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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30 22:08:36
Name 及時雨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0DSKNseSOwA
Subject [스포츠] 말 나온김에 다시 보는 네팔에게 16골을 넣어버렸던 대한민국



2003년 9월 29일, 아시안컵 예선.
현재 서울 감독인 박진섭은 국가대표 커리어 통산 5골을 기록했는데, 이날 그 5골을 다 몰아넣었습니다.
우성용 3골, 김도훈 3골 등 그야말로 안방에서 골 잔치를 벌였던 날이네요.
종전 기록도 네팔 상대로 11:0 승리였는데, 이때는 황선홍 감독이 혼자 8골을 넣었던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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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30 22:09
수정 아이콘
잠깐... 박진섭이면 라이트백 아니었나요...???
及時雨
21/03/30 22:10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만 이 날 경기에서는 현영민 앞에 서는 윙어 역할이었습니다.
국가대표 35경기 5골인데 이날 골 다 넣고 나머지 34경기 무득점 크크크
캐러거
21/03/30 22:14
수정 아이콘
JS PARK을 조심하라
어데나
21/03/30 22:17
수정 아이콘
?????: 2003년 당시 팀 전력을 생각한다면 일본은 네팔 상대로 30골 이상 넣었을 것
Bruno Fernandes
21/03/30 22:2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及時雨
21/03/30 22:32
수정 아이콘
사실 이날 우리 대표팀도 거의 2군 멤버였습니다.
김대의 이관우 우성용 박진섭처럼 핵심 주전 아닌 선수들이 득점했는데도 16골 찍은거라 크크
집으로돌아가야해
21/03/30 22:18
수정 아이콘
이을용 선수 헤어스타일을 보니 을룡타 시절이군요.
及時雨
21/03/30 22:18
수정 아이콘
을용타 3개월 전이네요 크크
ComeAgain
21/03/30 22:2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개죽이랑 합성하고 그러던 시절이네요...
노래하는몽상가
21/03/30 22:25
수정 아이콘
잊고 있었던 얼굴이 많네요
Energy Poor
21/03/30 22:28
수정 아이콘
양학의 전설
김재규열사
21/03/30 23:33
수정 아이콘
네팔사람들도 질건 예상했지만 진짜 씁쓸했겠네요
AeonBlast
21/03/31 02:32
수정 아이콘
이시절 한국2군은 독일도 격파하고 든-든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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