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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9 19:15
솔직히 장재영은 제구 안되는 1년차 투수를 계속 1군 냅두고있는 팀이 더 문제라고 보는데, 박주성은 이제 3년차면 뭐라도 좀 보여줘야될텐데 말이죠. 자기보다 후배인 김동혁도 자리 잘 잡아가고있는데...
21/04/29 19:19
경기 전 : 응? 장재영? 제구가 안 된다고 하던데 선발? 이미 위닝 시리즈 확정이라 시험 삼아 내보낸 건가? 무시하는 거? 아오 자존심 상해.
9득점 후 : 이야 신난다. 계속 무시해 주세요 데헷
21/04/29 19:34
장재영은 아무리 봐도 프레셔에 약한게 아닌가하는... 직전 등판 엄청 퍼펙트했는데;;
불펜에서도 리드상황에 나오면 볼질하는데 가비지 이닝 먹으러 올라와서는 잘 던지는 느낌.
21/04/29 20:01
제 기억이 맞다면 한이닝 사사구 5개 기록은 올해 한국나이 38에 프로첫승 첫홀드 따면서 최전성기 맞은 모 투수가 기록한걸로...
21/04/29 21:31
저 경기 엑스포츠 채널로 본방으로 본 1인입니다.
기억 남는건 알아서 김대우가 볼질하는데, 눈치 없이 휘둘러서 파울쳤던 박경수까지 덩달아 기억하고 있다는거 (...)
21/04/29 23:23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장재영 구속만 보고 메이저 이야기 하는건
십년도 더 지난 옛날기준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물론 아직 어린 선수라 앞으로 더 발전할수 있겠지만 지금 당장 마이너에 장재영정도 체격 조건에 장재영정도 구속 나오는 선수는 팀당 적게 잡아도 2~3명씩은 있을 겁니다. 아직까지 크보에서 제대로 된 선발로 이닝을 소화한적이 없어서 선발로 포심 평균 구속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지만 후하게 쳐줘서 95마일(153km)이라 보면 이게 박찬호 시절이면 괴물 소리 나오겠지만 요즘은 그냥 괜찮은 스터프 정도이고 그 외에 특출난 무기가 없으면 메이저는 언감생심입니다. 그 정도 구속의 포심을 가진 다르빗슈가 괜히 팔색조 변화구 장착하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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