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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3 00:09
날씨때문에 작년과 비교해서 감소했다고 생각합니다. 3월말인데도 아직도 좀 쌀쌀해서... 선수협 팬관련 발언이나 WBC부진과는 별개로
작년과 관중수는 별 차이 없을것 같네요.
17/04/03 00:58
잠실 경기가 작년 우승팀 두산과 마리한화의 경기였는데도 만원관중이 안된거 생각하면 올해 관중 수 감소는 피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예년에는 총선이 4월, 대선이 12월 이었는데 올해는 5월에 대선이 있어서 이쪽으로 관심사가 꽤나 쏠린다는 점에서 올림픽, 월드컵 이상으로 흥행에 부정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다만 작년 기록적인 관중 감소를 보여준 롯데가 이대호를 질렀다는 점, 여전히 인기구단인 기아도 전력이 꽤나 좋아졌다는 점, 삼성이 구장 오픈빨을 못받기는 하겠지만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이승엽의 마지막 시즌을 보겠다는 팬들이 생길거라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특정 선수 보려는 팬들보다는 팀 성적이 좋아져야 팬들이 온다는 점에서 많은 관중을 불러올 것 같지는 않네요.
17/04/03 01:00
두산과 한화의 경기였는데도 매진실패는 좀 타격이 있네요.
이건 날씨 탓이라기보다는 야구 인기가 WBC로 인해 떨어진 감도 없지 않아 있다고 봅니다. 또한 대선으로 쏠리는 것도 있을 것 같구요.
17/04/03 04:24
저도 동감합니다 wbc때 그 절망적인 경기력보면 야구볼맛 안날거에요 아마..
전 재밌게 보고있지만.. 야구입문하려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3부리그 경기를 볼 이유가..
17/04/03 09:08
마산은 그냥저냥 작년과 비슨한 수준입니다-대신 롯데 응원단이 왔기 때문에 작년 대비 원정 응원단 숫자는 확실히 증가한 수준입니다
17/04/03 15:14
WBC 영향은 전체적으로 있을테고, 대구는 신구장빨이 떨어졌다기보다는 작년 9위 후유증이죠.
광주도 1년만에 신구장빨 떨어졌다고 저렇게 대폭 떨어지진 않았습니다.
17/04/03 16:20
저는 개인적으로 테이블석에만 앉는데, 테이블석에 2연석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테이블석에 여유있었으면 저는 직관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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