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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9 14:15
우선,바르샤는 잡으려고하고 쿠만이 선호합니다. 다만 일정 주급이상 요구하면 가차없이 팔거같네요. 일단 쿠티뉴 움티티 먼저 처분이 우선입니다.
21/03/29 14:23
쿠티뉴는 그래도 혹시 하면서 긁어볼 팀이 있긴 할텐데, 이전에 바이언에서 약간 애매했던 모습을 보여준 것도 있지만 특별히 이번에 장기부상을 겪어서 곧바로 처분할 수 있을지가 참 미지수일 것 같습니다. 전례가 거의 없지않나 싶고요.
21/03/29 14:25
까놓고 악성재고죠 뭐. 쿠티뉴는 본인이 볼핸들링을 하는 에이스롤을 해야하는 선수인데 빅클럽에서 쿠티뉴를 주공으로 하는 전술을 짜는 감독도없을뿐더러 중위권에 가기엔 연봉이나 몸값이 너무 비상식적으로 큰지라..
21/03/29 14:26
저는 팔아야된다고 보는게 얘는 네이마르처럼 본인이 측면에서 주도적으로 수비수들을 드리블로 찢고 측면으로 끌어내서 메시에게 더 많은 공간을 만들어주라고 데려온 선수지, 메시가 만들어주는 공간 받아먹으라고 데려온 선수가 아닌데, 지금은 그냥 메시가 밥상 차려주면 그거 받아먹는거랑 (심지어 그 밥상도 스스로 많이 엎어버림) 수아레즈처럼 가끔씩 경기력 세탁용도로 터지는 원더골말고는 자기 가치를 전혀 바르샤에서 증명을 못했죠.
오픈게임 하는 팀에 가면 지금보다 잘할거 같긴 한데 바르셀로나가 뎀벨레를 위해 그런 팀으로 바뀔일도 없다고 보거니와, 이제 나이 35세 향해가는 메시가 주축인 팀이 오픈게임 하는것도 말이 안되는거라...다만 가진 툴 자체는 쿠티뉴보다 더 좋아서 쿠티뉴보다는 팔기 쉬울거란 생각은 듭니다. 팔 생각을 하고 있을진 모르겠지만...
21/03/29 14:36
메시가 남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판단이 달라지는거 아닌가요?
메시가 남는다면 주급 많이 주면서 남길 필요 없는 선수고, 메시가 떠난다면 얘라도 남겨야 리빌딩의 시작이라도 하는거고.
21/03/29 14:38
다 차치하고 바르샤랑 안 맞고 여태 몸값 해준 적 없지 않아요?
97년생이라는 거 말곤 비싸게 파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워크 에씩도 별로던데...
21/03/29 15:13
처음 이적 후 메시가 경기 중에 이것저것 이야기 해주던 모양을 보고 '저렇게 잘 배우니 금방 적응하겠네' 싶었습니다.
근데 아직도 적응 중인 것 같더라고요. 팀의 수준이 높고 낮음을 떠나서 축구에서는 안맞는 팀이 있다고 보기에 이적을 해보는 게 어떤가 싶습니다.
21/03/29 16:38
뎀벨레는 양심이 있다면 스스로 너무 인상된 고주급을 요구해선 안되죠. 부상으로 날려먹은게 수시즌이고 그걸 팀에서 내치지않고 기다려줬다면 연봉 동결까진 아니더라도 납득할만 수준까지만 올려야겠죠.
21/03/29 19:39
날로먹은 주급이 얼만데 주급 인상. 저걸 또 주급 퍼주면서 데려갈 팀이 있긴한가 크크크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기회비용 때문에 재계약할려는 것 같은데 그냥 매몰 비용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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