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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7 22:15
시어러 : 내가 선택했던 것엔 후회가 없지만, 케인은 더 많은 것을 원할 수 있다. 우승을 원한다면 올 여름이 결정적 선택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위대한 선수들은 정착하지 않는다. 위대한 선수들은 항상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추진한다. 내 생각이지만, 그가 앞으로 12개월 동안 어떠한 트로피도 따내지 못할 경우 그는 떠나야만 한다.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지만 후회하는 느낌 크크크
21/04/27 22:19
리버풀의 레전드 로비 파울러도 같은 말을 남겼죠 크
20대 전성기의 나는 시즌마다 20골씩 처박아도 팀이 우승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적은 한번도 없었다. (리그컵, 퐈컵, 유에파컵 등등은 우승했지만 리그는 무관). 솔직히 그때 이랬더라면 하는 아쉬운 생각 가끔 든다. 케인 나같은 후회 하지 말고 떠나야한다 -_ㅠ
21/04/27 23:20
퍼거슨이 있는 맨유로 갔어야 되는데....
95년이면 그 잘나가던 양반이라도, 이후 2013년 까지 감독해 먹으면서 챔스도 2번 우승하고 프리미어리그는 밥먹듯이 우승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21/04/27 23:22
뭐 어쨌거나 시어러는 SAS 투톱으로, 그것도 블랙번이라는 당시 중위권 팀으로 리그 우승을 먹어봤으니 케인하고 다르긴 하겠죠...
근데 맨유 갔었으면 정말 무서웠겠네요. 긱스와 베컴의 킬패스를 받아먹는 시어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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