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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9 20:01
당장 아래글 보니까 슈퍼리그 참여팀들 제외시키고 현재 순위기준으로 챔스 참여팀들 보니까 맥빠지는건 사실이네요.. 저 같아도 슈퍼리그 해외중계링크라도 찾아서 볼듯..
21/04/19 20:14
위에 댓글처럼 개편안 저렇게 짜놓은 사람이 튀어서 슈퍼리그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를 봤던 것 같은데 기사를 다시 못찾겟네요.
21/04/19 20:39
https://www.fmkorea.com/best/3536945848
이 와중에 FIFA와 슈퍼리그는 협상중이네요. 슈퍼리그중 12개팀이 클럽월드컵에 나간다고.. 크크크
21/04/19 20:54
4개팀이 늘어나는 건데도, 개별 팀의 일정이 그렇게 많아지게 되는건가요? 하긴 팀이 늘어나느 수에 비해 경기수는 많이 늘어나긴 하는군요.
21/04/19 20:58
이스타TV를 보니 조별리그 10경기 (현행은 6경기입니다) 후 전체 1~8위는 16강 -> 나머지 8자리를 놓고 홈&어웨이 플레이오프 -> 16강부턴 현재와 같은 방식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챔스 조별리그 때 일정이 굉장히 빡빡한데 4경기+@가 더 늘어나면 팀들 입장에서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21/04/19 20:59
지금도 각 팀 일정이 괭장히 빡센 편인데, 챔피언스 리그만 두배 이상 일정이 늘어나면서 각 팀별로 과도할정도로 과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기존에 조별리그에서 팀들이 6경기를 치뤘다면 개편 다음은 12경기를 하게 되는 셈이니까요. 일정이 빡빡해지는 만큼 리그 후반기 시작되는 16강 본선도 좀 더 뒤로 밀려서 컵등으로 경기 많을 강팀들에게 페널티가 될거구요.
여기다 덤으로 네이션스 리그를 진행한답시고 추가 일정을 미친듯이 늘려놔서... 보상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서 돈독이 올라 이런식으로 진행해 버린 바람에 슈퍼리그 만들고 유에파서 탈출하겠다는 빅클럽들한테 빌미를 준 것 같습니다.
21/04/19 21:27
지금도 빅클럽들은 챔스든 컵이든 하위권팀들보다 많은경기를 소화해야해서 선수들 부상에 시달리는데 그 문제가 심화될수있죠. 축구 자체가 2시간 가량을 스프린트하는 혹사가 심한 스포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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