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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0 02:57
(수정됨) 저런 번트가 쉽지 않다는건 저역시 동의합니다.
애초에 저런 쉬프트는 장거리 타자에게 많이 거는데, 그런 타자들이 번트 댈일이 별로 없어서 번트에 약하다는게 큰 이유겠죠. 저는 나가도 상관없다는 생각보다는 이쪽이 크다고 봐요. 추신수가 다리가 느린 타자도 아니고 현재 점수차가 크지 않은 무사 상황이라, 나가도 상관없거나 목적달성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추신수 입장에서도 나갈 수 있으면 나가야죠.
21/04/10 02:59
윗 댓글에도 달았지만, 경기 중반 2점차 무사입니다.
아무리 추신수라고 해도 단타로 출루가 엘지 입장에서 땡큐일리는 없죠.. 번트 시도의 확률을 낮게본 쉬프트 입니다. 그래서 저런 플레이가 더 늘어나야 한다는 생각이구요.
21/04/10 17:30
장타줄바에 단타가 낫다는겁니다 게속 저렇게하면 본인만 손해에요
야구쉬프트 저게 몇년째 저래오는데 저렇게하는선수는 드물죠 자존심?의문제로 치부하기엔 자기의 생사의문제인데요
21/04/10 19:46
상황에 따라 저런 플레이도 필요합니다.
지금 5회 두점차 무사, 다음 타자는 한창 타격감 좋은 최정과 최주환이죠. 생사의 문제? 본인만 손해? 도대체 뭔 얘긴지 모르겠습니다만, 타자는 매이져에서도 베테랑인 추신수입니다. 자기 생사와 손해를 논할만한 커리어의 선수인지요? 지금 출루가 필요함을 느낀 것이고 그것을 실행한거죠. 장타가 단타보다 나은걸 누가 모르나요? 수비 쉬프트에 본인 스윙 하네마네를 논하고 싶은 모양인데, 제가 지적한건 그 이전에 지금 상황에서 장타 아니라 1루로 나간게 ''땡큐"는 아니라구요...
21/04/11 11:28
1루로 나간게 땡큐입니다
장타보다는 단타로 나간게 그럼 추신수 무조건 저쉬프트만 해주면 계속 번튿매면 대겟네요? 300타석에서 번트안타만 300타 치면되겟네요
21/04/11 12:24
지금 5회 2점차 무사 상황에서 다음 타자가 최정과 최주환인데 1루로 나간게 땡큐라는 똑같은 말만 하실꺼면거 뭐하러 또 댓글은 파시는지?
300번의 쉬프트에서 그때그때 상황상 어찌 대처할지는 추신수가 선택할 문제이고, 지금은 출루가 먼저라고 판단했다구요. 누가 맨날 번트만 대랬나요? 하지도 않은 말에 억지좀 그만부려요. 근거는 없이 억지만 부리는 앵무새 같은 댓글엔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못하니 그만두죠.
21/04/12 08:30
왜어제는 번트안댔을까요? 1:0 뒤지고있는상황인데말이죠?
주자가 나가야되는데요 무조건 출루가 먼저라고생각하시는것같은데 계쏙번트되면대잔아요 님말대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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