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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5 18:39
(수정됨) 사실 대한민국 대표팀에 강인이가 참가했는데
선배들 몇 명 빠졌다고 1.5군 2군 소리 듣고있으면 안됐죠 만 20세면 이제 더 이상 유망주로 만족할 나이는 아니고 무엇보다 2년전만해도 한국사람들 홀란드가 누군지 알지도 못했을정도로 이강인이야말로 동 나이대 최고인줄 알고있었는데 지금은 강인이가 골든볼 탔던 그 대회에서 광탈했던 홀란드가 다 때려부수고 있는 상황이니 지금부터라도 보여줘야죠 그리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입장에서도 나이도 그렇고 아직은 포지션을 좀 가릴 선수라 이쯤에서 보여줘서 주전을 확정해줘야 앞으로의 운용방안에도 도움이 될테고요
21/03/25 19:01
그래도 빠진 선배들 몇명이 너무 공수의 핵이지 않나요 크크
홀란드가 너무 예외적으로 대폭발한 케이스고, 강인이는 아직 A매치 5경기 밖에 안뛰었으니 보여줄 것이 많이 남아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21/03/25 19:07
핵 맞죠..
그래도 같은 상황에서 이강인 대신 손흥민이 왔었으면 저런 아쉬운 소리는 안들었을테니까요 홀란드가 예외적인 케이스인것도 맞고 여전히 강인이가 아직 어린것도 맞는데 이 친구가 받고 있는 기대치를 생각하면 당장 이번 올림픽과 내년 월드컵에서 보여줘야할 선수라 이쯤에선 터져주는게 앞으로의 본인 커리어에도 도움이 될겁니다 그런거 보면 이번 한일전은 잘 잡은 것 같기도해요 이번처럼 불리하다고 여겨지는 경기에서 모든 기대를 담은 강인이가 슈퍼캐리해서 일본을 침몰시키기라도 하면 뭐 그날로 최소 10년은 국가대표팀에서 부동의 주전 확정이죠
21/03/25 19:23
손흥민은 확실하고 지금의 황의조라면 여기도 확실한데
황희찬하고 이재성은 모르겠습니다 이 선수들은 딱히 부동의 국대 주전이란 느낌은 없거든요 솔직히 저 둘은 남태희보다도 나은지 딱히 모르겠고 무엇보다 라리가라는 최고리그에서 뛰는 강인이가 지금보다 더 성장하려면 대표팀에서라도 주전 한자리는 확보하고 플레이타임을 지금보다 늘려야하는데 그럴꺼면 결국 공격진에서 누군가를 밀어내야하니까요 손흥민도 황의조도 황희찬도 이재성도 다들 주전 고정으로 생각하면 정작 강인이가 뛸 수 있는 곳이 너무 없어지죠 그러니까 이쯤에서 밀어내야죠
21/03/25 19:22
(수정됨) 저 라인업에서라면 톱에 가장 가까운 자원은 나상호 같습니다. 국대에서는 주로 2선 자원으로 뛰지만 클럽팀에서는 톱으로 많이 나오기도 하고 실제로 톱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했죠.
21/03/25 19:19
FM한다고 생각하면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이재성, 김민재 부상혹은 차출불가뜨면.
망했는데? 외엔 할말이 없을거같긴한데. 현실과 FM은 다르니까요. 잘해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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