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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0 10:56
타고난 위너라는 게 운빨이 좋단 뜻이죠? 작년 챔스 우승 결승골은 인정해야겠지만, 파리에서는 한 두 경기 나와서 숟가락 얹은 거고 15-16시즌은 임대가서 또 우승 커리어 추가... 위너는 위너지만 나중에 가서도 고평가를 받을 진 모르겠네요. 이런 선수가 꽤 되는 걸로 알아서.
21/05/10 11:12
당연히 운빨이 좋은거고 또 당연히 그 운빨을 탈려면 일단 리그 최강팀에 들어가야되니 어린나이에 1군에 들어가고 계속 최강팀에 있었다는것 또한 실력의 증거이기도하죠. 실력에 비해 트로피수집을 잘 한 선수들이 여럿 되지만 24살에 리그우승 10개는 아마 축구계에 유일하지않을까싶은데요. 그러니 뉴스가 되는거고.
물론 24살에 리그우승 10번 했다고 케인이나 손흥민보다 위다 이런 소리를 하고싶은건 아닙니다.
21/05/10 11:24
음 실력이 있으니 리그 최강팀에서만 놀았다는 건 인정입니다. 저도 태클은 아닙니다. 그런데 15-16시즌은 바이언으로 임대를 간 건데, 원소속팀이 우승하면 그 떠난 선수도 우승 커리어를 인정 받나요? 보니까 1경기? 뛰고 떠났던데 그 한 경기 때문에 인정이 되는 건가요?
21/05/10 12:10
네 사실 저 사진이 굉장히 거슬렸고 댓글까지 쓰게 됐다는..
임대를 갔으면 마무리한 팀에서 커리어인거지, 원소속팀이 우승했다고 우승 커리어 추가하는 식의 계산은 처음봤습니다. 물론 님이 만든 자료가 아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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