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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1 21:16
오늘 최강희 감독 재림 아닌가 수준의 경기력이었네요. 이승기랑 김보경이 미쳐버리니 전개가 덜덜...
일류첸코 골 넣었으면 했는데 일류 첸코가 있기에 오히려 다른 쪽에서 기회 많이 난거 같아서 괜찮았고 구스타보 도움이라도 기록한거 만족. 쿠니모토도 들어와서 나쁘지 않았네요. 이번 경기 요주의 인물 백승호... 몇번의 움직임은 '아씨 인정...' 해야할 정도로 좋았고요. 특히 텀을 가지고 움직이는 몇몇 선수들에 비해 간결한 움직임을 가져간 것도 칭찬해야겠죠. 본인으로서는 아쉬울 수 있는게 그 전까지 공격이 마구 이뤄지다가 백승호 들어가고 한 5분~10분뒤에 인천이 이주용 나가면서 생긴 공간 노려서 전개가 활발했거든요. 본인으로서는 막다가 끝난 감이 있어요. 여기에 더해 승부의 추가 크게 기울어서 인천 선수들 멘탈이 나간터라 3자가 실력을 확인하기엔 좀 무리였고요. 다음 경기까지 봐야할거 같네요.
21/04/12 00:48
센스있는 움직임은 좋았지만, 압박에 취약하고 수비적인 면이 아쉽더군요.. 보완이 안된다면, k리그가 생각보다 압박이 심한편인지라,(특히 수미가 감당해야할게 많은편) 수비형 미들로 쓰기는 어려울거 같더군요.. 위로 올리기에는 김보경이나 쿠니모토보다는 한참 못한거 같고요..
21/04/11 21:32
전북이랑 울산은 그냥 라인업 자체가 워낙 좋아서..
솔직히 분데스 뮌헨 돌문보다 더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론 성남이 웃기네요 7득점 4실점 극효율축구 크크
21/04/12 00:30
흠 부인하긴 어렵죠 이건. 다만 아직 9경기밖에 안 했다는 거.
전북 vs 울산인데 이번 시즌도 저번 시즌처럼 결국 전북이 우승하는 건 안 보고 싶네요.
21/04/12 00:43
분데스처럼 압도적이지는 않아요.. 2019년에는 승점은 동률이었지만, 다득점으로 우승했고, 작년도 승점 3점차이 밖에 안났죠.. 울산이 국대에 차출 많이 할 정도로 스쿼드는 좋습니다.(전북은 국대 차출 0명) 홍명보 감독을 선임한게 좀 위험요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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