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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30 22:59
사실 홈디스카운트 1억씩은 해주면 안 될까?에 기반한 희망회로긴 합니다.
뭐 나가면 보상 선수풀 좋은 팀 가서 차노스 선수 키우는거 보는 재미라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21/03/30 23:09
올해 드랩에서 1픽으로 이선우 거르고 세터 뽑자 '쏘쏘 다 잡는다는 의지 아니냐?'라고 하는 글 볼 때마다 '응 아니야...차노스가 또 차노스한거야'라는 생각만 들던 크크크크
21/03/31 00:06
차노스가 다케시타를 보았던 한수진이 저렇게라도 터지는 걸 보니 트라이아웃날 하루 보고 홀딱 반해서 1순위 걸려도 김지원!하고 들어갔던 김지원한테도 무언가 봤을거라 믿으면 속 편합니다 크크
21/03/30 23:32
GS입장에서 이소영과 강소휘를 선택해야 한다면 이소영이긴 한데
그렇다면 어느팀이 강소휘를 원할지 생각을 해봐야 하는데....뭐 레프트야 어느팀이든 기근이라.....도공이 거하게 한번 지르면 시즌 재미있을것 같기는 한데요....
21/03/30 23:47
지금 샐캡 남는 팀이 인삼뿐이고 나머지 팀들은 기존 선수들 연봉을 후려쳐야 둘 중 한명한테 지를만한 캡룸이 나올겁니다.
도로공사도 박정아가 5.8억 받고 있고 배유나, 임명옥도 2억 중반 받고 있어서 샐캡이 빡빡하던 걸로 기억합니다.
21/03/30 23:56
헐...저번시즌까지 14억이다가, 이번시즌에 23억으로 늘렸는데 샐러리캡이 빡빡하면, 도대체 그 전에 얼마나 뒷돈을 줬던걸까요....
21/03/31 00:03
뭐 뒷돈은 이유야 어찌됐든 잘못이긴 하지만 지난 시즌까지 남자부랑 인기 차이에 비해 샐러리캡은 너무 과도하게 차이 났던 것도 사실이긴 하니 그러려니 해야죠(...)
21/03/30 23:52
두근두근하며 클릭했네요. 개인적으로 우승 전까지는 선수 개인이 구단이고 뭐고 욕심냈으면 하는 생각이었는데, 그래도 역시 남아줬으면 하는 마음이..ㅠ
쌍둥이 언니가 4억에 옵션 2억으로 총 6억이었는데, 이와 같은 액수로 써주신대로 계약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다만 인삼 이영택 감독이 이소영 선수 사진마다 좋아요 누르고 다닌다는 얘기가 있어서, 맥스는 이쪽에 지르지 않을까 싶네요. 김유리 선수는 확실이 주저앉힐 수 있을 것 같고, 한수지 선수는 이적하지 않을까 했는데 읽어보니 남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삭감은 흠 우승 때문에 할지.. 한다혜 선수는 빈자리가.. 흥국 혹은 기업 정도? 도수빈 선수는 그래도 리시브에서 나쁘지 않았고 첫시즌이기도 하고, 기업은 신연경 선수 부상 생각하면 영입해서 리시브-디그로 나눠서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지만, 역시 이쪽도 풀로 돌린게 한 시즌 밖에 되지 않았네요. 적고 보니 다 남았으면 이라는 결론이...?! 크크크 + 다음 시즌 도라이몽이랑 유서연 선수도 FA네요..
21/03/31 00:05
우승을 하긴 했는데 본인이 정규시즌 12경기밖에 못 뛴 상황이고, 팀 사정 생각하면 1억 정도는 삭감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다는 행복회로긴 합니다.
한다혜는 ibk랑 흥국이 지를게 분명할텐데 ibk쪽이 보상 선수 풀이 더 좋아서 ibk 가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선수 본인도 승주 장군도 있고, 김현정, 박민지 있는 그 쪽이 적응하기 더 편할 수도 있고요.
21/03/30 23:59
궁금한 게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GS선수들 모두 돈에 대한 욕심보다는 GS에서 계속 생활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 연봉 인상 없이 또는 소폭으로만 연봉을 인상한 채 GS와 다시 계약을 한다면 이것도 페이컷 논란에 해당이 되려나요?
21/03/31 00:02
이소영 강소휘는 6억 받아도 페이컷이라고 볼 수 있는데, 만약 6억씩 받고 남는다면 이건 지난 시즌 쌍둥이 자매가 했던 수준이라 홈디스카운트 정도로 납득하고 넘어갈 정도니 김연경만큼 난리는 안 날테지만 페이컷이라면 페이컷이니 까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김연경 페이컷 논란의 핵심은 방송 나와서 그걸 미담처럼 포장했다는 부분도 크기도 했는데, 저 두 선수는 올 여름 도쿄 올림픽이 무사히 열린다는 가정하에 김연경 도와서 보조캐리 정도로 활약하며 메달 따지 않는 이상 방송 나올 일도 없어서, 김연경만큼 논란 일지는 않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21/03/31 00:16
그렇게 되는군요. 샐러리 캡도 나름의 취지가 있긴 하지만 본인 계약인데도 불구하고 온전히 본인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는 게 참 그렇네요.
21/03/31 00:08
이 팀에서 셀캡을 가득 채운다? 과연 그럴까?
역대 최초 트레블에 상대팀 문제때문에 대비되는 원팀이니 뭐니해서 광고효과도 많았을텐데도 팀이 팀인지라 걱정이됩니다. 배구천재도 그렇게 떠나보냈고 뭐 많죠 이 팀 돈 안쓰는거야ㅠㅠ 한다혜도 사실 중요성이 시즌동안 급 성장한 한수진때문에 조금 많이 떨어졌고, 위에 말씀하신대로 다혜정도 아쉽게 놓치고 쏘쏘+수지+유리 잡으면 베스트긴한데, 왠지 소휘가 나갈 것 같아서 마음이 ㅠㅠ
21/03/31 00:12
돈 들여서 클럽하우스 지어줬으니깐 또 키워 써! 해도 이상할게 없는 팀이죠.
사촌 형제격인 야구단은 20년 넘게 우승도 못하고 있는데 이번에 서비스 타임 2년 남은 선수 데려와서 FA때 어떻게 할거냐?라는 질문에 'FA 되는건 문제되지 않는다. 잘 하면 우리가 잡으면 된다.'라고 스웩 부리는데 돈 쓰는 거 반만 닮았으면 좋겠습니다ㅠㅠ
21/03/31 00:47
여배 인기가 높아졌으니 이전과는 다르지 않을까...라는 행복회로 돌려봐야죠. GS가 석화에서 재생에너지 쪽으로 피봇하려고 하니, 홍보효과 생각해서 신경 좀 써주지 않을까요?
21/03/31 00:55
쏘쏘라면 어느 구단이든 탐낼테고, 아무래도 가장 급한 건 인삼이니 한 명은 인삼 간다고 생각해야겠습니다.. 한다혜가 계속 퍼플유니폼 입었으면 좋겠지만, 3라3순위 선수에게 더 좋은 조건 버리고 남으라고 하긴 좀 그렇죠. 흥국이나 통장에서 찌르면 떠난다고 봐야겠구요. 그러면 한수진+김해빈(이현?)으로 한 시즌 돌리겠네요. 쏘쏘 한 명 빈 자리를 어떻게 메우느냐가 다음 시즌 키포인트네요. 에이유는 아무래도 사이즈 문제가 있고, 박혜민은 파워가 아쉽고...
21/03/31 00:57
뭐 쏘쏘 둘 중 하나 떠나면 다른 세명은 구단이 의지만 있으면 다 잡을 수 있긴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한다혜한테 임명옥 이상으로 지르면서 들어오진 않을테니 말이죠. 구단이 의지만 있다면 구성이 문제지 넷은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21/03/31 01:06
트레블로 정점을 찍은 이상 동기부여 등을 이유로 한명은 맥시멈 받고 이적할거 같네요.
원래 그러라고 있는 샐캡이기도 하고..
21/03/31 02:34
동의합니다. 한수진 기량이 만개 했어요. 리시브는 아직 한다혜에 비해 모자라지만 GS는 선수진 전체가 리시브가 좋은 편이라 어찌어찌 커버가 될 것 같아요. 한수진의 뛰어난 운동능력에서 나오는 디그를 보고 있으면 눈이 다 시원해집니다.
그리고 한다혜선수가 좋은 오퍼 받고 팀을 옮긴다면 3라운드 5순위라는 후순위로 입단한 선수도 많은 연봉 받는 FA가 될 수 있다고 보여주는 케이스가 될 수도 있어서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
21/03/31 09:06
쏘쏘 중 한명 놓치는 모양새로 흘러가면 나머지 선수들은 구단이 의지만 있다면 대우 잘 해주고 잡으면서 다가오는 FA들도 대비할 수 있긴 합니다 킄ㅡ
21/03/31 09:16
쏘쏘자매는 연봉에 옵션이 지금 없는 상태죠. FA계약에서도 옵션이 아닌 순수 보장 6억선이면 옵션추가해서 맥스찍는 것보다 현실적으로 나은 계약이 될 수 있습니다.
매년 성과에 의해 변동되는 연봉에 대한 디메리트를 줄여준다던지 최대한 연봉을 지켜주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12억정도면 둘 다 잡을 수 있을것 같다는 예상을 팬심을 담아 해봅니다.
21/03/31 09:28
이게 캡도 연봉캡 옵션캡 따로 있고 따라서 맥시멈도 연봉 최대 4.5억+옵션 최대 2.5억으로 7억 되는 구조라 둘 다 잡을 작정이면 구단도 머리 터져가며 샐캡 운영하긴 해야겠더라고요.
21/03/31 09:34
개인적으론 소휘가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좀 양보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ㅠㅜ
다음 시즌 출정식에서 만날 수 있기를..
21/03/31 10:19
1인당 캡(연봉총액 25% 옵션총액 50%)도 있어서 무적LG오지환님 말씀대로 양효진이 받는 방식이 최대이고, 보장 6억은 규정상 불가능하죠.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옵션을 어떻게 해야 한다는 규정까지 있는 것은 아니니 아주 쉽게 달성가능한 조건으로 해서 보장 6억의 효과를 줄 수는 있겠습니다.
21/03/31 09:34
아기용병시절부터 지금까지 킥스에서 뛰어온 거 생각하면 맥시멈 한 번 줘도 되지않나 싶은데 이상하리만치 홈디스카운트 해줄 것 같다는 행복회로가 불타고 있단 말이죠..
안혜진이 세터인 걸 감안하면 강소휘가 꼭 필요한 존재이긴 합니다. 끊임없이 우승권에 위치하려면 강소휘를 잡는 게 맞다고 보고, 이미 트레블 했으니 좀 쉬엄쉬엄 가도 된다 싶으면 좀 더 전략적으로 계약 구성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21/03/31 10:06
FA 전체 다 잡는게 팬입장에서는 너무너무 원하는 그림이지만 현실에서는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 본다면....
일단 쏘캡은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쏘캡이 팀에서 갖는 상징성이 너무 크고, 구단에서도 그 부분을 절대 간과하지는 않을 것 같구요. 두 큰언니는 팀을 옮기는 것보다는 잔류쪽을 선택할 것 같고(민트보스는 오히려 잔류/이적에서 팀이나 개인이나 서로 부담 없을 것 같습니다), 한수진 선수가 이번시즌에 엄청난 성장을 했지만 한다혜 정도되는 파트너 리베로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생각해서... 결론적으로는 아마도 소휘가 떠나지 않을까 싶네요..
21/03/31 10:20
셀캡 100% 소진해서 최대한 잡아버리면 내년도 거의 최강팀인데 엄청 머리아파질 겁니다.
셀캡이 3년간 고정이라 22-23에는 정말 대책이 없지요.
21/03/31 15:21
글에는 안 적었지만 22-23까지는 유출 최소화하면서 스쿼드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다음 시즌이 진짜 답도 안 나오더라고요 크크
21/03/31 14:15
한수지 3억은 FA 보상금도 염두에 둔 금액일 겁니다.
배구는 FA가 3년이고 계약상 고정액보다 연봉협상 다시 할 수 있게 해놓은 경우가 많아서 거의 모든 팀이 FA 마지막해에는 액수 후하게 쳐주더라구요. 그리고 안데려가면 깎음;;;
21/03/31 15:23
트레이드 되어와서 두시즌 뛰었는데 첫 시즌에는 인삼에서 맺은 FA 계약보다 1억인가 깍았다가 올해 다시 FA되서 롤백 시켜준거라서 다른 팀이 안 데려가면 깍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명화도 작년에 1억으로 맞춰줘서 A등급 만들었다 재계약할때 바로 8천으로 깍아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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