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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30 18:22
저 친구도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좀 더 버스트 될만한 친구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사실 이제 팀 새로 만들면서 같이 잘 클 거 같은 로렌스보다는 그냥 컴패리즌이 종잡을 수 없는 잭 윌슨이 전쟁같은 제츠에서 어떻게 클지가 더 궁금합니다 크크
그리고 텍산스는 어차피 폐허 아닙니까 폐허에 보석 몇 개 얹어봐야 폐허니 그냥 넘어간걸로...
21/04/30 18:26
전체적으로 무난한 드래프트였는데 역시 베어스가 주인공이었던 것 같습니다. 필즈 내려오자 흥분해서 달려드는 게 제대로 보였죠 크크
결과적으로 쿼터백이 5명이나 15픽 안에서 뽑혔는데 여기서 얼마나 살아남을지. 그리고 벵갈스(버로우-체이스), 돌핀스(투아-와들), 이글스(허츠-스미스), 재규어스(로렌스-이티엔)까지 신인 쿼터백들 지원하느라 인맥 팍팍 챙겨주는 와중에 공격지원 그딴 거 모른다 하며 리치한 코너백을 뽑은 패커스도 참 인상적이네요. 안그래도 로저스 불만 터져서 난리인 와중에;
21/04/30 18:43
심지어 버로우-체이스, 투아-와들, 허츠-스미스는 대학때 같이 던지고 받던 친구들이죠... 차져스가 올라가서 허버츠, 스울 콤비도 이어주길 바랬는데 아쉽네요.
21/04/30 18:50
이티엔도 리시빙이 가능한 러닝백인 점을 감안하면 로렌스의 요청이 아닐까 싶죠. 저번 시즌 제임스 로빈슨이란 보석을 발굴했음에도
1라운드에서 러닝백을 뽑는 무리수를 던진 걸 보면; 허버트도 스웰을 강하게 원했다고는 하는데 아무리 평이 좀 떨어졌다고 해도 넘버원 LT 유망주가 13픽까지 떨어지길 바라는 건 무리였나 봅니다.
21/05/01 00:39
생각보다 O라인 남은 선수가 많아서 2라운드 픽을 오라인에 쓰면 평타는 칠겁니다. 잭슨빌은 여러모로 이번 드래프트 전략을 잘 짰어요.
21/04/30 18:46
일단 땜빵으로 라일리 리프 1년 데려왔으니 지난해만큼 털리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2019년에 뽑은 조나가 완전 버스트라 또 태클뽑기도 그렇고 그린이 떠나서 리시버도 필요하긴 했으니까요
21/04/30 19:13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other_sports&category=43812029&document_srl=3562657882
왜 체이스를 뽑았나 분석해본 글이 있네요 이걸 보니 나름 납득은 갑니다
21/04/30 19:39
바로 밑에 있는 돌핀스, 이글스, 자이언츠가 다 리시버를 원하는 상황인 것도 있고 일단 버로우가 체이스를 요구했다고 하니 리시버를
뽑는다면 체이스말고는 생각 안했던 것 같네요. 애초에 벵갈스가 드래프트 잘하는 팀이었으면 지금 이 상황에 있지도 않을 테고ㅡ.ㅜ 일단 2라운드 초반에 빠르게 라인맨 건지고 다음 시즌 버로우 건강하길 기도해야겠죠;
21/05/01 00:37
다행히도 2라운드에 괜찮은 오라인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적어도 한두명은 건질 수 있을텐데 영입이 필요할거에요. 칩스에서 짤린 슈워츠/피셔가 지금 무직이던가요? 저 둘중 한명은 데려와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자말 체이스는 no1 리시버감이지만 그것도 벵갈스 오라인이 작년처럼 이랏샤이마세 시전하는 순간 아무런 의미가 없죠.
21/04/30 23:04
그래서 맥 존스라도 뽑기 위해 픽업한다는 시나리오가 목 드랩마다 없는 목 드랩 찾기가 힘들었는데 가만히 있었는데 내려와서 맥 존스 뽑았습니다? 크크크
21/04/30 20:38
맥 존스가 15픽까지 내려온 것은 의외긴 했고, 과연 벨리칙이 존스를 잘 쓸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같은 디비전의 빌스와 돌핀스가 강해져서 올해도 죽 쓰면 안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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