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호크스 vs LA 클리퍼스
타이런 루의 용병술이 제대로 적중한 경기였습니다 3쿼터 까지 골밑은 카펠라 외각은 영, 스넬등 내외각으로 털리면서
20점차 이상 승부가 난 상황에 루감독이 이른 포기 선언인가 싶을 정도로 주전 5명을 다 빼버리는 강수 끝에
루크 케너드와 2년차 신인급인 태렌스 맨이 포함된 벤치 유닛이 케너드의 하프라인 근처 버저비터까지 성공하는듯
8점차까지 따라갔고 4쿼터에 충전된 오늘 주전중에 감이 제일 좋은 레너드와 오늘 그날인 맨의 활약으로 결국 역전한채로
승부를 끝까지 유지했습니다. 사실 오늘 테렌스맨은 수비력이 떨어지는 영 상대로 슬레셔 역할 제대로 한건데 사실 강항 1,2번이
있는 팀과의 매치시 이정도의 퍼포먼스는 나오지 않을꺼라 생각하지만.. 폴 조지는 2년차 신인에게 밥값 제대로 쏴야 할듯 싶네요.
아까 20점차 점수차에 졌으면 열에 열은 패배의 원흉으로 폴조리를 꼽았을 테니깐요.
토론토 랩터스 VS 휴스턴 로켓츠
존월의 트더와 주전 전원 10+이상씩 오늘은 20연패를 끊고 말겠다는 의지가 실현된 경기라 점수차가 났지만 따로 쓰게 되었네요.
오늘 토론토에 비해 상대적으로 3점이 더 잘 터졌던게 주요했으며 승부 포인트마다 제션 테이트가 한방씩 해주고 복귀 이후
역시 휴스턴의 코어로 키워질 예정인 우드가 자기몫을 매경기 해주고 있고 잊을만 하면 한번씩 해주는 스털링 브라운 그리고 하프라인 넘어선 버저비터까지 터트린 하우스까지 다 잘풀렸던 날이 아닌가 싶네요.
그나저나 토론토는 코로나 프로토콜이 팀내 휩쓸과 난 뒤 영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데 은근슬쩍 8연패를 적립중이네요.
특히 라우리가 연패기간동안 자기 스텟도 못챙기고 있는데 팀내 보컬리더였던 사람이 트레이드 루머에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뭔가 팀캐미도 망가진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드네요.
보스턴 샐틱스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백투백 일정에 관리차 테이텀과 워커가 결장한것 치곤 연장까지 잘 버텼지만 연장때 결국 두명의 결장의 데미지가
오면서 결국 지게 되었네요.
자모란트가 간만에 스코어러 적으로도 에이스모드 가능한걸 보여줬고 상대 골밑을 털어버린 발렌슈나스, 그리고 모란트 부사수
역할 브룩스까지 핵심 3명의 활약이 좋았고 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이 고군분투 했고 워커 대신 선발로 올라온
베테랑 제프 티그의 뜬금포 활약 그리고 타이스 보다 존재감이 더 생기고 있는 로윌삼까지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새크라멘토 킹스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이경기부터는 하이라이트와 기록지만 첨부하겠습니다.)
8경기 이후 순위 변화 입니다.
동부
서부
p.s 개인 사정상 앞으로 오늘처럼 늦어지거나 빼먹은 날도 생길수 있으니 경기 직후 결과 및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염용금님 블로그나 매니아 공홈 그리고 본문에 같이 개제된 유튜브 링크 타고 들어가면
위 유튜버들은 매일마다 업로드 해주는 편이라 하라가 많이 제공되는 편이니 그걸 통해 빠르게 확인 하면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