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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01 10:08:46
Name 제랄드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727539
Subject [스포츠] [KBO] 이맘 때면 올라오는 전문가 전력 분석 - 2편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727539

를 정리하였음.


10명의 방송사 해설위원이 5강 지목 방식(총 50표)

* 해설위원 명단(가나다 순)

김재현(SPOTV) 김태균(KBS N) 박용택(KBS N) 심재학(MBC스포츠+) 안경현(SBS스포츠) 이동현(SBS스포츠) 이순철(SBS스포츠) 이종열(SBS스포츠) 장성호(KBS N) 장정석(KBS N)



공동 1위 - NC(10표)
전력 누수 없음, 양의지 건재, 구창모(전완근 피로골절) 복귀 시기가 변수

공동 1위 - LG(10표)
켈리+수아레즈 원투펀치, 함덕주 영입

3위 - KT(8표)
작년 25승 합작 용병 투수 건재 + 고영표 합류, 로하스 공백 변수

공동 4위 - 삼성(6표)
삼재일

공동 4위 - SSG(6표)
최주환, 추신수 영입 + 최정, 로맥, 한유섬 등 홈런타자 즐비...  '10개 구단 최강의 타선, 백업이 얇다는 게 약점(이동현 위원)'

6위 - 롯데(4표)
(기사에 별도 설명 없음)

7위 - 두산(3표)
용병 투수 2명 교체, 오재일, 최주환 없음

8위 - 키움(2표)
100타점 유격수 김하성 없음

9위 - 한화(1표)
해설위원 중 유일하게 김태균이 지목(...)

10위 - 기아(0표)
(기사에 별도 설명 없음)



* 구단별 기타 사항(상기 순서별)

1. NC - 용병 투수 파슨스 어깨 염증으로 개막시리즈 등판 연기, 1일 불펜피칭 예정, 이재학 4선발 예정

2. LG - 차우찬, 임찬규, 이민호 시즌 초 등판 불가, 함덕주+채지선 호투에 희망, 켈리-수라레즈-정찬헌-함덕주-김윤식 또는 이상영 로테이션

3. KT - 강백호 시범경기 .625, OPS 1.839 + 시범경기 팀 공격 8개 부문 모두 1위(.307/.393/.456, 73안타, 8홈런, 53타점, 54득점, 13도루), 투수력도 막강

4. 삼성 - 오재일 고질병인 옆구리(복사근) 부상(5주 후 복귀 전망), 김동엽, 이성규(4개월), 최재흥, 노성호(전반기 out) 줄부상, 양창섭 호투(max 148)

5. SSG - 새 마스크트에 피지알러들 불만(...), 시범경기 최소 타점, 최소 득점, 하재훈(19년 구원왕) 조기 복귀 가능성(max 147)

6. 롯데 - 놀라운 선수층에 기대감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756927 , 부산은행 롯데 우승시 최대 1.9% 적금 출시

7. 두산 - 개막전 등판 예정이었던 미란다, 지난 연습경기 2/3 3안타 5볼넷으로 와르르 > 아프다고 함 > 휴식 > 어제 LG와의 연습경기 3이닝 5피안타 1볼넷 3삼진 4실점 > 휴식 (많이 보던 레파토리다? 망했다?)

8. 키움 - 조상우(발목인대 파열로 12주)와 한현희(손가락 부상) 모두 4월 복귀 가능성 있어, 제구 불안 장재영 시범경기 세이브(1이닝 2삼진 1피안타 무실점, max 151)

9. 한화 - 진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20년만에 시범경기 1위), 선수 평균 연령 25.6세로 가장 어린 팀, 파격적인 수비 쉬프트로 주목

10. 기아 - 신인 이의리 기대 이상의 호투(방어율 0), 브룩스-이의리(유력)-멩덴(개인적으로 수염 졸멋)-임기영-이민우 로테이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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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1 10:11
수정 아이콘
전완근 부분 파열이에요? 피로골절이면 뼈인데... 전완근은 근육이고...
21/04/01 10:11
수정 아이콘
기사본문에도 골절이라고 써놨네 뭐지?
제랄드
21/04/01 10:12
수정 아이콘
링크의 기사를 그대로 퍼오자면

변수가 있다면 전완근 피로골절에서 회복 중인 선발 구창모의 복귀 시기다.

... 라고 합니다.
아이고배야
21/04/01 12:02
수정 아이콘
쓰면서 어색함을 못느꼈을까..근육인데 골절이라..심지어 골 자는 뼈 골자인데..
바카스
21/04/01 10:13
수정 아이콘
삼성이 생각보다 기대 순위가 높네요?
제랄드
21/04/01 10:19
수정 아이콘
지난 1편에서도 그랬지만 이상하게 삼성 고평가, 키움 저평가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괜히 삼성팬분들의 심기를 건드릴 것 같...
돈테크만
21/04/01 10:33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삼팬인 제가 봐도 고평가가 맞..
아스날
21/04/01 10:53
수정 아이콘
삼팬인데 고평가라고 충분히 생각할수 있죠..
헤나투
21/04/01 12:36
수정 아이콘
삼성은 현전력보단 올해는 더 성장하고 더 잘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순위 선정했나봐요. 작년 전력을 기준으로하면 택도 없죠.
어제내린비
21/04/01 10:16
수정 아이콘
오재일이 좋은 선수는 맞지만.. 기대순위가 이렇게 뛸만큼 대단한 선수였던가요?
허저비
21/04/01 13:1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오재일 WAR가 3.59인데 삼성 1루가 작년에 뭐 마이너스니 어쩌니 하는 얘기를 들어서 간단하게 작년보다 4승 더한다 치고
그래봤자 68승이라 5강권하고는 거리가 있는데...
21/04/01 10:27
수정 아이콘
LG팬 어리둥절...
발적화
21/04/01 10:32
수정 아이콘
[최 강 한 화 !]
손예림
21/04/01 10:34
수정 아이콘
삼성팬이지만, 삼성 너무 고평가 입니다.
일단 부상선수가 너무 많습니다..
작년보다 더 상황이 안좋아보이는데.. ㅜㅜ
더치커피
21/04/01 10:39
수정 아이콘
해설 중 엘지 출신만 5명이군요.. 엘지 감독(?) 출신까지 합치면 6명
니시노 나나세
21/04/01 10:42
수정 아이콘
기아는 타선이 진짜 노답이죠..
바람불면 날아갈거같은 무게감 하나도 없는 타선.
기사조련가
21/04/01 11:14
수정 아이콘
이제 선동열 대졸픽 어쩌구 탓할때도 한참 지났고 그냥 기아가 타자 못키움 ㅜㅜ
Burnout Syndrome
21/04/01 11:44
수정 아이콘
나지완은 감량하더니 감을 잃었고, 이우성은 왜 저러는지 알 수도 없고, 황대인은 휴....

시범경기만 놓고 보면 나름 거포/거포유망주로 불렸던 이들이 너무 안습해서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요..
기사조련가
21/04/01 11:47
수정 아이콘
그 머리띠한 존잘선수 잘하길 바랬는데 어느덧 흐지부지 ㅜㅜ
Burnout Syndrome
21/04/01 13:03
수정 아이콘
오선우... 잘 터져줬음 좋겠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1/04/01 13:24
수정 아이콘
이우성은 원래 그랬죠. 애초에 트레이드가 방향성 없이 그냥 감으로 데려온 느낌이고, 그게 하필 이명기를 줘 가면서까지...
황대인은 오히려 시즌 들어가면 더 잘할 것 같습니다 (이전부터 원래 못했음;;).
최원준이 작년의 기세를 이어서 터져 주면 탈꼴지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rilliance
21/04/01 12:03
수정 아이콘
비슷한 시기에 터진 나지완 안치홍 김선빈 이후 제대로 키워낸 타자가 없죠. 나머지는 다 사온 타자들...

기아도 이제 육성은 감독 중심이 아니라 장기적인 플랜과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프런트가 주도해야 하는데, 구단주는 야구에 큰 관심이 없고 프런트도 딱히 의욕이 없고 그냥 현장에서 뭔가 요구하면 계산기 두드려보고 해줄만하면 해주는 수준이죠. 기아가 모기업인 이상 이 문제는 앞으로 해결 될 것 같지도 않아서 참 답답하네요.
Grateful Days~
21/04/01 12:41
수정 아이콘
최원준이 있잖아요.. ㅠ.ㅠ
Prilliance
21/04/01 14:39
수정 아이콘
작년 후반기의 모습을 보면 이전보다는 확실히 기대는 해볼만 하지만... 황대인도 그렇고 둘 다 기대를 많이 했던 선수들인데 성장이 너무 더디네요. 황대인은 몸을 보면 솔직히 야구선수로 성공하고 싶기는 한건지 의심스러운 수준이고... 이제 6년차 7년차 시즌을 맞이하는 선수들이니 이제는 슬슬 결과를 내야죠. 이러다 최주형 황주형 되겠어요.
Je ne sais quoi
21/04/01 12:54
수정 아이콘
터커는 외국인 선수라 언제 바뀔 지 모르고 최형우 은퇴하면... 으 상상도 하기 싫네요
류수정
21/04/01 10:55
수정 아이콘
키움은 16년에 박병호 메이저리그 가고 한현희 조상우 시즌아웃으로 빠졌던 시즌에도 하위권 예상받았죠. 그때도 윤석민이 커하 성적찍고 채태인 영입하면서 1루 메꾸고 신재영 튀어나와서 메꿧는데 올해는 김혜성 있고 용병이 모셀에서 타스형으로 바뀌고 16년보다 훨씬 상황이 좋아서 별 걱정 안합니다. 신재영같은 롤을 왠지 송우현이 해줄거같기도 해서...
김하성MLB20홈런
21/04/01 12:05
수정 아이콘
글쵸 16년에 비하면 전력의 마이너스 요소는 반등 가능한 상황이고 올해는 대체재들이 16년보다 더 괜찮은 상황이라 크크
그냥 해설들이 키움에 관심이 없는거죠. 김하성 나간거 언급은 누구나 하지만 작년 용타가 모셀인건 누구도 언급하지 않고, 조상우 부상은 누구나 언급하지만 작년 선발진 줄부상이었던건 누구도 언급하지 않는....
류수정
21/04/01 13:25
수정 아이콘
삼성도 오재일 하나로 기대순위 확 올라가는거 보면 그냥 예측하기 귀찮았나싶기도 하고요 크크
21/04/01 10:55
수정 아이콘
구창모의 절망적인 뼈 회복 속도를 보면 4월말 복귀라는 단장의 말도 믿을게 못 되는..'일반적으로는 4월말 복귀' 아닐까 하는데 크크
작년에도 뭔 복귀날짜가 끝도없이 밀려서. 응원팀 투수지만 이런 유형의 유리몸은 또 처음봅니다.
Burnout Syndrome
21/04/01 11:43
수정 아이콘
기아는 걍 올해 이의리 보는 맛에..
닉네임을바꾸다
21/04/01 11:47
수정 아이콘
역시 한화 프랜차이즈 김태균...크크
21/04/01 12:27
수정 아이콘
삼재일로 4위라니..
추삼일이였으면??
아엠포유
21/04/01 12:33
수정 아이콘
NC LG KT 가을야구 고정에 키움 두산 롯데 삼성 기아 5팀이 니가 가라 가을 할 거 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SSG는 너무 고평가 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로티세리치킨
21/04/01 13:04
수정 아이콘
쓱타선이 확실히 톱급인건 맞는데 나이가 좀 있다보니 이탈이 있을수밖에 없고, 땜빵할 백업이 새 얼굴로 구성되면서 급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용병투수 듀오가 작년보다 나아질수밖에 없다고 해도 전체적 투수진이 좀 떨어지는 편이라
잘굴러가면 와카턱걸이고 별다른 반등 없으면 8위 같습니다. 일단 리그 시작전 보이는 모습은 09~10롯데같은 느낌이에요.
피해망상
21/04/01 13:29
수정 아이콘
저도 잘해야 5위 전반적으로 7위권 봅니다.
타선에서 상수가 4명밖에 없죠
추신수 최정 로맥 최주환.
불펜은 아예 멸망해버린 수준이니 더더욱 쉽지않을겁니다.
21/04/01 13:10
수정 아이콘
LG가 우승 후보라니... 만우절이 확실하군요...
동년배
21/04/01 15:39
수정 아이콘
작년 초에 용병투수 컨디션 못잡고 헤멘거에 비해 임찬규 이민호 공백은 견딜만하고 차우찬은 원래 계산에 없어서... 다만 작년 타선은 엘지 역사상 두번째로 강한 타선이라 확률상 올해 다시 그 정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이 걱정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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