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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2 02:13
축알못입니다.
저번리그우승-> 캉테이적-> epl 성적 강등권-> 라니에리감독경질-> 이 글 처럼 챔스8강진출+리그강등권탈출 정도 알고있는데 얼핏듣기론 이번리그부터 선수들이 감독과의 불화로 태업 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이게 사실일까요? 작년에 레스터시티가 epl 리그 우승한거 보고 "캬~ 역시 축구재밌어!! 공은 둥글어!" 했는데 충격이네요. 아니 리그우승+챔스출전까지 해준 감독을 왜...?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선수들 태업소문이 사실인가요? 아니면 제가 잘못알고있는건가요? 태업이 맞다면 이유가 무엇일까요? 궁금하네요...
17/04/02 05:10
태업이라고 단언할수는 없고 동기부여의 문제나 라니에리의 선수단 장악실패는 기사로도 많이나왔습니다. 그리고 강등권까지 간 가장 큰이유는 작년과 다르게 프리미어팀들이 전술적으로 대처할수있게 파훼법이 나왔다는겁니다.
17/04/02 08:55
레스터 시티로 선수들 몸값 상승 / 타 구단의 오퍼 -> 캉테 외 다른 산수의 이적 막음 -> 선수단의 불만, 라니에리 감독의 통제 불가..
17/04/02 13:26
축구 커뮤니티에서 사람들 애기 들어보면 일단 기존의 작년까지의 팀을 만든 영입을한 디렉터가 에버튼으로 이적했고 이번시즌 새로운 영입은 라니에리가 했다고 하더군요. 라니에리 같은 경우 본인이 영입한 선수들을 증명하고 싶었던건지 몰라도 몇몇 선수를 알 수 없는 이유로 굉장히 부진함에도 꾸준히 주전멤버로 기용했다고 합니다. 전술 같은 경우도 작년과 같으면 파훼당할 것을 우려해서 변화를 주었는데 선수들이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일단 기사에는 전술문제와 주전기용 문제로 몇몇선수가 라니에리를 찾아가 항의를 했지만 감독은 본인이라는 이유로 전혀 소용이 없었고 불화가 심화됬다고 하는대 뭐 다 소문이라 진실은 알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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