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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2 15:09
누구지 했다가 예전 KT&G 감독이라고 하니까 조금 생각나네요.
찾아보니 지도자 경력이 미도파 배구단부터 시작인데 그러면 무려 박미희 감독 현역 시절...;;
21/04/22 15:17
물론 이정철 해설위원은 성적내는데 이만한 감독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신생팀 입장에선 기업은행 시즌2 되는 느낌이어서 당장은 선호하진 않을것 같습니다다. 보통 신생팀은 이런 원로급 데려와서 1-2년 하고 다음 감독부터 성적 낼만한 감독 영입하는 경우가 많긴 한데 그때까지도 해설위원으로 남아있다면 다음 감독으로는 고려하지 않을까 싶네요.
21/04/22 15:37
연세가 너무 많으신거 아닌가 싶었는데 말씀을 들어보니 납득이 되네요.
성적부담 없이 팀 체계 잡아주고 신인들 성장시켜야 하는데, 감독입장에서는 성적부담이 없을 수 없을테니... 원로급 감독은 성적부담이 크게 없을테니 이러한 부분에 충실할 수 있겠군요. 기업은행 같은 경우는 멤버보고 창단시기 잡았을만큼 화려한 멤버라 그냥 이정철 감독이랑 달린거구요...
21/04/22 15:17
이정철 감독 올해 나이가 선구할배가 기름 맡을 때 나이랑 같은 걸로 알고 있어서 사실상 마지막 감독 찬스 아닌가 싶었는데 더 윗 나이대로 감독을 갈 줄이야 덜덜
21/04/22 15:19
이선구 전 감독은 연세에 비해(?) 연로하신 느낌이 있었고 실제로 건강 문제도 있으셨죠.
그에 비해 이정철 해설위원은 아직 왕성한 느낌이라 다음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21/04/22 15:21
그렇긴 합니다.
이정철 위원은 방송하면서 얼굴 다 핀 거 보면 개인에게는 좋은 재충전의 시간이 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크크
21/04/22 16:24
전 kb 감독 권순찬-이경수 코치가 신생팀 코치로 합류한다는 말도 있네요.
현재 구단마다 이뤄질 거라는 트레이드도 신생팀의 각 팀별 보호선수 제외 지명 이후에 이뤄질 것이라는 말도 있구요. 과연..?
21/04/22 21:41
이 썰이 진짜라면, 2~3년 뒤에 권순찬 감독으로 넘겨주려는 걸까요? 김밥 감독일 때 생각해보면 약간 차노스 마크2 느낌이라서(한 살 인가 어릴 겁니다) 일단 팀 분위기는 잘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21/04/22 22:12
아무래도 연세도 있으시니 이후에 넘겨주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얼핏 보기로도 권순찬 전 감독도 신생팀 감독에 지원했었다는 말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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