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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1 13:23
패전조 추격조 나올땐 왜 최선을 다하지 않냐고 안 할까요 1경기밖에 볼줄 모르는 장님도 아니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건 선수가 하는거고, 팀 운영은 얘기가 다른건데 하긴 트라웃도 모르는 양반이 야구에 뭘 알겠냐마는
21/04/11 13:25
이건 수베로 감독말이 맞죠.. 안경현의원이 원론적인 이야기한건데 감독은 한게임만 하고마는것도 아니고 짭게는 1년 길게는 3년4년씩 해야되는데 어쨋든 투수 팔이 소모품인거 감안하면은 아낄수도있는거죠.
물론 팬들입장에서는 아쉬운 소리는 할수있다고 봅니다.
21/04/11 13:25
수베로 감독은 미국에서도 저랬을까요? 이런 뉘앙스의 말도 했다는데...
아재요 거긴 우리나라보다 로스터 빡빡해서 그렇게 종종 합니다만...
21/04/11 13:29
메이자에서도 종종 있는 일이고 못보던 모습을 봐서 루증한 경기에서 볼거리 제공하고 팬들에겐 더 좋죠. 실제 관중들도 즐거워했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이양반 작년에 실언하고도 아직도 해설하는게 놀랍네요.
21/04/11 13:38
저런 소리 안 하려면 강경학이 9회 무실점으로 깖금하게 막고 내려왔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타팀 팬들조차 굳이 찾아보려 했던 재미있는 장면이었죠.
21/04/11 13:45
혼자 생각이나 하지 왜 저렇게 쓸데없는 말을 했나 했더만
트라웃이 누군지도 몰랐다던데 진짜 mlb 안보나봅니다 국내야구에서 감히 상식선으로 어려운 일을 외국인 감독이 해버리니 까도 되겠다 싶었나보죠 전형적인 무식이 용감한 사례 같아요
21/04/11 13:51
해설로서 본인의 자격 없음을 계속해서 스스로 증명하고 있네요. 역량도, 자세도, 어느 하나 갖춘 게 없죠. 가진 건 김대희 닮은 얼굴 뿐.
21/04/11 14:28
오늘 변명으로 이제 소신도 없는 그냥...자기가 심한말심한말인 거 스스로 인증했죠. 시프트 이야기 하는 것도 그렇고 그냥 한화&수베로 야구가 싫은 듯
21/04/11 15:15
사실 트라웃 모른다도 문제지만 그 뒷 멘트가 더 환상적이였죠 크크
정우영 캐스터가 스탯 알려주면서 강한 2번론의 기수임을 알려주자 ‘그런 선수가 왜 2번을 쳐요?’라고 한게 백미였죠 크크
21/04/11 14:53
안경현은 광주 여권 드립도 스리슬쩍 넘어가서 정상적인 해설로 안 봅니다.
전문성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의식 수준도 저열한데 해설로는 그만 좀 봤으면... 솔직히, 안경현이 하는 해설 정도면 왠만한 야덕 데려다놔도 그거보다는 훨씬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크크크
21/04/11 15:54
언변 있는 야덕 데려다 놔도 안경현보다는 해설 잘 할걸요.
야덕이 MLB지식, 세이버매트릭스, 수비쉬프트, 현대야구 트렌드 다 안경현보다는 더 잘 알고, 관련 내용 잘 전달할 겁니다.
21/04/11 16:50
작년에 야구 보는둥 마는둥 해서 몰랐는데 안경현 전적이 화려하네요? 진심 웬만한 골수 야구팬들 갖다놔도 안경현보단 훨씬 해설 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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