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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02 15:37:10
Name 강가딘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정소림캐스터와 허준이 이야기하는 OGN 비화


특히 소림이 누님은 20대부터 40대까지 청춘을 OGN에서 보냈으니 기분이 더 착찹하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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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탈리야
21/04/02 15:49
수정 아이콘
허준도 온게임넷의 적자이다 보니(TV방송 데뷔가 온게임넷...) 오히려 더 착잡할 겁니다...이게 비교가 되는 문제는 아니겠습니다만.
Winterspring
21/04/02 15:52
수정 아이콘
너무 재밌네요 크크 준이 형같은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항상 즐거울 듯
오랜만에 켠김에 왕까지 예전 방송들이나 좀 봐야겠습니다
21/04/02 16:12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 허강조류tv 개설하고 켠왕다시하더라구요
켠왕좋아하시면 봐보셔요
21/04/02 16:16
수정 아이콘
하필 첫 게임이 크크크크크크
21/04/02 16:18
수정 아이콘
근본의 게임이죠
기무라탈리야
21/04/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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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거의 예술이죠. 첫회때 한 게임이 스위치판으로 리메이크 됐네?(조금 지나긴 했지만..)
melody1020
21/04/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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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너무너무 재밌네요! 허준 이렇게 재밌는 사람이었어요? 크크
아이폰텐
21/04/02 17:08
수정 아이콘
저기서 허준이 한 말들 제가 피지알에서 몇년전에 한말들이네요

아무리 그래도 투자는 했었어야지... 리스크 두려워서 중계만하니까 결국 허준 말대로 “제것”이 없죠
21/04/02 17:49
수정 아이콘
[OGN이 할만큼 했어.. 성공을 못한거지..]라고 영상에도 나오네요.
모른것도 아니고 안한것도 아니에요.. 알고 시도 했지만 실패 한거지..

공중파도 시들시들 망해가는 시대죠. 그냥 시대의 흐름이에요..
아이폰텐
21/04/02 17:59
수정 아이콘
제대로 보신거 맞나요? 할만큼했어는 말 끝난뒤에 한 쉴드성 발언이고 대부분 젊은 PD들과 허준과 같은 출연자들은 오리지널 콘텐츠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는데 기획단계에서 많이 엎어졌다고 하는데요
딱 그부분만 놓고보면 마치 OGN이 다른 프로그램에 엄청 투자한것처럼 들리네요.

스타 전성기때는 온갖 스타 중계로 재방으로 방송 시간 다 때우고 '신애와 밤샐기세'같은 아류 프로그램도 다 그냥 스타프로게이머 데려와서 같이 몇판하는거였고, 롤때도 마찬가지였죠. 허준도 말하잖아요. 단순히 게임플러스, 켠김에 왕까지 정도에 그치는게 아니라 진짜 전문 프로그램 만들자고요.

시대의 흐름은 맞지만 다른 지상파 종편이 다 망하고 폐국하고 있나요? TV조선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시청층을 올려서 흑자를 내고 있고 지상파중에 SBS도 선전하고 있어요. 살길은 다 있는법입니다.
유니언스
21/04/02 1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교를 하려면 같은 게임방송인 스포티비 게임즈와 비교해야죠.
근데 LOL 방송 하기전부터 이것저것 시도했던 스포티비 게임즈가 왜 사라졌을까요?
말 그대로 시대의 흐름으로 넘어간겁니다.
그리고 지상파도 예전과 비교하면 그 힘이 많이 줄어들었죠.
본래 덩치가 OGN이나 스포티비게임즈와는 워낙 비교가 안될정도니까 아직도 지금 정도 영향력이 있는거지.

뭐 직원들 대우 제대로 안해준건 맞긴 맞습니다.
근데 이건 OGN보다도 본사인 CJ에서 제대로 지원하지 않은것도 있을겁니다.
OGN이 CJ 소속인데 OGN 아나운서였던 권이슬 아나운서 이야기 들으면 CJ 직원들이 받는 기본 혜택도 제대로 받지도 못한거 같더군요.
EX) 올리브영 할인
아이폰텐
21/04/02 20:00
수정 아이콘
저는 시대의 흐름을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그러나 OGN이 폐국 단계까지 간것에 제대로 된 오리지널 콘텐츠가 없었다는 것이 컸다는거죠. OGN이 거기에 대해 '노력했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만 부정하는 것입니다. 지상파도 마찬가지죠. 똑같이 시대의 흐름에 폭격을 맞고 있는 MBC의 적자와 SBS의 적자폭은 5천억이 차이가 나요. 이 상황에서 MBC의 부진은 단순히 '시대의 흐름 때문'이라고 퉁칠 수 없는거잖아요. 더 좋은 대처를 할 수 있었고, 그전에 그럴 기회도 많았다는 말이죠.

그리고 스포티비 게임즈에 대해서는 제가 뭘 시도했는지 몰라서 그러는데 어떤걸 공격적으로 투자해서 시도했는지 좀 더 예시를 들어주시면 좋을거 같네요.

p.s 아 그리고 저도 가까운 지인이 OGN PD라서... 할말은 많은데 좀... 크크 좀 그렇습니다. CJ는.
말씀하신 올리브영 관련해서는 원래 CJ계열 직원들이 전부다 할인을 잘 받았는데 (심지어 그걸로 상대 대기업 대비 부족한 연봉을 보완하고 있다는소리도 함) 최근에 올리브영이 팔린다는 이슈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팔렸는지 모르겠는데 그게 벌써 몇달전에 들은 이야기라... 그래서 아마 할인이 안들어가는걸로 압니다.
유니언스
21/04/02 20: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포티비에서 이것저것 많이 했죠.
대표적으로 도타2 나오자마자 상당한 투자를 했죠.
대회만이 아니라 예능인 KDL 라운지에도 몇년간 상당히 공들여서 기획했었습니다.
근데 결과는? 트위치로 넘어갔네요.
그외에도 철권 카트 서든 던파 여러가지 대회를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리지널? 만들수 있으면 만들고 싶겠죠.
근데 시청률이 안나오는데요?
그리고 게임방송은 이제 TV 채널로 보는 시대가 아닙니다.
거의 완전히 인터넷방송으로 넘어갔어요.
어찌되건 OGN 채널은 사라질 운명이었습니다.
그게 빠르냐 늦냐 뿐이었죠

PS)권이슬 아나운서의 올리브영 할인은 최근에 하신 얘기가 아니라. 재작년인가 개인방송에서 들은겁니다.
그것도 그 개인방송 하던 시절이 아니라 옛날(?)이야기 하면서 나온거라 꽤나 오래전 이야기일 겁니다.
아이폰텐
21/04/02 20:1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다른데요.

어차피 CJ 계열의 방송국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OGN은 PP일 뿐이고 PP는 콘텐츠 제작자입니다. 중요한건 어디서 트느냐가 아니라 무얼 트느냐죠.
제가 '답은 콘텐츠에 있다'고 말하는게 그냥 앵무새처럼 하는 말이 아니라 실제 방송가에서 가장 많이 하는 표준적 대답입니다. 단순하게 '시대의 흐름으로 끝났다'는건 그냥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생략한거에요. 말씀하신 콘텐츠들도 결국 게임사에서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대회일 뿐이고 이건 저 영상에서 허준이 언급하는 '오리지널 콘텐츠'와 심각하게 먼 이야기에요. 대회라는건 어차피 그 게임사에서 만드는게 가장 깔끔합니다.

그럼 어떤걸 만들었어야 됐냐? OGN의 대표콘테츠가 지금 생각나시는게 아마 켠김에 왕까지 하나 있을텐데, 이런걸 좀 많이 미리 시도했으면 어땠을까 싶은거죠. OGN은 죽었지만, 허강조류의 켠왕은 결국 유투브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이게 콘텐츠 제작의 중요성입니다. 콘텐츠가 살아있으면 시청률이 안나와도 넷플릭스든 왓챠든 OTT로 팔릴 가능성도 있고, 단순 게임에 관련된 대회말고 뭘 할게 있냐 하지만 충분히 제작 가능한 다양한 기획을 만들 수 있어요. 대중성이랑 게임을 같이 잡을 수도 있어요. 장년층에게 어필할 콘테츠도 가능하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혀 신경쓰지 않다고 '아 어차피 OGN은 할거 다했는데 시대의 흐름~ 끝' 해버리면 말하기야 편하죠. 근데 과연 그럴까 싶은겁니다.

유투브라는 플랫폼이 영원할건 아닙니다. 그래도 살아남는건, 결국 콘텐츠에요. 트위치든, 유투브든, 나중에 뭔가 대안 플랫폼이 나오든 결국 사람들은 다시 그 플랫폼으로 넘어가 콘테츠를 만들겁니다. 중요한건, 방송국이라서 망한게 아니라 콘텐츠가 없어서 망한거에요. 이 부분에 투자를 안해놓고는 왜 시대의 흐름만 탓하는지, 시대의 흐름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거기에 걸맞는 노력을 하긴 했었는지 의문이 든다는거죠. 특히 저는 OGN의 인력중에 PD들, 출연진들이 노력을 안했다고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거대한 방송국 경영진의 근시안적인 운영이 결국 채널의 폐국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유니언스
21/04/02 2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오히려 온게임넷은 너무 예능으로 이것저것 하려다가 다 말아먹었습니다.
인터넷 방송이 대세가 되니까 거기 발맞추겠다고
대도서관 대정령이 여러 게임들 소개하며 대결도 하는 대배틀부터
그외에 여기저기 유명 스트리머 데려와서 프로그램 찍고 싹다 말아먹었죠.
솔직히 그 컨텐츠는 내용도 싹 별로였지만.
VR이 나오니까 그걸로 예능 찍어보겠다고 장동민 패밀리 나와서 찍었는데 이것도 별 영향이 없었고
하스스톤도 나오자마자 그걸로 예능 찍었는데 기억나는건 아옳이 뿐이고.
그나마 괜찮았던건 LOL한판만 정도였네요.(나X리는 지워버리고)
OGN은 예능을 이것저것 상당히 많이 시도했고(대부분 별로였고)
최근 몇년간 대회를 다양하게 열었던건 스포티비였어요.
아이폰텐
21/04/02 20:35
수정 아이콘
네 생각보다 더 이것저것 했다는건 맞는데 뭐랄까요. 콘텐츠 밀도가 너무 없어도 너무 없어요. 바꿔말하면 제대로 투자를 안했다는 이야기죠. 말씀하신 대도서관 대정령 대려오는것도 그냥 딱 유명 스트리머들 데려온다음에 대본도 제대로된 코너기획도 없이 그냥 시간때우기식 방송이라 그냥 그분들 개인방송보는게 훨씬 더 재밌었죠. VR도 그냥 VR만 있을뿐 딱히 뭘 보여줘야 될지도 모르겠고... 장동민 패밀리도 결국 나와서 스타 한두판하는 전형적인 OGN식 콘텐츠였죠.
말씀하신 것중에 하스스톤 콘텐츠는 좋았던거 같은데 지니어스처럼 시청층이 좁아서 좀 아쉬웠죠.

근데 방송국이 거의 15년이 넘게 유지가 됐는데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오리지널 콘텐츠가 10개~20개 정도 밖에 생각이 안난다면, 솔직히 이걸 시도를 많이 했다고 볼 수 있는지가 저의 근본적인 의문이라.
보통 평균적인 다른 PP에서 일년에 시도 하는게 5~10개는 될텐데 그걸 15년동안 한 셈이니까요.
유니언스
21/04/02 20:43
수정 아이콘
아이폰텐 님// 근데 이게 대세 종목 예능은 시청률이 나오고 화재도 되는데 이게 비대세로 넘어가면 확 달라집니다.
위에서 말한 한판만 시즌1의 경우에는 LOL이 종목이라 그런지 꽤나 인기가 있었죠.
근데 시즌2는 도타2로 했는데 별 주목도 못받고 끝나버렸죠.
그리고 시즌3는 다시 LOL로 입롤대회해서 상당히 인기끌었고요.

LOL만이 아니라 스타1 시대에도 그렇고(양뿔, CU앳배틀넷, 올드보이, 신애와밤샐기세 타채널로 보면 스무도, TPZ, 임성춘쇼 등등)
예능도 결국 시청률이 잘나오고 잘 나가는건 당대 대세 게임들이었습니다.
사실 켠왕이 정말 특이한 케이스라고 봐야할겁니다.
아이폰텐
21/04/02 20:53
수정 아이콘
유니언스 님// 이건 정말 답이 없는 문제라. 사실 게임 채널이지만 게임을 소재으로한 'TV형 예능'도 충분히 가능했는데 OGN은 애초에 그쪽은 단한번도 쳐다본적이 없죠. 결과적으로 켠왕은 얻어걸린거에 가깝고 (살아남은게 이것 뿐이니) 그 외에 모든 예능을 그냥 대세게임에 기생하는 예능만 주구장창 만들었는데 '그런 예능만 시청률이 나왔다'라는건 약간 애매한 감이 있어요. 다양하게 시도했다는 면면도 들어보면 결국 뭐 제대로된 콘텐츠를 제작할 의지조차 없었다는게 보이고 말이죠.
유니언스
21/04/02 20:58
수정 아이콘
아이폰텐 님// TV형 예능을 하기에는 제작비부터 생각해봐야겠죠.
이부분은 위에서 말한 나름 2010년대 OGN의 안방마님이라고 불렸던 권이슬 아나운서조차 정직원 대우를 못받았던 상황이라
본사인 CJ가 OGN을 제대로 투자 혹은 지원을 해주긴 했는가.부터 의심스러워서..
(아니면 이건 그냥 OGN이 대우를 안해준 문제였을수도)
그렇다고 OGN 채널 자체적으로 자금력이 좋은것도 아니었고 말이죠..
아이폰텐
21/04/02 21:03
수정 아이콘
유니언스 님// 네 말씀하신 부분도 현실적인 이유죠. 그래서 제가 PD들이나 출연진들은 잘못없다고 선을 그음...
대박났네
21/04/02 17:52
수정 아이콘
저는 켠왕을 한번도 안보고 소림누나때문에 이영상 봤었는데 사람 참 좋고 재밌더군요
VinnyDaddy
21/04/02 17:56
수정 아이콘
허준씨 사람 참 좋은 사람인 것 같네요.
하지만 서유리에겐 가차없이 열파참을 날리겠지...
프랑켄~~
21/04/02 18:20
수정 아이콘
조현민씨가 켠왕 뒷이야기에서 했던 얘기가 떠오르네요.
모든 종류에 게임에 통달하고, 켠왕하면서 생기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줬던 게임전문가 옵저버(허완욱)을 정작 게임방송사인 OGN이 하찮게 대우했다고.. 옵저버 퇴사하자마자 게임관련회사들에서 엄청 러브콜왔다고..
이런걸보면 OGN경영진은 게임에 진지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그냥 게임이 돈벌이가 될 시기에 돈벌이로 이용한것뿐인듯..
아이폰텐
21/04/02 18:24
수정 아이콘
허준도 말하고 있지만 당시 출연자들, 캐스터포함해서 젊은 PD들 중에 능력있고 겜잘알도 많았을겁니다. 허완욱 연출도 게임력이 보통이 아닌 사람이고요. 말씀하신대로 그냥 게임을 잘아는 경영진이 없었던거 같아요. 블리자드 생각나네요.
21/04/02 22:10
수정 아이콘
이야기 보고 유추해보건대, 아무리 롤이 라이엇에 넘어갔다고 해도, 이 정도까진 안될 기회는 스타 시절부터 꾸준하게 있었던 것 같아요. 경영진이 모두 겜잘알은 아니더라도 최소 내부 회의에서 이야기해줄 정도의 몇몇 겜잘알은 있었어야..
21/04/02 19:32
수정 아이콘
결국 초창기부터 있던 윗라인이 시대에 뒤쳐진거죠
이미 새로운물결에 타기에는 너무 몸집도 커지고...
그러니 도태된거라고밖에
21/04/03 00:43
수정 아이콘
뭐가 망했을때

사실 자기가 중요하게 생각한부분때문에 망했다! 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확증편향이 가장 일어나기 쉬운게 그런거죠

결과론이 그래서 생기는거고

온게임넷이 뭐 '자기거'를 만들었다고 안망했을까요. 그건 아니죠
Chandler
21/04/03 0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태생이 e스포츠 방송국이고...독자 게임 컨텐츠란게 결국 케이블 방송국 비용과 스케일에서 살아남을 컨텐츠였을까 싶기도 하네요...

태생자체가 e스포츠 방송국인데 시대가 e스포츠 방송국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된거죠. e스포츠 중계 역량이란게 라이엇 직영 초기엔 말도 많았지만 결국 충분히 대체가 가능한 문제였기 때문에.... 롤에선 미드가 세면 다 되는거 처럼 e스포츠 중계도 솔까 캐스터해설진만 쎄면 다 된다고 봐요. 나머지 제작역량 돈바르면서 욕먹고 굴르면서 성장하게 되니깐(지금 lck가 그렇죠) lck 중계진 전원을 전속으로 노예계약 묶어 놓는게 아닌이상에야 언제든 대체 가능했죠. 대체가 가능하다면 게임사가 직접 가져가는건 파이가 커지면서 방법이 없는거 같습니다.

독자 게임컨텐츠를 개발한다 해봐야 종겜스트리머들과 파이 나눠먹기고 고작 그거 먹자고 케이블 채널을 유지하는게 불가능하다는게 문제...그나마 오래 연명할거라면 롤에 몰빵시절에 좀 더 마음씨 착한 게임사를 찾아서 리그를 운영해서 키워주는 정도였을거 같고...이거도 뭐 근데.. 그 게임사가 언제까지 착할지도 애매하고 그런 시도가 없던것도 아니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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