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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0 23:05
OPS 히터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 선수는 발전하는게 눈에 보여서 종종 챙겨보는 선수입니다.
원래는 LG에서 주의깊게 보는 선수가 오지환이었는데 올해 오지환이 좀.. ㅠㅠ
21/05/10 23:09
원래 그 지명 수비 유격수놈은 6월 중순부터 4,5월, 특히 5월에 꼴아박은 성적 메꾸는 스타일입니다 크크크
OPS .881을 기록한 16년은 7월 2일까지 OPS가 .600이 채 안 됐고, 작년에도 6월초까지 .650대에 있다가 시즌 끝낼 때 .823으로 끝냈으니 올해도 그러겠거니 하고 있습니다 크크
21/05/10 23:11
사실 진화라고 하면 오지환만한 케이스도 잘 없죠
다른 선수들이 차근차근 성장하는 느낌이라면 오지환은 급등 급락을 반복하다가 결국 전고점 뚫어내는 코인 같은.. 작년 3할도 참 드라마틱 했던거 같습니다.
21/05/10 23:57
어린이날 이후로 빠따들이 일하고 있어서 6월 전에 순위 더 높일 수 있을거라 봅니다
홍창기는 나오면 주장과 더불어 유이하게 편안하네요
21/05/11 00:53
히팅포인트를 당겼는데 선구안이 좋아졌다구요? --;;
이건 무슨 괴물입니까. 작년 이정후가 3-4-4에서 3-4-6이 되었을때랑 비슷하군요. 보경아 너도 가즈아.
21/05/11 01:04
아직 3-4-4긴 한데, 외야로 향한 타구가 10% 정도 늘어났는데 외야로 향한 타구의 타율은 8푼이나 떨어졌는데, 타구 속도에 관한 데이터를 얻을 수는 없지만, 지금 홍창기가 보여주고 있는 스탯들로 추정해보면 타구 속도가 작년보다 올라가면 올라갔지 떨어졌을 가능성은 적기에 성적이 여기서 더 좋아질 여지가 있는 점 또한 긍정적입니다.
21/05/11 01:07
LG 타자 중 09 박용택 제외하면 아무도 못해본건데 중견수 보면서 해주면 진짜 행복사할 것 같습니다.
라뱅이 못한 이유-잠실 쓰는 중장거리 타자라 .500+ 장타율 기록한게 딱 한 해(99년 .620)인데 공 보고 공 치는 타자라 이 해에 무려 .349의 타율을 기록하고 출루율이 .394였........ 추가) 아 18 김현수도 한 번 해봤네요. 크크 20 김현수는 출루율 2리 차이로 놓쳤고...그러게 주장 10월에 볼넷 두세개만 더 고르지(...)
21/05/11 01:32
부럽습니다.....
우리팀 예비 fa는 땅을 파고 들어가고 있고 2년차 필승조는 최소8주아웃으로 사라졌고? 2년남은 아직도 4번타자는 갑자기 포수를 봐야하고 크크크 동희 밖에 없네요 ㅠㅠㅠㅠ
21/05/11 06:27
수비만 좀 더 안정감 있으면 국대승선해도 아무 위험요소가 없을 것 같은데요. 사람 욕심이 끝이 없다고 준수한 타격능력과 주루 능력에 비해서 수비력이 미묘하게 아쉽습니다.
21/05/11 08:07
그 때(...) 화낼만 했군요.
상대팀 입장에서는 아주 열불나는 타자, 즉 매우 좋은 타자입니다. 기록을 알고 봐서 그런 걸수도 있는데, 애매하면 안 치고 역시나 전부 볼 맞다? 이런 느낌.
21/05/11 09:12
3할초중반 타율에 4할초중반 출루율 주욱 찍는 최고급 1번타자로 롱런해줬음 좋겠습니다
포텐 최대로 폭발한다면 17년 박용택 정도의 스탯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갠적으로 장타율 5할은 많이 어려워 보이고 굳이 억지로 장타 늘리려 할필요도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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