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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30 11:39
맥락을 좀 봐야 이해가 가는 발언이네요. 짤만 보면 롯데 개무시냐 싶지만 전반적으론 그냥 농담조로 한걸로 보이긴 하네요.
“야구에 열정적이면 본업과 연결시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우리는 (본업과 연결)할 거거든. 걔네는 울며 겨자먹기로 우리를 쫓아와야 할 것”이라고 농담 섞인 말을 하기도 했다.] “야구판에서 싹쓸이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대충 야구단을 운영하기 위해 (야구 리그에) 들어온 게 우리팀을 최고의 명문팀으로 만들어 전국의 자부심으로 키우기 위해 들어왔다”고 말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는 “야구장에 오시는 관중에 제가 갖고 있는 기업의 고객과 같다고 생각한다”며 [“야구장에 오시는 관중들은 제 고객들로, 야구를 보면서 우리 기업을 한 번 더 기억에 남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만들고 우리 이름을 오르락내리락 하게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타필드를 짓고 그 위에 야구장을 놓는 방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부회장은 [“관중들은 주차를 편하게 하시고 야구장에 들어올 수 있고 오고 난 후에도 식사 콘텐츠 수백, 수천개를 즐길 수 있으며 야구장 외야나 내야뿐 아니라 바 등에서도 야구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야구 끝난 후에도 많은 고객들이 쇼핑과 레저를 즐기는 등 8~9시간 정도 고객의 시간을 빼앗을 수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야구 중계 해설을 보다 보면 답답할 때가 많아 직접 중계를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면서 “클럽하우스 라이브는 얼굴이 안보이니 인스타그램 라이브가 어떨까 정도 아이디어만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 정 부회장은 다른 구단 팬이라고 밝힌 사람들에게 “’손절’하고 SSG랜더스로 옮겨라”라고 농담하기도 하는 등 SSG랜더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21/03/30 11:39
그냥 롯데랑 라이벌 관계 만들려고 어그로 끄는 것 같네요 크크
근데 이 아저씨 원래 조용한 관종이다가 요새는 완전 앞에 나서는 관종 됐던데 약간 불안하네요... 형 뭐 잘못한거나 감옥갈 일 없지...?
21/03/30 11:43
야구단 성적 안나와서 슬그머니 발뺄수도...? 크크크
https://blog.naver.com/sooji2/222268641715 야심차게 본인이 직접챙겼다는 사업 망한게 한두개가 아니라...크크
21/03/30 11:43
전 이런 거 긍정적입니다. 롤판이나 야구판 아이돌판이나 기타 등등 이렇게 인터뷰 해서 주목끄는 걸 나쁘게 보지 않아요.
이런 식으로 나와야 라이벌이 생기고 흥행이 생기는 거예요. 언제까지 서로 매너해요 하면서 타팀 언급도 안 해야 하는지
21/03/30 11:55
일단 흥미진진하네요 크크
팀 라이벌리는 몰라도 그룹 간의 관계는 외교처럼 미묘한 구석이 있을텐데, 이 정도 수위 괜찮을까 싶기도 하고
21/03/30 12:23
꼬우면 잘했어야.
롯데 양아치질이 하루이틀도 아니었고... 찰떡아이스 3개에서 2개로 줄였을때부터 롯데는 망해야할 기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1/03/30 12:22
돈만 던져줬지 일을 잘한단 생각은 안들었기 때문에 정용진 말대로 된다면 좋을 것 같네요. 성단장이 와서 조금 달라지고 있지만 보여주기식이 아닌 제대로된 운영을 하면 좋겠습니다.
21/03/30 17:44
전신인 sk 특히 김성근 에라 시절이 강렬한 롯팬 입장에선 뭐야 우릴 라이벌로 인정해준다고? 느낌이 크크크
그 시절 스크야 원체 강팀이기도 했지만 걔중에서도 롯데는 심하게 호구 잡힌 사이였던지라.. 팀대팀 연패기록도 있고 이대호 대 정대현 무안타 기록도 생각이 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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