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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13 17:11:25
Name insane
Link #1 Naver
Subject [스포츠] 이소영 영입하려 ‘육고초려’ 했죠”…이영택 감독의 정성이 통했다 (수정됨)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056/0011024573

이소영 선수 영입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들었는데, 얼마나 정성을 쏟으신 건가요?

▶ 만나줄 때마다 갔습니다. 저희 구단 관계자분들도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셨는데, 저와 같이 배구를 할 선수를 영입하는 거니까, 저랑 얘기를 많이 나누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제가 직접 시간 될 때마다 갔어요.

저와중에 식사 자리 같이갔다는 박혜민이 웃기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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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뽀미
21/04/13 17:19
수정 아이콘
'디우프 선수도 시즌 끝나고 고국으로 떠나기 전에 저에게 FA 선수를 영입해달라는 그런 요청을 한 적도 있습니다.' -> 디웊신 사실상 재계약...덜덜
차감 왜 무인도로 낚시하러 같이 가지 않았지?ㅠㅠ
21/04/13 17:28
수정 아이콘
사실 횟수는 그다지...
gs도 6.5억 불렀으면 잡았죠...
캐러거
21/04/13 17:31
수정 아이콘
눈빛이 초롱초롱하더니 아이고ㅠ
21/04/13 17:31
수정 아이콘
이소영이 팀을 옮겼다는건 gs는 6.5억 보다 낮게 불렀다는거고, 그럼 6억 불렀다 치면 강소휘를 이소영보다는 낮게 불렀을테니 5.5억을 불렀을라나요.

강소휘 5.5억이면 다른 팀 갈 수도 있겠네요.
Justitia
21/04/13 17:35
수정 아이콘
쏘쏘자매 올해 연봉이 합계 7억이었는데, 셀캡 여유분이 3.7억이라...
GS는 둘 중 하나 놓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사실상 없었죠.
21/04/13 17:58
수정 아이콘
이소영한테 씨게 불러서 확실히 잡는 쪽으로 갈거라 생각했거든요. 둘 다 애매하게 부를 불은 몰랐네요.
21/04/13 18:30
수정 아이콘
강소휘도 5.5억 보다 낮게 불렀을겁니다. GS프런트가 FA 5명을 다 잡으려고 시도했던 것 같아요. 내년 FA인 안혜진, 유서연 연봉도 올려줘야 하고 우승팀이니만큼 전체적인 연봉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셀캡의 여유가 전혀 없었다고 보여집니다. 이소영이 떠나가 됨으로 이제는 셀캡 여유가 생겼겠지만요.
친절한 메딕씨
21/04/13 17:50
수정 아이콘
흥국이 갑자기 생긴 10억 남짓으로 지를줄 알았는데
21/04/13 17: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계약 파기나 제명이 오피셜이 아닌이상 언제라도 복귀할 수 있을거라

아마 다음 시즌 다가오면 겁나게 간 볼거라는 예상이...
Justitia
21/04/13 18:31
수정 아이콘
쌍둥이가 임의탈퇴 상태가 아니라서 셀캡 활용이 불가능합니다.

규약 제73조 (샐러리 캡과 옵션 캡)
① 샐러리 캡은 매 시즌 구단별 등록 선수에게 지급하기로 한 연봉 총액상한을 말하고 옵션 캡은 매 시즌 구단별 등록선수에게 지급하기로 한 옵션 총액상한을 말한다. 해외임대 선수와 외국인선수, 신인선수, 정원 외 선수, 임의탈퇴 선수, 병역의무 선수 및 수련선수의 연봉과 옵션은 샐러리 캡과 옵션 캡에 합산하지 않는다.
저스디스
21/04/13 19:31
수정 아이콘
흥런트가 정상적인팀이었으면 이미 임의탈퇴시켰겠죠 아직까지 안한이유는? 크크
Justitia
21/04/13 21:13
수정 아이콘
현 규약상으로는 과거의 일 가지고는 임의탈퇴사유가 된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당사자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동의할 것 같지 않구요.
시즌 전에 고유민 사태가 터져서 예전처럼 슬그머니 공시해 버릴 수도 없거니와, 쌍둥이는 변호사 조언을 받고 있는 상태죠.
친절한 메딕씨
21/04/14 08:56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흥이 둘의 연봉을 계속 지급했던건 아니겠죠???
Justitia
21/04/14 11:10
수정 아이콘
지급정지를 하기로 하고 법적 문제가 없는지 검토한다는 기사는 났는데 실제 어떻게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현재의 출전정지가 KOVO의 징계가 아니고 구단 자체적인 조치여서 규약의 적용범위 밖인데다가, KOVO규약이 적용된다 하더라도 임의탈퇴 외에는 연봉지급을 하지 않을 근거가 없습니다.
결국 계약서 전문이 공개되지 않는 한 어떻게 하는 것이 맞는지도 알 수 없는데요.
아마도 지급보류 중이고 쌍둥이가 보류상태 자체에는 이의하지 않는 정도로 임시봉합되어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최종적으로 흥국이 쌍둥이를 버리고 쌍둥이가 더 이상 커리어를 이어가지 못하게 되면 해당 부분이 법적 분쟁화될 수도 있는데, 법으로 갈 경우에는 계약서상 출전정지에 관한 특별조항이 없다면 해당기간 연봉의 지급의무가 없다고 판단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나름쟁이
21/04/13 20:06
수정 아이콘
여배 샐캡 동결하기로한거 못바꾸나요?
21/04/13 20:59
수정 아이콘
뭐 현재 샐캡도 구단끼리 합의한거니까 샐캡 인상안도 구단끼리 합의하면 되긴 하겠지만 이미 2022-2023시즌까지 현재 샐캡으로 운영하기로 정한걸 굳이 바꿀까 의문스럽습니다. 여자배구팀을 운영하는 모기업 입장에서는 돈 적게 들이고 큰 광고를 하는 셈인데 최대한 아낄 수 있으면 아끼려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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