을 1군 감독으로 올린게 말이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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