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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29 07:47:40
Name kapH
Link #1 http://naver.me/FNmIjNHl
Subject [스포츠] [NBA] 안드레 드러먼드 레이커스 행
http://naver.me/GPrldNHz

어제 네츠로 간 알드리지에 이어 드러먼드도 레이커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드러먼드도 반지를 원하는 거라고 봅니다.

자세한 계약 사항은 아직 안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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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9 08:13
수정 아이콘
우승팀에 알드리지랑 드러먼드라니 덜덜덜덜...
김연아
21/03/29 08:15
수정 아이콘
알드리지는 네츠죠
21/03/29 08:49
수정 아이콘
안드레 라마커스 커즌스는 어디갈까요 크크
의문의남자
21/03/29 09:13
수정 아이콘
커즌스는 어디가든 영향력이없다는 판단입니당. 기사도 한줄 없네용
21/03/29 08:57
수정 아이콘
드러먼드 멘탈 나가면 진짜 최악의 효율로 1대1만 계속 하고 픽도 아예 안서주고 의욕 잃어서 수비도 안하고 안좋은 쪽으로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는데... 레이커스에는 멘탈 잡아줄 선수들이 많아서 부활 기대해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르브론이나 AD 돌아올때까지는 좀 걱정이 되지만요
닥치고어택땅
21/03/29 09:18
수정 아이콘
드러먼드는 공격재능은 없는데 욕심이 많고, 스탯은 준수하게 뽑아서 몸값은 높은 편이고 그래서 잘못쓰면 애매해질 수 있는 선수죠.
그런데 랄에서는 릅신이 있으니.....
본인보다 클라스가 한참 높은 선수가 갈구면 제대로할 것 같습니다.

아이유 (93년생) = 드러먼드 (93년생) = 갈매기 (93년생) = 슈뢰더 (93년생) > 헤럴 (94년생) = 카루소 (94년생)
이혜리
21/03/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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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은 아무리봐도 형인데 94년 이라니
잠깐 카루소 머리가 그런데 음?
21/03/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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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랄에 알드리지를 더 원했던 이유인데...
일단 뭐 바이아웃에 미니멈 합류면 시즌초와는 상황이 많이 다름을 본인이 인지했을거라 기대해 봅니다.
르브론이라는 리더가 있다는 점도 크구요.
작년 하워드 정도 롤을 받아들인다면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21/03/29 10:45
수정 아이콘
시즌초만 해도 이번 FA때 맥스 계약 할거라고 말하고 다녔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상호합의하긴 했지만 팀 떠나서 한달 넘게 경기도 못뛰고 가치 떨어져서 트레이드도 안된거 보면서 마음가짐이 달라졌을거 같긴합니다..
21/03/29 10:54
수정 아이콘
시즌초 인터뷰에서 리그에 다재다능한 새로운 스타일의 빅맨들이 많다며,
요키치, 엠비드, AD와 본인을 꼽는걸 보며 진심인 것 같아 정말로 두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본인이 재주넘기라도 해야 올스타 뽑아줄꺼냐는 하소연도 그렇고,
대표적인 스탯 뻥튀기 선수라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저평가 했는데,
본인은 정작 그 이유를 모르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봤는데,
마인드 바꾸고 단기 미니멈으로 우승하고 가치 올리길 바랍니다.
21/03/29 11:21
수정 아이콘
오 그 인터뷰를 보셨군요 기자가 전통 빅맨 위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한건데 자신있게 웃으면서 답한거라서 더 무서웠죠 크크
21/03/29 09:25
수정 아이콘
안드레 드라먼드가 레이커스에서 공격할 일은 얼마 없을거 같고 결국 리바운드 책임져 주는 역할일텐데
중심선수들 돌아올 때까지 공격 욕심을 얼마나 줄일 수 있을까가 문제겠네요.
공격 옵션도 적은 센터인데다 최근에는 예전보다도 볼을 많이 잡고 싶어하는거 같아서...
drunken.D
21/03/29 09:29
수정 아이콘
사무국이 레이커스 vs 네츠를 대놓고 밀어주고 있는 형국인데 과연 뜻대로 될지 다른 언더독이 이 두 팀을 꺾고 파이널을 장식할지 궁금하네요.
21/03/29 09:49
수정 아이콘
근래 두팀 다 사무국 관련된 무슨 이슈가 있었나요?
랄이야 태생이 그래서 시도때도 없이 듣는 소리지만 그렇다쳐도 넷츠는 금시초문이라서요
drunken.D
21/03/29 10:03
수정 아이콘
그저 흥행이죠. 네츠에 3인방 이외에 그리핀과 알드리지가 반지원정대로 참가한 이상 이만한 매치업이 없거든요.
21/03/29 10:40
수정 아이콘
당연히 사무국 입장에서야 흥행을 위해서 그렇게 붙길 바랄수야 있겠지만, 밀어주는 형국이라는 말이 나올 무슨 액션이 있었나해서요
21/03/29 12:36
수정 아이콘
사무국의 바램은 알겠는데, 밀어주는 건 어떤건가요? 심판들의 편파판정? 유리한 일정 배정? 두 가지 외엔 어떻게 밀어줄 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예전에 크리스 폴 트레이드 무산 정도..?)
drunken.D
21/03/29 12:50
수정 아이콘
정황이 의심될 뿐 사실로 확인된 건 없죠.
다만 스토리 라인을 레이커스 vs 네츠로 밀어주기를 함으로서 관심을 집중 시키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고 보는 쪽입니다.
언론들의 보도 뉘앙스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표현을 너무 주관적으로 써서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네요.
21/03/29 12:5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둘이 파이널에서 만날 확률이 가장 높아 보이긴 하죠 (물론 둘 다 슈퍼스타들이 부상 회복한다는 전제하에..)
그렇게 매치가 성사되었을 때 오랜만에 관심 폭발할 파이널이라는 건 완전 동의합니다.
21/03/29 10:09
수정 아이콘
에이 진짜 부럽다..ㅠㅠㅠㅠ
노령견
21/03/29 10:21
수정 아이콘
반지원정대의 우승은 바라지 않지만 드러먼드 아이솔은 더욱 극혐하는 입장에서 이왕 간 거 정신차리고 가자미 역할 하는거 보고싶습니다
21/03/29 11:21
수정 아이콘
알드리지 네츠갔어요? 후덜덜.. 1,2,3,4 번이 다 올스타야....
나의 연인
21/03/29 12:18
수정 아이콘
반지원정대 만드는것도 이제 트랜드가 되어가네요
21/03/29 12:37
수정 아이콘
알드리지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겁니다. 수비는 포기할 수준에 공격 원툴..정도 인데 그래도 제한된 시간/롤에선 야투 중심으로 역할은 해줄 수 있긴 한 자원을 베테랑 미니엄에 쓸 수 있다는 게 장점인 정도..로 예상합니다. 그래도 덕분에 알드리지가 우승반지 낄 수 있다면 축하해 주고 싶네요.
Quarterback
21/03/29 16:55
수정 아이콘
드러먼드도 고민했겠지만 결국 우승을 하든 못하든 선수로서는 실패로 판명될 가능성이 높은 결정입니다.

레이커스에서 본인에게 주어질 역할은 제한적일텐데 이걸로는 향후 팀의 코어감으로서의 쇼케이스도 쉽지 않죠. 당연히 장기계약이나 고액연봉도 어려울거고요.

그냥 남은 커리어를 서포트 역할에 만족하기로 결심한게 아니라면 본인 원하는 커리어는 별로 도움이 안될 겁니다. 아직 변하기에는 어린 나이라는 것이 문제죠.
청춘불패
21/03/29 19:04
수정 아이콘
릅신 갈매기없을때 드러먼드가 공격을
많이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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