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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4 13:14
조선구마사 작가놈이 저작권 등록해 놓은 것에 안응칠 연대기 있는거 보니까 이거 그대로 넘어가면 저 작자가 안중근 의사 가지고 뭔 개소리를 할지 알겠군요. 저 양반 펜대 꺾어버려야할듯.
첨엔 별거 아닌가 했는데 파고파고 드러나는거 보면 저거 각잡고 수작부리는게 보여요.
21/03/24 13:17
은근슬쩍 안중근 의사에게도 중국색 입히려는거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죠.
이토 히로부미 저격사건은 중국 입장에서도 호재였으니, 중국의 애국열시같은 느낌으로...
21/03/24 13:19
“안중근·김구·윤동주는 中조선족” 중국 바이두의 역사왜곡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0/12/30/TLVX2OPWWZGUJD3W6QTHQXERPU/ 조선족 만들고 조선족은 중국의 소수민족인걸로 해서 진행하는 방식을 많이 하는듯한
21/03/24 13:15
아니 행적에 회색이 들어가 있는 사람이 대상이면 모르겠는데 대놓고 백성을 구휼했다, 그의 죽음에 백성들이 슬퍼했다 한 사람을 이렇게 묘사하는 저의가 고의적인 모욕 외에 있을 수 있나요?
이 건에 대해서는 걔네들 표현으로 '발칙한 상상력'이 들어갈 여지도 없이 너무나 백색인 위인인데 왜 검은칠을 덧대는...?
21/03/24 13:15
원래 까겠다고 마음 먹겠다고 하면, 논란을 많이 만들 수도 있긴하지만,
이 드라마는 확실히 뭐가 있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논란거리가 많긴 하네요. 되게 좋게 생각하면, '역사를 비틀어서 얘기하고 싶'어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단지 그것뿐만이 아니라, 아무래도 저의가 의심스럽긴 하네요.
21/03/24 13:16
굳이 저런식의 나쁜표현을 쓸거였으면 가상인물을 사용을 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앞으로 출연할 캐릭터의 설정이래도 이해가 안가는 대목이네요. 왜 굳이 콕 집어서?
21/03/24 13:17
정말 중국이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한국 드라마를 통해 은근히 밑밥부터 까는건지..... 아니면 작가가 그냥 순수하게 자신의 의견이 저런건지....
21/03/24 13:19
초반에 나온 기방에 월병이 놓인거 정도야 소품팀의 실수로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라 쳐도...
이후로 나오는 걸 보니까, 진짜 [꼼꼼]하네요. 이건 작가, 소품, 제작... 등등 모든 영역에서 작정하고 만든건데...
21/03/24 13:23
충신? 하이고 충신이 다 얼어죽어 자빠졌다니? 그 관우 개갈라 새끼가 유비빽 믿고 우리한테.....이런식으로 삼국지 드라마 만들면 중국한테 욕먹기전에 울나라 삼덕한테 욕먹어서 드라마 내릴꺼 같은데
21/03/24 13:59
고증 오류가 있을수도 있는데, 파면 팔수록 무수히 나오고있고 오류들이 모두 한 방향을 향하고 있네요. 이정도면 오류가 아니라 디테일 쩌는데? 싶을 정도..
21/03/24 14:55
터지는거 보면 극적 구성을 위해 불가피하게 고증을 안 한 수준이 아니라 굳이 할 필요 없는 영역까지 의도적으로 날조한 것 같은데 신인 작가도 아니면서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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