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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1 14:00
롯데팬들의 불만은 잘하건 못하건 선발로 내보내고 못하면 백업이든 2군으로 내리든 하라는 건데..저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이게 김준태가 너무 못해서? 벌어지는 일이라..
21/04/11 14:08
롯데팬은 아니지만 제 기억으로는 성민규 단장이 처음 왔을 때 트레이드로 지성준을 데리고 와서 빌리빈의 재림인 것 처럼 추앙 받는 계기가 되지 않았었나요?
21/04/11 14:15
문제는 그 다음인데 훈련할 때 뭘 어떻게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감독이 지성준은 수비를 너무 못 해서 포수로는 1군에서 못 써요라고 공언했거든요.
21/04/11 14:17
https://pgr21.net../spoent/46233
https://pgr21.net../spoent/46238 그 당시 글인데, 그 당시에도 댓글로 지성준 수비 엉망인데 대체 왜 이렇게 고평가 하냐는 한화팬들 의견이 많았네요.
21/04/11 15:48
그때 장시환도 괜찮은 투수인데 조마우어 데려온것도 아니고 너무 윈인 트레이드로 분위기가 흘러가서 의아하더군요
그 후에 드래프트 하는거 보면 잘하긴 했는데 그 트레이드로 추앙받는건 잘 이해가 안되는...
21/04/11 16:12
https://pgr21.net../spoent/46254#900738
제가 이런 댓글 하나 달았다가 댓글 폭탄을 맞기도 했습니다.
21/04/11 14:56
스토브리그 드라마 흥행 후 뭔가 성역화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 타팀 팬 입장에서 롯데가 엄청나게 달라졌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들어요.
작년에 알을 깨고 나온 한동희가 올해 드디어 완전히 터지는 모양새인데, 이처럼 지성준보다 원래 롯데에서 지명한 다른 신인급 선수들을 더 주목하고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21/04/11 14:13
만약 지시완 선수의 수비력이 문제라면 2군으로 내려서 꾸준히 훈련과 출장을 하도록 해야죠. 애매하게 1군에 데리고는 있는데 쓰지는 않으면서 수비력 핑계를 대는 건 눈가리고 아웅하기입니다.
21/04/11 14:20
실제로 작년에도 사건 터지기 전까지 거의 못 올라왔죠. 도저히 수비때문에 1군에서 못 쓰겠으니 2군에서 수비 연습 시키겠다고...
올해는 1군 엔트리에 들길래 좀 나아졌나 했는데 감독 눈에는 그것도 아닌거 같고... 뭔가 애매한거 같습니다.
21/04/11 14:14
기회를 너무 안주는게 이정도면 말못할 문제가 있을거 같습니다. 팀에 지타는 넘쳐나고 지시완의 수비는 없다고 판단한듯 싶네요. 이미 나나랜드로 포수의 수비가 중요하다는걸 너무 크게 느꼈죠. 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큰데 그게 되는게 김준태뿐이라... 정말 암울하네요. 트레이드하는게 선수나 팀이나 리그를 위해 좋은 일이겠죠.
이야 댓글 달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2군 기록을 봤는데 롯데 2군 포수들은 경기 안 뛴줄 알았습니다... 3명 모두 타율이 0이네요 크크크 대단하네요 진짜
21/04/11 14:55
허감 시절 나종덕은 작년 8월쯤에 3포수로 올리려고 준비했는데, 6월쯤에 이름 바꾸면서 투수로 포변을 했죠. 그래서 허감이 포수 나종덕을 썼다고 하는 건 어폐가 있습니다.
21/04/11 14:28
저희팀 선수였어서 봤는데 국내선발을 주고 데려온 선수를 바로 2군에 박는 심리가 이해 안갔어요. 그래도 선발 주고 데려왔으면 1군에서 일주일이라도 선발출전 시켜서 써보는게 아닌가 했거든요. 트레이드 썰도 언급된 팀들은 다 주전포수들이 있는 팀인데 정작 트레이드 하겠다는 롯데는 주전포수가 없는 상태여서 좀 이해가 안 갑니다.
21/04/11 15:05
이 건은 롯데 내부사정과 관계된 건이라고 봐요
롯데 단장과 현장 간의 사이는 그냥 외부에서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갈라서 있어요 단장이 데려온 지성준은 그 사이에 끼어있는 겁니다 심지어 지성준은 작년에 안 좋은 일도 있었으니 현장에 명분도 충분히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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