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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8 23:29
연정훈 같은 경우 정말 사랑해서 지켜주는게 보여서
국민 도둑놈이건 말건 정말 개호감 크크 능력있고 집도 부자고 비주얼도 연예인 자기 맘대로 살아도 됐었는데 실제로도 많은 연예인들이 그렇게 살고있고
21/03/28 23:41
본인은 고백 전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모종의 끌림이 있었고 한가인 쪽에서 그걸 캐치하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아니면 진짜 저의 상상을 뛰어넘는, 바로 고백으로 넘어가도 다 되는 경지가 있던가요.
21/03/29 01:00
대학내일 표지모델했을 때 그 임팩트가 떠오르네요. 너무 예뻐서 정말 놀랐었는데..
중간에는 제국의 아이들 그 친구가 떠오르는 사진도 있긴 한데;; 마지막 움짤은 정말 엄청나네요. 한가인이 워낙 예쁘고 어려서 둘이 결혼할 때 연정훈이 욕을 많이 먹었지만 지금 다시 보니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네요. 크게 꿀리는 게 없어;;
21/03/29 10:33
첨에 박카스 광고에서 '버스 탄 여대생' 역으로 나왔을 때,
"거... 성형 좀 적당히 하지. 콧대며 뭐며... 진짜 부자연스럽네 크크크" 했던 제가 생각나네요. 그게 진짜 사람 얼굴인 줄 알게 된 건 이 후의 일이었습니다만... 전설의 '2002년 월드컵 응원 뒷풀이 사진' 같은 거 보면, 사람 얼굴 아닌 거 같긴 합니다. 엄마 뱃속에서 시술이 잘 된 사례로 봐야겠죠. 콧대 같은 건 진짜 말이 안 되는 수준... 그래서 이 후 인터넷에서 한 동안 진행된 연.정.훈.씨.x.x.x....의 대동단결에, 참가는 안했어도 그 의의는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았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도 사람 얼굴이 아닌 듯 크크크. 태희 씨도 이쁘지만 그래도 인간미가 있는 얼굴인데(치아 교정을 했으니 완전히 손도 안 댄 건 아니고), 이 쪽은 그냥 네츄럴 사이보그(네?) 얼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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