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틀랜타는 스마트랑 론조 볼 영입 루머가 있네요. 아무래도 영의 백코트 파트너로 수비가 되는 가드를 붙여줘서 영의 공격력을 살리고 수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려고하는거같습니다.

공격력이 좋은 존 콜린스에 대한 루머도 꾸준히 나오던데 결국 잔류할거 같습니다. 약물경력과 수비력때문에 큰 규모의 재계약이 좀 조심스럽긴한데 지금 시장에서 애틀랜타가 이친구를 보내고 그댓가로 이친구보다 더 나은 선수를 얻는건 쉽지않아보이네요.


2. 드러먼드랑 알드리지는 바이아웃후 이적할 분위기입니다. 알드리지는 기량이 많이 떨어져서 그렇다쳐도 20대후반의 드러먼드도 이렇게 트레이드가 잘 안되는거보면 진짜 정통파 빅맨의 가치가 많이 떨어졌네요.


3. 킹스는 배글리를 보내고 싶어하는거같은데 시장에서는 반즈가 인기인거같습니다. 요즘처럼 윙4의 값어치가 높을때 반즈만한 선수도 없죠. 그리고 3년전 드래프트를 생각하면 아직 3년차인 배글리가 이렇게까지 가치가 떨어졌다는게 잘 믿기지않은데, 유망주의 미래는 참 알수가 없네요.


4. 토론토의 라우리도 트레이드설이 계속 나오고있습니다. 코로나로 팀상황이 많이 어려워진 토론토는 이참에 시아캄, 밴블릿, 아누노비등을 중심으로 팀을 완전 개편하려고하는거같네요.

히트랑 필라델피아가 행선지로 거론되던데 어느팀으로 가든 동부 플레이오프에 많은 영향을 줄겁니다.


5. 릅, 갈매기 모두 부상으로 이탈한 레이커스도 마지막 전력보강을 노리고있습니다. 빅맨은 바이아웃시장에서 드러먼드를 노리고있고 KCP로 윙이나 슈터, 볼핸들러를 영입할거같네요.


6. 신중한 움직임을 보이던 보스턴도 반즈, 콜린스, 고든같은 4번을 노린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보스턴이 테이텀과 브라운을 지키면 스마트를 내줘야할겁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의 파이팅, 허슬 넘치는 플레이가 아깝기도한데 스마트까지 지키면 또 전력보강할 길이 없고...


7. 휴스턴의 올라디포는 꾸준히 트레이드설이 나오고있습니다. 상대는 히트와 닉스.


8. 스퍼스는 드로잔의 트레이드설도 있더군요. 올여름 FA가 되다보니 재계약 가능성이 없으면 그전에 트레이드해서 뭔가를 남겨야하는데 드로잔이 동부팀을 선호한다는 설이 있고 플레이오프진출권인 닉스랑 불스가 관심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9. OKC도 슬슬 픽수집을 재개할 모양인데 조지 힐 트레이드설이 돌고있습니다.


10. 인디애나에서는 브록던과 사보니스의 이적 가능성이 나오고있습니다. 브록던은 그렇다쳐도 사보니스는 좀 충격이네요.


11. 클리퍼스도 볼핸들러를 찾고있다는 설이 참 많은데 폴 조지영입때 많은 자원을 써버려서 쉽지않아보입니다.


12. 가드를 구하는 팀들이 많다보니 애틀랜타, 뉴욕, 덴버, 클리퍼스, 시카고등등 론조 볼의 인기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