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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1 13:49
아마때나 지명 후나 스카우터랑 현장에서 롯데 김진욱이 완성도 있는 투수라고 극찬을 받았었는데
이의리가 시범경기 시작하고 서드피치 장착해서 바로 써먹는 것 보고 그 점을 높게 쳐준 것 같네요.
21/04/01 13:51
한동희는 시즌 전 mip 후보군엔 계속 들겁니다. 그만큼 잠재력 있어보여서. 물론 시즌 들어가면 그 언급들이 싹 사그라들 거구요.
21/04/01 15:35
자신과의 싸움을 하느라 이닝은 못먹지만 세계 단위에서 4~5이닝은 먹힐 언더 선발인 박종훈과 비교하면
문승원은 '세계 레벨에서 통할 장점'이 없습니다... 실제로 문승원의 장점으로 꼽히는게 1. 훌륭한 패스트볼 스터프 2. 선발 수행을 훌륭히 할 수 있는 체력 인데 패스트볼 스터프는 세계레벨에서 통하려면 오승환 정도는 등판해줘야 되니; 체력 좋은건 단기전에선 별로 강점이 아니고요. (실제로 터지기 전엔 체력 원툴 선발로 불렸...)
21/04/01 16:12
야구 커뮤 눈팅하다가 MLB 스카우터가 그랬었나 그러는데, 현장에서 보면 공도 좋고 스터프도 좋음. 근데 성적이 평범해서 윗선에 보고할 수 없고, 저 공으로 저 성적인 것도 이해가 안 간다고 했던걸 봤었네요 ㅋㅋㅋ
21/04/01 14:22
한동희는 올해가 아마 자기 자신의 한계선을 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150 안타 또는 20홈런 이상을 치면 뭔가 뚫을텐데 작년정도의 성적이면 아마 기대치가 급락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림픽 국대선발은 진짜 무게감이 심각하게 낮아졌네요. 기대가 아예 안되는 수준의....
21/04/01 15:20
그래도 소형준이 2년차 징크스 안겪고, 이의리, 김진욱이 시범경기 포스만 유지하면 (건강한) 구창모 1선발에 소형준, 박종훈 이렇게 3선발 고정에 나머지 4,5선발을 고르면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물론 반대로 악재가 다 터지면...
21/04/01 14:32
한동희 작년에 홈런 17개고 옵스 거의 .8 찍었습니다. 언제쯤 터지나 하는 말을 들을 게 아니라 순조롭게 성장 중인 선수 같습니다.
21/04/01 15:18
한동희는 반쯤 터졌죠. 최근 이정후, 강백호가 너무 잘 터져서 고졸 타자에게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서 그렇지 한동희 정도면 테크 잘타고 있다고 봐야...
21/04/01 16:10
올시즌 끝날때에는 한동희가 4번을 꿰차고 있었으면 하는 소망은 있군요. 김진욱은 2군에서 스타트하며 가다듬은 후 작년 이승헌처럼 후반기부터 나오는게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이승헌은 사실 불의의 부상때문에 1군 승격이 늦어진 거긴 하지만요.)
21/04/01 17:21
딱 10년 전에도 시범경기 마치고 기아에서 26년만의 신인왕 수상 가능성 제기되곤 했었죠.
하지만 지금 그 선수는 저기 잠실에.... https://sports.v.daum.net/v/20110402060724822 아무튼 2선발은 전혀 기대하지 않으니 신인왕 먹고 탈꼴찌만 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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