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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3 14:16
애초에 병역브로커까지 소개시켜준 전과자를 회장으로 했으니 당연한 결과죠.
처음에는 그리 입을 털던 선수협이 스포츠조선 기사에 아무런 반박도 못하는거 보면 거짓말이라는게 뻔히 드러나죠. 정드립에 거짓말에 팬우롱까지....팬들이 등돌리면 지네가 똥꾜쇼라도 해서 팬 끌어 모으려나?
17/04/03 14:19
국내야구는 거품 좀 꺼져야 됩니다.
선수랍시고 폼잡고 있는 것들 배에 기름부터 빼야죠. 솔직히 말해서 저따위로 구는 선수들 보겠다고 경기장 가는 사람들은.. 그냥 선수들한테 개돼지 취급 당하는 거죠.
17/04/03 18:28
라이트 팬들은 저런거 모르죠. 그냥 응원가 부르러 가는 팬들도, 데이트 코스로 가는 팬들도,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서 가는 팬들도 있는데 그분들 까지 개돼지 소리 듣는건 좀.
17/04/03 14:20
다른 것도 아니고 팬들을 위한 행사를 보이콧하겠다는 라는 것으로 협상하려고 했으니 말 다한거죠.
프로 선수들을 다른 행사로 구단이 이용해먹으려고 했다면 팬들은 선수 편을 들어줬을 겁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거든요. 팬이 있기에 자신들이 프로선수로 뛰고 있다는 것을 망각했으니 팬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대우해주면 되죠. 해당 종목에 관심을 끊어버리면 되거든요. 그게 밥을 먹여주는 것도 아니니...
17/04/03 14:24
wbc하는거 보고 정이 다 떨어졌는데 개막전에 알아서 이런 자충수까지 내주고 야구 끊게 해줘서 참으로 고맙더군요.
덕분에 올해는 야구 보면서 스트레스 받을 일 없어질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17/04/03 14:28
선수(라고 불러주기도 싫지만..)들 문제는 차치 하고서라도
이건 봐주고 가주는 사람들이 문제인 단계입니다 지금은. 요즘들어 정치뿐만아니라 스포츠에서도 '대중들은 개 돼지다' 라는 말이 이리 와닿은적이 없습니다.
17/04/03 14:33
사실 라이트팬들은 이런 기사 잘 보지도않고 모릅니다. 야구장은 그저 술먹고 응원하러 가는 곳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훨씬많아요. 그리고 엘롯기 잘하면 뭐...
17/04/03 14:49
야구 룰도 모르는데 가서 응원가 부르는 팬도 많습니다.
가끔 그래서 논란 있는게 집에서 TV로 야구 보면서 욕하는 올드or골수팬이 나은거냐 경기장 가서 유니폼 사고 응원가 따라 부르는 라이트 팬이 나은거냐 얘기가 종종 나오니까요.
17/04/03 15:18
약쟁이는 실명언급하지맙시다...하...역겨운 이름이에요. 입만 잘털고 능력하나 없는 한화감독이랑 약갑드랑 더불어서..
진짜 약쟁이는 음주운전보다 최악인데 이거에 지나치게 관대하더라구요.
17/04/03 15:30
메리트에 묻혔지만 별개로
①FA 등급제 실시 ②KBO 연금 확대 ③육성 선수 보류제도 폐지 ④부상자제도 도입 ⑤군 보류 선수 경력 인정 ⑥물가 상승 고려해 1군 등록 시 보장 연봉(현 5,000만 원) 확대 ⑦최저 연봉 3년마다 조정 ⑧연봉조정제도 개선(연봉조정위원 선임) ⑨외국인 선수 엔트리 재검토 ⑩에이전트 제도 차질 없는 시행 이런 것도 요구했죠.
17/04/03 16:06
바른 소리를 해도 눈치를 봐야지. 헛소리 찍찍하면서 저걸 내세우면 누가 좋아라할까요.
5,9번이라는 말도 안되는 요구는 덤에 6번도 너무 현실감이 없어요. 집단이기주의죠 머
17/04/03 18:30
저런 말 할순 있습니다. 정식으로 노조로 인정받지 않지만 "선수의 이익을 대변하는 노조"와 같은 개념이니까요.
하지만 눈치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 줄은 몰랐죠. 안그래도 WBC로 난리난 마당에 거기에 저런 걸 내세웠다가, 심지어 거짓말 한걸 들켰으니. 라디오볼에서는 진짜 2군, 돈없는 선수들을 위해서 움직이는게 없다고 까던데 하늘에 계신 최동원, 장효조가 피눈물을 흘리고 있을 겁니다. 그분들은 진짜 프로야구 선수들을 위해서 자신들의 불이익을 걸고 나섰던 분들인데, 지금 선수협은 일부 선수들을 위한 기구가 되어 버렸죠.
17/04/03 19:20
사실 시즌끝날때쯤 되면 정이 떨어지다가 스토브리그에 관심별로 없다가 개막되면 보게 되는게 야구였는데
올 시즌은 확실히 예전보다 관심은 덜 가긴 하네요.. 그래도 순위싸움 윤곽이 드러날때쯤부터는 또 관심갈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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