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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3 15:05
쿠라키 마이, 하마사키 아유미, 각트, 라르크엔시엘, 비즈, 등등 저 시절 일음을 참 좋아했었습니다.
근데 저 시절 코난이 아직도 현역이라니 크크
21/04/13 15:10
하마사키 아유미 잊고 있었는데. 사람은 잊어도 명곡은 안 잊혀지는 '봄이여 오라' 같이 듣고 가요.
https://youtu.be/gieEgxw0prk
21/04/13 15:13
전성기의 기자 스튜디오 소속 아티스트 음악중에 주옥같은게 많았죠. 쿠라키 마이도 그렇지만 가넷 크로우나 사에구사 유카도 그렇고.
한글발음에서 거의 일본느낌이 없네요.
21/04/13 19:20
우리나라에서만 음색이 비슷해서 그렇게 여겨지는 경향이 있는데, 라이벌이라고 같은급으로 묶일게 전혀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히키랑 아유가 라이벌이었던...
21/04/13 19:22
2008년에 백화점에서 우연히 베스트 앨범 보고 산 기억이 나네요. 내한한 줄도 몰랐고 한국어로 부른 노래가 있는지도 몰랐어요 크크
Secret of My Heart랑 Stay By My Side, Love, Day After Tomorrow 같은 대표적 명곡들 앞에서 직접 보고 들으면 감개가 클 것 같아요 유튜브로 봐도 감동 있던데. 나무위키에 내한 공연이나 한국 관련 정보들 더 있습니다. https://namu.wiki/w/%EC%BF%A0%EB%9D%BC%ED%82%A4%20%EB%A7%88%EC%9D%B4#s-5 한국어 노래도 더 있네요 'Chance For You'라는 곡, 위키에 소개된 블로그 링크 자료가 좋네요 https://blog.naver.com/asdf040211/220806642370
21/04/13 22:14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쿠라키 마이 노래 들어야겠어요
Time after time을 제일 좋아하는데, 그것도 한국어로 불러주면 진짜 기쁠듯하네요흐흐
21/04/14 02:22
Time After Time 제목도 잊어버렸었네요 듣자마자 바로 알았지만요.
위에 3대 대표 명곡 말고 다른 곡을 제일 좋아할 수 있단 말인가 생각 들었는데 진심으로 수긍합니다 흐흐 명탐정 코난 극장판 7기 엔딩곡이기도 해서 더 마음에 들고요 쿠라키 마이, 명탐정 코난 둘 다 워낙 좋아해서. 음악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이상적이어서 명탐정 코난 극장판 엔딩곡으로도 최고급이라 생각 듭니다. 댓글 덕분에 수년 만에 들어봤네요 라이브 무대도 완벽하고 좋다는 느낌만 드네요 정말 명곡에 싱어도 완전 천생 가수고요. https://youtu.be/wkXaJTd6-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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