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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6 08:50
참고로 이 선수 챔스 결승에 한번도 가본적 없는 선수죠.
챔스 결승에 한번도 못간 선수가 챔스 결승 문턱에서 패배했는데 저렇게 마냥 옛동료들 만나서 즐거운거보면 이 선수 인생에 있어서 축구는 그냥 그깟 공놀이 정도인거겠죠. 그냥 천성이 즐겜러인데 눈치가 없어서 문제.
21/05/06 08:51
아자르 첼시 있을때 워크에식으로 추앙받지 않았나요?
왜 이렇게 망가진거죠? 레알 입성과 동시에 번아웃이 온건지, 아니면 레알에서 뭔가 트러블이 있었던건지. 이 정도로 빠른 시간에 망가지는 선수 보기도 쉽지 않은 거 같네요.
21/05/06 08:59
첼시 시절에도 몸관리는 안되었습니다.
보통 시즌 끝나고 비시즌 기간에 일반적인 선수들은 말 그대로 노는 건 며칠이고 2달 동안 개인 트레이닝으로 빡세게 몸 만들고 시즌 개막에 맞춰 컨디셔닝 하는데 아자르는 내내 놀다가 프리시즌 연습경기 되면 베둘레햄 장착하고 나타났죠. 그래서 시즌 중반이 되어야 몸 만들어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능빨로 좋은 기록 만들어낸 거 크크 근데 에이징 커브에 돌입하니 재능빨로는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고 애초에 에이징 커브도 이렇게 세게 맞는 것도 애초에 젊었을 때 몸관리 안한게 누적된 거라...
21/05/06 13:40
자기관리는 그때도 안 되긴 했는데, 그래도 첼시 시절에는 에이스로서의 책임감과 자의식이 확실히 있긴 했죠
첼시 시절에는 경기 지고 나서 저렇게 희희낙낙하는 캐릭터는 전혀 아니었죠
21/05/06 08:54
한경기 중요도가 떨어지는 야구도 배트로 더그아웃 의자 박살내는건 참아줘도 난간에 붙어서 이빨보이면 살벌하게 까는데...선넘었죠.
21/05/06 13:58
이제 제발 꺼져라 진짜 짜증 나네요. 제발 제발 제발 그만 나가라 차라리 비니시우스랑 호드리고 골 못넣고 md7 골 못넣어도 너가 이따구로 하는거 보다는 나은게 아닌가
21/05/06 14:47
첼시에서는 떠날 때조차 구단이랑 팬한테 존중 보이면서 떠나서 진짜 박수 받았었는데...
많이 응원했는데 이렇게 돼서 착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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