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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1 18:35
순간순간은 그런데, 큰 점수차 뒤집히는 경기 끝날 때마다 승패를 떠나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이래도 되는 건가 싶고.. 실제로 투수들 고생이 심했고, 이는 이후 시즌 팀별 전력 양극화에도 기여했다고 봅니다.
21/04/01 18:09
꺼무위키를 보니 바람때문에 꽤나 투수친화적인 구장이라던 마산이 요상하게 2018년에는 홈런에선 묘하게 타자친화적이고 좌익수 방향으로 잘 날아갔다고 하더군요...크크
21/04/01 20:30
해풍이 부는건 사실일텐데 계절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고, 그날 그날 날씨에 따라 다를 겁니다. 코딱지만한 구장이니 바람이 좀만 밖으로 불어도 뜬공이 홈런되는건 맞죠. 다만 사람들이 잘친 타구가 역바람에 의해 뜬공으로 바뀌는건 아무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는게 문제.
현 엔씨파크는 마산야구장보단 크지만 방향이 바뀐 바람의 영향을 더 받아서인지 여전히 이상한 타구들이 넘어가더군요. 파크팩터도 대놓고 타자구장이고...
21/04/01 18:11
야구 라이트하게 보는 사람들은 스코어 많이 나는 난타전 재밌다고 할 것 같긴 하네요.
저도 야구는 잘 안봐서 한번씩 볼때 투수전 9회까지 0:0이나 한두점차 승부 이런거 하고 있으면 좀 지루하게 느껴지는 편이거든요.
21/04/01 22:22
하드코어팬도 마찬가지 입니다.
투수전도 가끔 네임드 투수들이 나와서 명품 투구를 해야재미있는거지.. 그냥 점수나서 역전하고 뒤집기쇼하고 하는게 재밌어요
21/04/01 18:18
저 시즌엔 잘했던 불펜이 그 다음 탱탱볼 없애자마자 다시 폭망한 한화..... 그리고 탱탱볼 시절에도 못치고 탱탱볼 아닌 시절에도 못 치고 있는 한화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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