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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30 11:17
확실히 나영석이 흐름을 잘 읽는거 같아요. 이전에 복귀 했으면 분명 예전 무도만큼 미친듯 시달렸을텐데.. 이제는 적어도 양쪽에서 투닥거리니 나오더라도 크게 휘둘리지 않을테구요.
21/04/30 11:45
YB중에 그래도 규현 민호는 이 둘만있을때 명장면도 많고 생각나는데 피오가 민호랑 실친이라 오히려 방송에서 둘이 엄청 어색해하는게 느껴짐...
21/04/30 12:09
피오 진짜 재미없어요~ 신서유기나 놀토나 대탈출 다 병풍인듯요~ 이런얘기야 충분히 할수 있겠죠
근데 하차해라 빠져라 마라는 얘기는 시어머니류 잖아요 그죠?
21/04/30 12:40
저도 김영철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으로 악플을 단건 인정하겠습니다만, 두달전 리플을 찾아서 저격하는 님은 좀 무섭네요...
죄송해요 착하게 살겠습니다
21/04/30 12:25
누구 빠져라하는게 듣기싫을 수 있다는거 인정합니다.
그냥 개인적 의견으로 피오가 좀 어울린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한 말이고요. 님 말씀처럼 시어머니 문화 저도 좋아하지 않는데요. 그렇다고 뭐 캐스팅에 대해 아예 피드백 못하는 입막음 문화도 바람직하다고는 생각안합니다. 물론 첫 댓글은 너무 성의없게 낼름 빼라마라 하니까 제가 표현이 부족했는단점도 인정합니다.
21/04/30 17:29
소수의견일지 모르겠는데 저는 딱히 추한 걸로 보이지도 않고 비겁하게 보이지도 않네요. 두 시간 내로남불은 안되고 두 달 내로남불은 괜찮고 뭐 그런 게 있는 것도 아닌데 다 자기 말글에 대한 책임이죠 뭐.
21/04/30 12:48
제가 말한 무엇이 내로남불인가요?? 누가 자기 깠다고 그 사람 과거 글 가져와도 방패삼는 건 올바르지 않다는 게 내로납불의 뜻이었나요? 아래 빠순이 빠돌이 언급부터 저에게 과하게 공격적이시네요. 지금 게시물과 상관없는 과거행적 가져와서 당신이 그런말한 자격이 있냐고 물어보는 게 좀 비겁하지 않나요? 오히려 그게 더 내로남불아닌가요?
21/04/30 12:52
댓글을 아래 댓글에 다셔야 하는 걸 잘못다신 것 같네요. 저는 충분히 재밌게 봤고 시청률도 올랐고 문제있는 부분이 없어서 본인이 시청에서 하차하시는게 더 좋이실 거 같아서 단 댓글인데요.
21/04/30 12:25
아이폰텐님은 mmnnmmnn님 재밌게 해주는 사람이 아니니 빠져라마라 주제넘게 말할 이유가 안되고 , 피오는 시청자들 재밌게 해주는 게 직업인 사람이니 시청자로써 한마디 할 수도 있는거죠. 방송국 홈페이지 찾아가서 빠지라고 시위하는 것도 아니고 이 정도 감상이야 남길 수 있다고 봅니다.
저 한마디가 시어머니면 그 한마디 맘에 안든다고 비꼬고 물고 늘어지는건 빠순이 빠돌이 같은 한심한 종자들 아닌가..
21/04/30 12:40
크크크 마법의 단어네요. 빠순이 빠돌이. 사실 프로그램에서 저 친구가 재미가 없어서 시청률이 떨어졌다면 아마 자동으로 빠졌을 거예요. 다만 시청률인 떨어진 게 없고, 오히려 5,6은 더 올랐습니다. 프로그램 이슈도 빠진 게 없으니 아마 피오가 나오든 말든 상관이 없거나 나오는 게 더 좋은 사람이 많은 거죠.
근데 본인이 불만이면 본인이 시청에서 하시는게 맞거든요. 뭐 시어머니라고 해서 기분 상했다면 죄송하네요. 그냥 아이폰텐님은 재밌게 보는 사람들만 불쾌하게 하시는 거죠. 차라리 시청자게시판에 남겼다면 시청자의견이었겠지만요. 불쾌한 감상에 불쾌한 피드백을 드렸네요.
21/04/30 11:26
이분은 여초쪽에서도 시간 지날수록 동정론쪽이 우세해졌던지라 복귀한다고 크게 뭐라는 분위기는 없을겁니다.
애초에 구혜선은 여기저기 이미 잘도 나오고 있고
21/04/30 11:52
나피디 아직 감 안죽었네요
격하게 환영합니다! 안재현은 다른 형들 그랬듯이 초반에 탱킹 좀 하면서 시청자들 거부감 줄여야 하긴 해야될거에요 크크
21/04/30 12:30
피오는 제작진 연출쪽이 엄청 좋아하는거 같아요.
연기력이 좋은 편도 아닌데 나름 대작 드라마 척척 들어가고 신서유기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놀토에서 봐도 예능감이 좋은편 같지도 않은데
21/04/30 12:59
엥 신서유기 하락세 낌새 보일 때 마다 빵빵 터트려준게 피온데..
안재현 복귀 환영하지만 가끔 몸 사려 텐션 떨어트리는건 안재현이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21/04/30 13:12
피오는 고요속의 외침으로 레전드 찍기도 했고 가만 보면 리액션을 진짜 열심히 합니다.
그것만 해도 안고 갈 가치가 있다고 본 거 같아요.
21/04/30 13:33
피오가 재미없다는 소리 들을 수는 있는데..
리액션 가장 열심히 크게 하는 편이고, 남녀노소 어느 계층에게든 호감을 받을 상이라, PD 입장에서든 시청자 입장에서든 굳이 빼야 할 이유가 없는 캐라고 생각합니다.
21/04/30 15:32
피오 같은 확실한 서포터 롤(무도의 하하 같은)이 있으면 프로그램이 풍성해지는지라 나pd를 비롯한 예능 제작진이 계속 안고 가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안재현이 돌아왔는데, 몸 사리지 않고 잘 하겠죠..? 환영합니다.
21/05/01 14:19
안재현 복귀글에 피오 관련 댓이 더 많은 현실. 크.
안재현은 확실하게 활약해서 자리 잡으면 좋겠어요. 보기 안쓰러워서. 피오는 빅재미는 없어도 워낙 표정이 재밌어서 그 리액션 보는 게 쏠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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