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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23 23:51:17
Name 장남재
File #1 1785f1a36ab526751.jpg (30.0 KB), Download : 33
Link #1 https://www.nocutnews.co.kr/news/5521338
Subject [연예] 종친회의 끝판왕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이 나섰습니다.


원래 전주 이씨네는 조선 왕가 이미지가 별로라서 그런지 이런거 항의 안하는 편인데 나섰네요. 저는 처음보는거 같습니다.
살다살다 전주 이씨네가 사극에 태클 거는 날도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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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곰
21/03/23 23:56
수정 아이콘
태종-세종 라인은 못참지...
DownTeamisDown
21/03/23 23:57
수정 아이콘
가끔 환뽕 맞으신분들중에 이성계는 중국이 보낸 첩자라 위화도 회군 한거라는 분들 보긴 했는데...
뭐 그런분 말고 이런 이상한 묘사는 처음듣는 이야기입니다만...
21/03/23 23:57
수정 아이콘
잘 몰라서 그러는데 종친회 라는 단체가 발언권이 센 단체인가요?
DownTeamisDown
21/03/24 00:00
수정 아이콘
상황에 따라서는 발언권이 쎄질수가 있죠.
종친회 회원수도 많고 공감하는 사람이 많으면 그만큼 파워라서
종친회가 밀어줘서 뭐 되는건 생각보다 쉽지않아도
종친회가 훼방놔서 뭐 안되기는 쉽습니다. 특히 이번건 같이 종원들이 공감할만한 주제면 말이죠.

p.s 전주 이씨 종친회면 나름 돈도 많을겁니다... 왕가 재산이 이리저리 흩어졌어도 나름 많이 있던거로 알아서
뽀롱뽀롱
21/03/24 00:16
수정 아이콘
딴거보다 사건 당사자가 끼어서 문제제기 한다는 의미가 크지 않을까요?

종친회면 직계 비이이이이이이이속 인데요
바로너
21/03/24 07:59
수정 아이콘
근본!
21/03/24 08:00
수정 아이콘
선거는 쪽수많은게 장땡이라 지방선거로가면 해당지역 주요 종친회는 출마자들의 주요 방문지중 하나입니다 제 친구가 모모집안 장손인데 선거철에 많이 찾아온다고하더라구요...
21/03/24 09:11
수정 아이콘
당장 철인왕후도 종친회였나에서 버럭해서 바로 다음화부터 설정 바꾸긴했습니다.
GNSM1367
21/03/23 23:59
수정 아이콘
용비어천가에서 나오는 이성계 직계조상까지 욕보이는 대사가 나왔으니 역사에 무지하다는 말도 안통하고.. 크크크 진짜 1회에 정말 많은 것을 보여준 사극입니다.
장남재
21/03/24 00:0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용비어천가를 지은 세종 입에서 목조 이안사를 욕하는 소리가 나왔으니 전주 이씨네가 사실 빡치는것도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닙니다.
21/03/24 00:33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짤만 보고 버럭했었는데 오후에 영상 찾아보고 오히려 세종문제가 훨씬더 크겠더라고요 진짜 용비어천가 문제는 이건 작가가 그때 몰라서 창작으로 썻다 이런말 못할수준..
카루오스
21/03/24 00:02
수정 아이콘
태종 세종라인은 못 참긴 하죠.
한사영우
21/03/24 00:08
수정 아이콘
작가 자체가 조선왕조실록을 찌라시라고 표현해놓고 위트있는 표현이라고 크크 거리던 인물이라서
참을만큼 참은거죠.
AaronJudge99
21/03/24 00:10
수정 아이콘
선을 넘으면 응징해야죠 크크 응원합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03/24 0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서는 건 좋은데 앞으로 너무 나서진 말아줬으면 좋겠네요. 이리저리 참견해대며 영향력 행사할까봐 걱정됩니다. 중국 막을 때만 나서줬으면...
21/03/24 00:32
수정 아이콘
이게 태종 세종라인으로 이어지고 고려말 조선초로 이어지는 이씨가문전체에 대한 모욕으로 이루어지기도 하는거라 용비어천가 문제 때문에 오히려 말이 안나오는게 이상한 상황이 되어버렸달까..
21/03/24 00:45
수정 아이콘
전병만 보곤 별거 아닌줄 알았는데 좀 이상하긴 하더군요.
패마패마
21/03/24 00:45
수정 아이콘
다른건 창작으로 넘어간다고 해도 목조 발언은 작가가 노린거라서... 어떻게 피해갈런지 궁금합니다
자두삶아
21/03/24 00:59
수정 아이콘
이 작가 전작 드라마(철인왕후)에서는 파평 윤씨 종친회라던가 이런 데서 나오는 바람에 다 비실명으로 바꿨습니다.
12년째도피중
21/03/24 01:00
수정 아이콘
전병 이야기만 봤을 때는 솔직히 인터넷 특유의 호들갑과 혐중정서가 만났구나 싶었는데 이 글을 보니 그 생각은 일단 보류해야 되겠군요.
굳이 보기 싫었는데...
모나크모나크
21/03/24 01:09
수정 아이콘
작가 어그로 솜씨가 엄청나네요.
강가딘
21/03/24 07:53
수정 아이콘
설정을 그렇게 할거면 차라리 쾌도 홍길동이나 킹덤처럼 조선은 조선인데 왕을 가상의 왕으로 한다거나 하면 되는데
굳이 실제이름을 써서 어그로 끌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21/03/24 08:31
수정 아이콘
등장 인물 이름을 가상의 왕으로 바꾸고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 엔딩 예상
21/03/24 08:40
수정 아이콘
저런걸 안보니까 호들갑이네 싶었는데...
당사자마저 저런 반응이라면 확실히 선 넘었다는거겠죠?
21/03/24 10:49
수정 아이콘
세종대왕이 한글만들때 들러리고 그 주역인 중한테 면전에서 욕처먹었다는 내용의 영화에도 가만있었던 종친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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