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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0 20:33
(수정됨) 워낙 초반엔 속구 150Km 넘지 않으면 안타를 못만들어서요 크크
원래부터 4월 죽쑤던건 꽤나...오래전부터이긴 하죠... 15년때는 4월 9푼이였다가 시즌 종료땐 2할 7푼 만들기도 했으니 메쟈에서...크크
21/04/20 20:40
시즌 시작 전에는 추신수 선수가 파워는 떨어져도 출루머신은 될거라 생각했는데 정작 시즌 시작해보니 공갈포가 됐네요;;; 이게 타이밍을 조절하는 과정인건지 이게 나이많은 노장의 현실인건지 모르겠네요.
21/04/20 22:23
출루머신이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일거에요.
믈브에서의 추에 대한 기대와.. 크보에서의 기대치는 다르기에? 팬들의 기대치와는 별개로 팀에서 생각하는 기대치 얘기구요.
21/04/20 21:03
타구질은 메이저 내에서도 손꼽히게 좋았던 선수인데
본인이 강점을 가지는 패스트볼에 강점이 있는 투수가 KBO에 많이 없죠. 타이밍만 어느정도 잡으면 타율은 올라오리라 봅니다.
21/04/20 21:12
타율 반등은 솔직히 어렵습니다.
KBO는 기교파 투수들이 많아서 떨공삼 나오기가 쉽거든요. MLB처럼 정면승부 해오는 투수도 많지 않을거 같고.. 그대신 실투는 여지없네요. 바깥쪽 꽉찬 공도 밀어서 홈런치는거보면 확실히 메이저에서 구르던 실력이 있는거같고.. 에버리지는 좀 떨어져도 장타력으로 어느정도 팀에 도움은 될거 같습니다. 시즌초 예상이랑 비슷하네요.
21/04/20 23:39
https://pgr21.net../spoent/58777#1177455
최소한 이거 2배는 가볍게 쳐줄 것 같네요. 부상만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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