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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6 14:18
양현종은 그전에 불펜으로 던져서 투구수 75개로 끊어주기로 했는데 1사만루라 걍 66개서 끊어줬습니다. 당시 상황이 괜찮았음 4회까지 갔을듯요.
21/05/06 14:26
적어도 김광현은 오프너 개념이 아닙니다. 오늘은 3회까지 공 36개로 잘 하다가 4회에 망가지면서(+운 안따름)무사만루 위기, 1실점, 중간중간 웨이팅 타임 졸라게 발생(투수코치 올라가는것 관련 10분은 끈것같네요. + 3루 수비시 첼린지 등)하며 30개 남짓 던져버려서 좀 불안했습니다.
마침 다음 공격이 1사 12루 였나? 기회에서 타석이 돌아와서 카펜터로 바꾼거였죠. + 더블헤더라 7이닝 경기라서 그때를 승부처라고 판단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팬으로써는 노이해(카펜터 기회 못살림!)
21/05/06 15:17
+네이버에 그럴듯한 칼럼이 하나 올라왔더라구요.
4회의 급격한 난조는 KBO의 선수친화적 구장과는 반대로 팬 친화적이어서 햇빛이 비췄다...라는 요지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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