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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5 22:06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원래 토트넘에서 받던 임금이 15m 이었고, 로마와 7m에 계약했습니다.
첫시즌의 잔여연봉은 토트넘에서 부담하고(15m에서 7m을 뺀 금액) 나머진 부담하지 않을 겁니다. 이건 딱히 호구잡힌 것도 아니고 빠른 재취업으로 토트넘이 지불할 위약금은 오히려 백수일 경우보다 줄어든 겁니다.
21/05/05 22:28
대부분 감독들이 이런 계약 조항 있는걸로 압니다.
위에 분 말대로 재취업 안하고 그냥 놀아도 무리뉴가 받는 돈은 똑같아요. 그래서 반할 처럼 아얘 노쇼해버리는 감독들도 있고요. 차라리 재취업하면 땡큐죠. 남은 기간에 대한 위약금을 줄일 수 있거든요.
21/05/05 22:33
보통은 취업하면 위약금 지불 종료거든요. 무리뉴 계약 승리. 새 팀에서 감독하면서 연봉은 이전수준으로 받고 부담은 훨씬 줄어든 재취업 성공사례.
21/05/05 22:37
토트넘 입장에서는 그나마 나은 상황이죠.
토트넘은 케인 손흥민을 지킬수 있냐가 가장 중요한 상황인듯 합니다. 둘다 나가고 싶어한다는 루머가 있는데 말이죠 특히 케인은 맨유 맨시티 PSG 루머가...
21/05/06 01:32
그렇긴 한데 토트넘이 돈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언해피 뜬 선수를 계속 데려가는것도 힘들고 말이죠. 토트넘 입장에서도 남은계약기간이 엄청 긴것도 아니다보니 결단을 해야할겁니다. 어짜피 지금 전력으로는 우승도 힘들고 챔스진출도 힘들거든요. 돈을 더 부어서 챔스진출을 목표로 할건지 아니면 팔아서 더 밸런스 맞출지 생각 해볼 타이밍입니다. 사실 둘만 지켜서는 지금 토트넘은 힘들어요. 둘 지키는것 + 수비수 영입+뎁스 보강이 절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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