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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9 07:55
그런데 골넣기전까진 네이마르한테 완전히 털렸다고 해도 될정도로 고생했었어요. 진짜 네이마르 장난 아니더군요. 바르샤때보다 더 발전한듯한.. 문제는 행운의 크로슛이 들어간 이후 파리의 운영이 망가져버린게 크네요. 게예는 퇴장에.. 마레즈 슛도 벽 사이로 들어간게 참 그것도 운이 크고.. 전 아직 모른다 봅니다. 파리가 올라갈수도 있어요.
21/04/29 08:47
펩이 가지고잇는 전술적역량에 비해 챔스 결과물하나없는걸로 엄청난 저평가를 받고있다고 느꼈는데 제발 이번에 우승해서 그런거 다 없애주길 바랍니다. 펩이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하프타임에 압박 강도를 높인게 후반 시작하자마 맨시티가 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던 주 원인이었죠. 파리가 펩의 생각보다 그렇게 압박을 풀어가는 능력이 별로였던 팀이었고, 그게 전반 막판 나바스와 센터백 빌드업 실수에서 나왔죠. 너무 쫄아있었다고 봅니다. 전반은
후반 들어가서 맨시티가 볼을 점유하고 압박강도를 높이자 허둥대는건 파리였고 ... 오히려 파리는 네이마르 음바페보단 디마리아가 제일 잘했다고 생각을 하구요. 음바페는 이번 경기가 챔스 데뷔후 최초로 0슛팅 게임이었네요. 디아스톤스는 홀란드 음바페를 상대로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합니다. 파리는 원정에서 2골이상이 필요하기에 무조건 닥공으로 나올테고 펩은 덕배 포든 투탑으로 하는 4-4-2 라던가 (레알을 상대했던) 여러 가지로 대응하겠죠. 시티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시리즈고 게예가 못 나오는 상황이라 네이마르 음바페의 영웅 본능이 필요한시점이네요.
21/04/29 10:18
2번째 골은 벽을 어떻게 섰길래 수비수 몸 사이로 공이 들어오는지...얼굴 사이로 오는건 본적있어도 몸통 사이로 공이 통과하는건 본적도 없는거 같은데
골키퍼면 진짜 수비수 떄리고 싶을듯
21/04/29 18:42
맨시티의 이 경기 두골은... 그냥 될 팀은 되는 건가 정도밖에 할말이 없네요.
이정도면 이번 빅이어는 맨시티가 하는 기대가 생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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