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3/30 16:14:09
Name TAEYEON
Link #1 레슬매니아닷넷 및 프로레슬링 갤러리 / 유튜브
Subject [스포츠] [WWE] 몇가지 짧은 소식들



- 안드라데 방출

좀 지난 소식이긴 한데요
안드라데는 WWE에 자신의 방출을 요구하고 있었고 WWE는 이를 거부하고 있었습니다만..
얼마 안가서 안드라데의 방출요구를 받아들이고 방출했습니다.

이미 이보다 더 전에 알래스터 블랙이 WWE에 방출을 요구한 바가 있었습니다만 블랙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블랙은 부상으로 인해 휴식중) 다만 블랙은 다시 한번 WWE에 방출을 요구할 것이란 루머가 돌고 있네요..


- 샬럿 플레어 임신 오진

안드라데는 루차리브레 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WWE 의료진이 샬럿 플레어가 임신했다는 진단을 내렸는데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다시 해본 결과 이게 오진이었다고 합니다;
여튼 이거덕분에 본래 레슬매니아 37에서 아스카와의 대립이 예정된거처럼 보였고 실제 대립각을 어느정도 세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포스터에서도 지워지는 것은 물론이고 레슬매니아 출연도 불발 되었는데 이거 참(..)



- 로만 레인즈 VS 에지 VS 대니얼 브라이언 3자간 매치로 바뀐 WWE유니버셜 챔피언쉽

본래 작년말 올해초 루머는 레슬매니아에서 로만 레인즈의 상대는 대니얼 브라이언이 될 것이란 말이 많았지만 에지가 로얄럼블에 복귀하고 우승하면서 계획이 전면수정되었죠. 그래서 패스트레인에서 대니얼 브라이언이 징검다리 형태로 로만 레인즈와 대립한 뒤 에지로 넘어가는 듯 했지만....

에지의 로얄럼블 우승 이후로도 끊임없이 대니얼 브라이언 관련 루머가 나오고 있었고 결국 지난 스맥다운에서 3자간 매치로 확정이 됐습니다.

제 예상으로는 로만 레인즈가 패배해서 타이틀을 주게 하기도 싫고 그렇다고 에지가 핀폴을 당하게 하기도 싫으니 대니얼 브라이언을 낀 뒤에 대니얼 브라이언이 핀폴셔틀을 하는 게 아닌가 싶긴합니다.

* 참고로 에지 대 로만 레인즈 루머 역시 대니얼 브라이언 루머와 마찬가지로 이미 몇달전부터 끊임없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 루머에 의하면 빈스가 해당 매치를 트리플쓰렛으로 바꾼 이유가 에지의 외형이 너무 늙어보여서라는 이유와 에지 대 로만 레인즈 대진이 너무 빨리 유출되서 변화를 주기 위해서라고;;;;;;


- 올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사람들

현재까지 확정된 인원은
케인, RVD, 에릭 비숍, 그레이트 칼리, 몰리할리입니다.

케인의 경우 뭐 더 말할 필요가 없고
RVD의 경우도 역시 마찬가지
에릭 비숍의 경우 AEW에도 출연하고 있어서 헌액될거라곤 생각도 안했어서 깜짝 놀랬네요(..)
몰리 할리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헌액된 거 같습니다. 00년대 초반에 트리쉬, 리타등과 대립하면서 여성부를 이끌어나가고 악역으로써 두 사람  모맨텀 올려주는 역할 많이 했죠

그레이트 칼리의 경우 좀 의아해하실 수 있는데 칼리 덕분에 WWE의 인도시장이 엄청나게 커졌다고 합니다. 그레이트 칼리가 인도에서 거의 영웅취급을 받는 다 하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류수정
21/03/30 16:17
수정 아이콘
명전 워리어 어워드를 오닐이 받게되었다는 소식이...
동굴곰
21/03/30 16:24
수정 아이콘
샬럿은 코로나때문에 레슬매니아 나가리 된거 아니었나요.
소이밀크러버
21/03/30 16:39
수정 아이콘
아스카 대 리플리를 볼 수 있으니 나름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21/03/30 16:52
수정 아이콘
명전 앞의 세명을 보니 2003년 국내 WWE 전성기가 떠오르네요.... 저는 그때 에릭 비숍의 RAW는 트리플 H가 이끄는 에볼루션의 독재 시기라 스토리는 노잼으로 봤었고 스맥다운을 더 재밌게 봤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흥했던
태연­
21/03/30 17:01
수정 아이콘
샬럿은 코로나 확진이라고 본인 트위터로 밝혔는데
21/03/30 17:04
수정 아이콘
네 찾아보니깐 코로나 확진이라고 하네요;;-_-;
안드라데 인터뷰는 그럼 뭔지 참..크크
요기요
21/03/30 17:2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안드라데는 나가서 어딜 가려는 건가요.
21/03/30 17:51
수정 아이콘
CMLL 가서 로스인고 하거나 AAA 쪽으로 가서 루슈, 드레곤 리가 있는 라 팍시온 조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신일본 가서 나이토랑 같이 가도 되구요.
21/03/30 22:09
수정 아이콘
루슈/드래곤리는 지금 ROH에 있습니다.
어디가 되던 로스인고베르나블레스와 엮인 곳으로 갈 듯 합니다.
(그리고 그 세곳이 서로 제휴관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716 [스포츠] [해축] 현재 프리미어리그 클럽별 만족도 설문 결과 [19] 손금불산입4877 21/03/31 4877 0
58715 [스포츠] [KBO] 한국갤럽 조사 인기구단 순서는 기롯삼한 [34] 손금불산입7141 21/03/31 7141 0
58714 [스포츠] [NBA] 짧은 영상들 모음 (혈흔주의) [4] 그10번3603 21/03/31 3603 0
58712 [스포츠] 프로배구 여자부 6개 구단, 신생팀 창단 적극 지원하기로 [24] 아롱이다롱이4999 21/03/31 4999 0
58709 [스포츠] 겜게 테디 올프로 글 보고 생각난 규정타석 미만으로 신인상 탄 사례.jpg [25] insane5856 21/03/31 5856 0
58708 [스포츠] [K리그] 강수일, 안산 입단 "제2의 강수일 나오지 않게 돕겠다" [18] 及時雨7021 21/03/31 7021 0
58707 [스포츠] [KBO] 열악한 구장 환경을 이야기한 추신수 [42] 손금불산입10102 21/03/31 10102 0
58706 [스포츠] [해축] 만 35살이 된 세르히오 라모스 [16] 손금불산입5430 21/03/31 5430 0
58702 [스포츠] 백승호 선수의 전북 입단에 대한 수원삼성 입장문 [67] 하얀마녀8731 21/03/31 8731 0
58698 [스포츠] '발부에나 협박' 벤제마, 법의 철퇴 받을까..."오는 10월 최대 5년형 가능" [20] 아지매5444 21/03/31 5444 0
58691 [스포츠] [해축] 레반도프스키 부상으로 4주 아웃 예정 [11] 손금불산입4923 21/03/31 4923 0
58687 [스포츠] [K리그] 1부 3월 이달의 골 TOP 10 [3] 及時雨3180 21/03/30 3180 0
58686 [스포츠] [배구] 샐러리캡 상황으로 예상하는 GS의 선택 [43] 무적LG오지환6254 21/03/30 6254 0
58685 [스포츠] 오늘을 위해 우승멘트 준비한 시바새키.mp4 [14] insane7028 21/03/30 7028 0
58684 [스포츠] [해축] 2년 전 오늘 1경기 9골을 넣은 홀란드 손금불산입4799 21/03/30 4799 0
58683 [스포츠] 금일 한화 수비 시프트의 명과 암 [16] 판을흔들어라5928 21/03/30 5928 0
58681 [스포츠] 말 나온김에 다시 보는 네팔에게 16골을 넣어버렸던 대한민국 [13] 及時雨6754 21/03/30 6754 0
58680 [스포츠] 몽골에게 14골을 넣어버린 일본 [21] 及時雨7655 21/03/30 7655 0
58679 [스포츠] 오늘자 공개된 신일본 프로레슬링 뉴 타이틀.. [8] 모쿠카카4445 21/03/30 4445 0
58678 [스포츠] [배구] 여자 배구 GS 칼텍스, 챔결 종합 3:0으로 우승! [45] 닭강정5848 21/03/30 5848 0
58677 [스포츠] 역대 프로스포츠 구단 매각 금액.list [8] 키스도사5901 21/03/30 5901 0
58676 [스포츠] 오늘자 정용진 클럽하우스썰 시즌2.jpg [36] 청자켓7882 21/03/30 7882 0
58675 [스포츠] [여자골프]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女골프 세계 랭킹 1~3위···갈길 바쁜 박성현, 이정은, 유소연 [12] 아롱이다롱이6356 21/03/30 63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