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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9 10:28
라고 하기엔 코로나 이전부터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던거라....코로나가 가속역할을 했을수는 있겠지만 애초에 재정문제때문에 시작한건 아니죠.
21/04/19 10:30
절박함, 절실함의 차이랄까요. 그전에는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 정도의 욕망을 가지고 추진하고 싶은 일이었다면, 이제는 코로나로 인해 생존을 위한 몸부림에 가깝다고 보는 편입니다.
21/04/19 10:56
네이션스 리그, 챔스 확대같은게 피파 유에파 잇속만 채우고, 클럽들 이익엔 하등 도움이 안되니 이상황이 오게 되죠.
필연적인 흐름이었는데, 코로나가 가속화시킨거죠. 본문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21/04/19 11:12
https://twitter.com/BorisJohnson/status/1383865356364640259?ref_src=twsrc%5Egoogle%7Ctwcamp%5Eserp%7Ctwgr%5Etweet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트위터에 슈퍼리그 반대라고 올렸네요. 아무리 돈 문제라지만 과연 정부의 압박을 버틸수 있을까요?
21/04/19 12:23
꼬우면 딴나라로 본사 이적해버리면 됩니다.
글로벌 대기업처럼 행동하면 된다고 봐요. 그 세금수입과 일자리 공백을 가뜩이나 코로나로 힘든 영국정부가 감당 할 수 있을까요? 특히 일자리 문제는 이번 정부의 핵심 공약이라서 매우 민감한 사안입니다. 이대로 Epl만 하면 기존의 고용규모를 유지할 수 없으며 대규모 해고할 수 밖에 없다고 나오면 감당할 수 있을까요?
21/04/19 12:26
어차피 슈퍼리그 하면 EPL이 망가져서 고용규모 유지가 안되는데요? 설마 슈퍼리그가 그로 인해서 망하는 EPL 구단들의 일자리를 전부 감당할수 있을거라 보시는건가요?
21/04/19 11:32
더해서 기존 빅클럽들이 애초에 챔스 개편시 요구했던게 챔스-유로파-컨퍼런스 승강에 24개팀은 강등없이 고정해달라 했죠.
즉 아예 폐쇄적인 리그를 지향하겠다는거죠. 결국 챔스 개편안은 이렇게 늘어나는 것 중 3개는 그 전까지 유럽대회 성적 기반해서 준다는 방향으로 간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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