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3/29 23:37:41
Name 及時雨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709220
Subject [스포츠] [K리그] 수원 삼성, 백승호에 '위약금+@'로 14억 제시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709220


구단 지원금 3억원에 법정 이자 1억 2천, 그리고 손해배상금액을 더하여 청구한 것이 14억이라고 하네요.
K리그 등록 마감일은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내일 최종협상 결과에 따라 백승호의 거취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딱총새우
21/03/29 23:42
수정 아이콘
와 금액이 맞고뒈인 것 같은데요.
이재빠
21/03/30 09:07
수정 아이콘
찰지네요. 맞고뒈
21/03/29 23:43
수정 아이콘
와 금액이 K리그 들어오지 말란 소리네요 드드
타마노코시
21/03/29 23:45
수정 아이콘
상무 10억/2년, 법정이자금 1억, 위약금 3억...
잠잘까
21/03/29 23:45
수정 아이콘
사실상 끝이네요.
독일 가서 타 유럽리그 전전하겠군요.
及時雨
21/03/29 23:47
수정 아이콘
꼬일대로 꼬였네요.
독일에 집 팔고 들어왔는데 이적시장 다 닫혀서 경기 못 뛰고 잔여 시즌 벤치 데워야 하는 상황...
군 문제 해결의 유일한 희망인 올림픽은 경기도 못 나와서는 엔트리 진입도 어렵고...
K리그를 못 오니 상무도 텄고... K4 자리 알아봐야...
손예진
21/03/29 23:4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샘통입니다
에바 그린
21/03/29 23:47
수정 아이콘
선례를 확실히 남기겠네요.
21/03/29 23:48
수정 아이콘
힘내라 수원! 화이팅 삼성!
21/03/29 23:51
수정 아이콘
우리가 축구를 못하지
가오가 없더냐..
GNSM1367
21/03/29 23:52
수정 아이콘
으이구..
잠잘까
21/03/29 23:54
수정 아이콘
1안 유럽리그 돌아다니다가 군대갈 때쯤 갑작스런 화해 제스쳐로 극적복귀
2안 그런일이 발생하면 안되겠지만 심각한 부상으로 대체복무 k4행(k3 이거 규정 바뀌었죠??)
3안 뜬금 월클행 실력으로 올림픽 혹은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
4안 3안 실패했는데 국민 공감대 형성으로 강제 화해무드로 수원복귀 상무행
5안 현역
6안 영주권 획득으로 35살 이후 군대(이거 가능한가요?)
7안 귀화

생각보다 가짓수가 많군요(?)

요즘 규정을 잘 안봐서 상무규정을 까먹었네요. 25살인가 24살까지 일텐데. 현역뛰고 오히려 장성한 케이스인 김원일... 이 걸로 가진 않겠죠. 잃을게 너무 많...
及時雨
21/03/29 23:57
수정 아이콘
K3부터는 공익근무요원 출전이 안됩니다,
권창훈도 최악의 경우에는 K4로 가야...
21/03/29 23: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꿀잼 저런 배은망덕한 인물은 좀 당해봐야 됩니다. 대승적이란 핑계로 자기 이득만 찾는 인간들 좀 안보였으면
21/03/29 23:55
수정 아이콘
수원삼성 화이팅입니다
Rorschach
21/03/30 00:05
수정 아이콘
수원삼성 화이팅이긴 한데 사실 지원금(+법정이자)과 권리 포기에 따른 손해배상 금액은 중복 계산되면 안되는 거 아닌가 하는 쓸데없는 생각이 잠시 들었네요 크크크
비상의꿈
21/03/30 00:13
수정 아이콘
선례를 제대로 남겨야죠
수원삼성 화이팅입니다 (2)
21/03/30 00:17
수정 아이콘
수원삼성이 꼭이기길
와신상담
21/03/30 0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니까 어그로를 적당히 끌었어야죠. 삼성쪽 법무담당인력 출동하네마네 이전에 법적해석으로도 백승호쪽이 극히 불리하다던데... 해외파로 여론전 어필하는것도 대실패구요

+전북 영입 루머가 도네요 전북 뭐하냐... 굳이 저돈 주고 백승호를 왜?
Bruno Fernandes
21/03/30 00:23
수정 아이콘
사정 잘얘기했으면 좋게 넘어갈수있는걸 쯧쯧
수원삼성 화이팅입니다 (3)
번개크리퍼
21/03/30 08:34
수정 아이콘
호오 14억이라니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억지로 해외 돌다가 석현준 테크 타게 될지?
21/03/30 08:58
수정 아이콘
석현준 병역회피자로 찍혀서 석현준도 꼬일대로 꼬인것 같던데요
번개크리퍼
21/03/30 09:2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군대 때문에 들어오는거 같은데 그게 꼬여버리니 그냥 해외에서 적당한 팀 뱅뱅 돌다가 끝날 수도 있으니까요.
태바리
21/03/30 08:38
수정 아이콘
수원삼성을 응원하는 날이 올줄이야... 화.화이팅!!!
피해망상
21/03/30 08:54
수정 아이콘
스서 발 전북 영입설 돌긴 하는데 하려나 크크크크크
21/03/30 08:58
수정 아이콘
삼성 화이팅!

지원금 3억원 +법정이자 1.2억원만 더한 금액만도 상당한 금액이긴 하네요
먼산바라기
21/03/30 09:00
수정 아이콘
수원삼성 하면 이를바득바득 가는 사람인데..
잘했네요 잘했어 칭찬드립니다.

...칭찬하려니 기분이 묘하지만 그래도 한번 더할래요.
잘했어요!! 훌륭해요!! 수원삼성!!
예킨야
21/03/30 09:09
수정 아이콘
매북이 또 통수치는 꼬라지가 되는 모양인데
아기상어
21/03/30 09:32
수정 아이콘
오늘 갑자기 백승호 전북썰 급물살 타네요
21/03/30 09:54
수정 아이콘
삼성 화이팅~
21/03/30 09:59
수정 아이콘
전북: 선수의 곤란함을 돕기 위한 대승적인 영입

전북 언플 진짜 여전하네요 크크크크크
잠잘까
21/03/30 10:03
수정 아이콘
뭐여....전북 영입설이 떴네요.
미친 크크크크크크크 제발 오보이길....안돼 ㅠ
Jurgen Klopp
21/03/30 10:12
수정 아이콘
아 전북 장난하나 크크크크
번개크리퍼
21/03/30 10:20
수정 아이콘
전북이 기성용의 위약금은 무리지만 백승호 위약금 정도는 기꺼이 선수한테 제공할 의향이 있나보군요
러버스캔
21/03/30 10:28
수정 아이콘
백승호가 괘씸한거는 맞으나 수원에서 너무 무리수를 던졌네요. 유소년 때 지원한게 있으니 지분율 따져서 내뱉으라는건데 ,이 주장은 서드파티랑 다를게 없어서 축구계에서는 받아들이기는 힘듭니다. 오히려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해서 전북이 받아줄수 있는 명분이 되겠네요.
프랑켄~~
21/03/30 11:04
수정 아이콘
협상과정에서 제시한 거죠.. 백승호는 받은 금액 3억만 내겠다 vs 수원은 받은 금액 + @ 총 14억을 요구하는거고..
수원 요구가 너무한거면, 백승호도 말도 안되는 금액을 제시한거죠.. 그 시절 물가도 있는데 원금만 내겠다니;;
3억와 14억 사이에서 뭔가 협상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약설가
21/03/30 10:29
수정 아이콘
먹은 거만 토해내게 하는 게 얼마나 관대한 일이었는지 본인이 느껴야죠. 금액 자체는 약간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만, 어찌 되었든 일정 정도의 위약금 내지는 손해배상액은 필요합니다.
오늘하루맑음
21/03/30 10:37
수정 아이콘
기사 봤을때 박지성의 픽이 백승호 같던데

(http://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610)

수원 출신 축구 최고 아웃풋이 수원을 맥이는 결과가...
프랑켄~~
21/03/30 11:26
수정 아이콘
선수출신들의 단점이죠. 지나치게 선수편을 든다는거..
카사네
21/03/30 10:40
수정 아이콘
하는짓이 더 맞아야 하긴한데
21/03/30 10:42
수정 아이콘
보통 위약금 3배인거 감안하면 대충 맞는것같은데..
나름쟁이
21/03/30 11:57
수정 아이콘
지성이형마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642 [스포츠] 배구의 전술 "목적타 서브" [30] Croove8466 21/03/30 8466 0
58641 [스포츠] [여자축구] 한일전 원더골의 이소담(SkyBlue) 프리시즌 득점기록 [3] v.Serum3522 21/03/29 3522 0
58640 [스포츠] [K리그] 수원 삼성, 백승호에 '위약금+@'로 14억 제시 [42] 及時雨7247 21/03/29 7247 0
58636 [스포츠] 일본축구가 한국축구를 앞선 적은 언제일까? [77] 손금불산입9044 21/03/29 9044 0
58633 [스포츠] [스톡킹] 이진영이 밝힌 심수창 선수시절 쿠세 [24] kapH7944 21/03/29 7944 0
58623 [스포츠] [축구] 김현회 기자, 유상철 감독 위독 오보에 사과... But... [25] 닭강정8764 21/03/29 8764 0
58622 [스포츠] 안덕수 청주 KB스타즈 감독 자진 사퇴 [5] insane3482 21/03/29 3482 0
58621 [스포츠] [해외축구] 세르히오 라모스 뚝배기 임팩트.gif(약 데이터) [6] 아라가키유이4634 21/03/29 4634 0
58620 [스포츠] [해축] 아래글 보고 알아본 전세계 풀백 뎁스 현황 [21] 손금불산입4998 21/03/29 4998 0
58619 [스포츠] [해축] 거취가 흥미로워지는 우스만 뎀벨레 [12] 손금불산입4535 21/03/29 4535 0
58618 [스포츠] [월드컵]노잼 월드컵 언더독들의 반란 상상더하기 [4] 포인트가드3784 21/03/29 3784 0
58617 [스포츠] [여자배구] GS칼텍스 챔프전 2차전 인터뷰및 이것저것 [13] Croove7856 21/03/29 7856 0
58613 [스포츠] 유상철 감독 "위독? 많이 좋아졌다. 밥도 잘먹고 잘지내고 있다" [38] wish buRn8358 21/03/29 8358 0
58612 [스포츠] 이영표의 후계자는 왜 나오지 않을까?.jpg [81] 나의 연인9720 21/03/29 9720 0
58611 [스포츠] [해축] 골닷컴 선정 NxGn 2021 원더키즈 Best 50 [10] 손금불산입5005 21/03/29 5005 0
58610 [스포츠] [NBA] 안드레 드러먼드 레이커스 행 [26] kapH4546 21/03/29 4546 0
58607 [스포츠] [KBO] 하교수의 시프트 강의(feat. 움짤주의) [15] 판을흔들어라5796 21/03/29 5796 0
58599 [스포츠] 뭉쳐야쏜다 3점슛 용병 테스트 가뿐하게 성공하는 유희관.NAVER [8] insane7166 21/03/28 7166 0
58598 [스포츠] ‘췌장암’ 투병 유상철, 위독한 상황 ‘가족 외엔 면회도 불가’ [54] 나의 연인11578 21/03/28 11578 0
58596 [스포츠] [배구] 2차전도 3:0 셧아웃 승리한 여자배구 챔결 GS 칼텍스 [30] 닭강정6061 21/03/28 6061 0
58592 [스포츠] [해축] 홀란드는 월드컵에서 뛸 수 있을까.gfy [29] 손금불산입6646 21/03/28 6646 0
58589 [스포츠] [데이터)UFC 헤비급 챔피언전 미오치치 vs 은가누 주요장면.gif [26] 삭제됨7085 21/03/28 7085 0
58585 [스포츠] [KBO/LG] 차명석 단장 21년 3차 유투브 라이브 요약 [29] 무적LG오지환5980 21/03/28 598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