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레스터가 뉴캐슬에게 패배함에 따라 이제는 맨시티와 맨유를 제외한 TOP4의 두자리가 알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현재 레스터와 첼시가 5~7위팀과 한 경기 정도 승점차를 벌려 놓았지만 경기 일정이 헬이라 밑에서 충분히 추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레스터는 오늘 반드시 이겼어야 향후 레이스를 안정적으로 끌고 갈 수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큰일 났습니다.

첼시와의 FA컵도 남아있기 때문에 마지막 2주간의 네 경기가 모든 경기가 결승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3경기 모두 비기면 66점이 되긴 하는데 유로파는 노려볼 수 있어도 챔스는 장담하기 어려운 상태군요

토트넘과 첼시와의 경기는 절대로 져서는 안되는 레스터입니다


첼시는 2승1무는 거둬야 TOP 진입이 안정적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은데 레스터와 마찬가지로 한 경기도 쉬운 경기가 없습니다.

레스터와 FA컵 경기(16일) 이후 리그 경기(19일)이 바로 이어지는데 2연전인만큼 분위기 싸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맨시티 경기가 1주만 늦었어도 좋았을 첼시입니다만 우승을 확정지어야 하는 맨시티가 그냥 냅두지는 않겠죠?


웨스트햄은 정말 좋은 찬스를 잡았습니다.

에버튼만 어떻게 잡아낸다면 나머지 일정이 괜찮아서 TOP4 진입이 꿈이 아닙니다.

3승 이상 할 수 있다면 TOP4 가능이라고 생각되는데 부상자가 속속 생기고 있다는게 변수겠네요.


토트넘은 간단하게 두 번의 원정경기를 이길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리즈는 올시즌 탑6와 홈에서 전부 무승부를 기록중이며 토트넘이 마지막 차례입니다

레스터와의 경기는 어떻게 됐던간 반드시 이겨야 할 겁니다.

TOP4를 노리든 6위라도 해서 유로파리그를 가든간 말이죠.


리버풀은 가장 많은 경기가 남았는데 그만큼 바쁘다는 얘기도 됩니다.

일단 맨유 원정을 제외한 모든 경기를 이기는건 필수 사항입니다.

그다음에 첼시 - 레스터, 레스터 - 토트넘 경기에서 무승부가 나와야겠죠.

그렇게 된다면 맨유 원정에서 비기더라도 TOP4를 노릴 수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